정혜사 합창단원이었던 보살님의 소개로 중재스님을 친견하게 되었습니다. 병원 로비에서 우연히 만난 보살님까지 합세하여 11명이 모두 법당에 들렀다가 스님 사무실에서 차를 마셨습니다.
스님께서는 저희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느냐고 물으셨고 저희들은 합창연습 공간을 제공해 주실 수 있는가를 여쭈었습니다.
결론은 무
내년 첫번째 모임때 의논하기로 하였습니다.
합창연습 공간도 제공하시기가 어려운 듯 하였구요.
법당이 좁으니까 약사재일에 시간되시는 분들끼리 모여서 법회에 동참하고 잘 아는 곡으로 음성공양을 올릴 수는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오늘로서 2005년도의 모임은 모두 마쳤습니다.
그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 자주 만나서 환한 웃음 나누면서 아름다운 노래도 많이 부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외국으로 여행하시는 보살님들께서도 좋은 시간 보내시고 잘 돌아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법등사가 있어서 저의 40대가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일산최초포교당이었던 법등사가 없어진지 3년 3개월이 지났지만 합창단모임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 9일 스님생신때를 대비하여 노래연습을 하고 있던중 동국대병원지도법사스님께서 약사재일에 참석해줄 수 있느냐는 말씀을 하시길래 모두 가서 스님을 뵙고 왔습니다. 법당이 협소해서 중창단정도면 될 듯 합니다.
_()_()_()_ 항상 마음이 보살이신 수경심님 감사하게 잘 읽고 돌아섭니다.^^*() 행복 하세요`!!
수경심님 한 해동안 공양들이 세상의 연꽃으로 피어 더욱 환해져 있겠군요....언제나 감사드립니다...._()()()_
노래를 잘 한다는 것은 정말 복인 것 같아요. 저는 오늘도 모임이 있는데 그 놈의 노래땜시 고민중입니다..ㅋㅋㅋ..이크 님께 한 곡이라도 배워서 어떻게 무마 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나의 아픔이여....ㅋ
수경심님 고맙습니다..._()()()_
동국대 병원이라 일산이라서 조금나에게는 멀지만 봉사자 1기 아니겠씀? 이몸이.... 불교인의 봉사자가 많았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