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01 새로운 도전

[明山 김승곤]

은퇴라는게 남의 일로 여겨지더만은 현실은 현실이다.

그것이 나에게도 다가 왔다.

어느 회사건............

우리 공장 ?

사업주는 아니지만(주인없는 회사)와 노조간의 합의에 따라 은퇴라는 개념을 12월 말일까지 근무하는걸로 노.사규약을 만들어 놓았다.

하여 명예퇴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직원들이 12월 31일까지 근무하고 퇴직하는걸로 당연시 되어 왔던게 사실이다.

그리고 연말에 정년 퇴임식까지 했다.

퇴임후 계획을 들어 보는 자리이지만 IMF, 글로벌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명퇴라는 개념으로 고의든 타의든 정든 회사를 떠난 선배님이 부끄러워서인지 슬그머니 없어버려 지금까지 흐지 부지 되어 왔던게사실이다.

작년에는 간단하게 다과회도 있잇었다던데... 

올해는 아직 ...

계획이 무계획인듯 ..

안식년도 간다 안간다를 하다 결국 1달전에야 통보해 왔다.

퇴임자만 남은 안식년을 소화하는걸로..

어째튼 그렇다.

하지만 고마워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부 회사는 어려운 내부사정을 감안해서 노.사간 1/4. 2/4, 3/4  4/4 분기별로 끊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어찌되었던간 행운을 안고 덕을 보고 있는것도 어찌보면 운이라면 운이다.

우리공장도 분기별로 끊었으면 3월달이 생일인 나는  벌써 은퇴라는 멍울을  쓰고 여지껏 살아 왔는지도 모르겠지만 
어째튼 그해 연말 즉 12월 31일로  끊었으니 고마워야하긴 해야겠지 .....

은퇴.....

정년퇴직...

서술어가 두가지다.

사전을 찾아보면
은퇴 [隱退]는 맡은 바 직책에서 손을 떼고 물러나서 한가로이 지낸다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정년퇴직(停年退職) 개념은 
기업의 경영자가 일정의 연령에 도달한 종업원에 대하여 자동적 · 강제적으로 퇴직시키는 것으로서 구체적인 방법이나 운영절차는 취업규칙 또는 단체협약에 규정하고 있다.라고 되어 있다.
어찌되었던 간에 퇴직(退職) 또는 은퇴는 한 사람의 노동 생활로부터 물러나는 과정을 말하는것이다.
하지만 
한창 일할 나이 이라는거 니도 알고 너도 알고 세상사 모두가 알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건 나이는 모른다는것이다.
언제부터 60세부터 준다던 연금은 63세로 미뤄 졌고...
그러니 연금 받을 나이까지는 3년 이라는 세월을 어떻게던 가장으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게 사실이다.

35년...............

1986년 8월에 입사해서 2021년 12월 까지............

좋았던 시절 즐거웠던 시절 ....

그러고 보니 청춘을 다 받혔다.

하지만 남는것 또한 있다.

아이들 키워 인 서울 해서 저마다 소실 개발해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고

객지와서 아내 만나 결혼해서 또한  건강하게 잘 살와 왔으니 이보다 더한 기쁨이 어디 있을까 싶다.

하여 이제는 미련 없이 아쉽지만 정들었던 공장...

아직은 정년전 3개월이라는 안식년 기간이다.  

퇴직전 노후생활 준비하라는 배려차원이지만 퇴직자 입장에서보면 조금은 멋지게 끝내고 싶은데 ...

그게 흐지부지하게 될성 싶으니 어쉽기만 하지만 미련을 버려야지  하는마음이다.

10월 7일

벌써 일주일째 백수다.

마땅히 할일이 없는 그런....

비닐 하우스속에 생활하다 노지(밖)로 튀어 나오는 그런 기분...
현실이다.
누구나 다 은퇴라는 굴레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삶을 어떻게 생활하느냐가 노후를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진다.
하여 

지난해부터 참 많은고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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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라디오 근무를 퇴직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놓기 까지 했다.
회사에서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해서는 될일은 아니지만  정규직이 근무해야 될일을 퇴직자에게 희망을 그리고 삶을 영위할수 있게 방법을 모색해 왔었다.
그리고 정규직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4명이라는 퇴직자에게 다음 퇴직자들이 나올때까지 한시적 계약직이라는 리디오 근무를 만들었었다.
그리고 지금 내가 그위치에 와 있다.
평안감사도 지 하기 싫으면 그만이지만 
라디오 근무도 마찬가지다.
지 하기 싫으면 그냥 순연 된다는것을...
그런데 요즘
코로나19 정국에 소상공인들의 문닫는소리, 

그리고 힘드는 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들리니 이 또한 선뜻 물러 주는이 없으니 그게 문제다 싶다.

사람마음이라는게

화장실 들어갈때 마음과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는 말이 멀리 있는게 아니고 가까이 있다는것 새삼 느끼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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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도전...................

79학번이니까

나때가 말이야가 아니고 그때이야기다.

인문계보다 공대계열이 선호도가 더높았다는 사실....

정부가 바뀌고 떠 바뀌고  하는사이 젊은이들사이에 인문계열 선호도가 높아질쯤 공대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은 그런세상이

되어 버린게 사실........

그러니 전자공학을 전공해서 자격증에 지금와서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지만 그렇다는 이야기다.

그렇게 살아 왔던게  30년이 넘었는데..

이제와서 무얼 그리고 누굴 탓하기보다 현실에 적응하는게 순리다 싶다. 

유,무선 전자 산업설비 가사를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할수는 있겠지만 

새로운 도전은 새로운 포대에 담아라는 옛말이 있듯이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로 한다. 

기능사..................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하려면 무엇보다 자신과 싸움이다.

특히 고등학생들의 젊은이들 틈바구니속에서 시험를 치루고 해야 하는데 그게 잘될까 싶기도 하고..

참 심란한 마음 여러날 보냈다.  

굳이 이러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 별문제는 없을터인데 싶기도 하고..

또 이 나이에 책을 붙들고 씨름하기도 그러하고

책 내용을 외워도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 그런 나이이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거진 40년을 손놓아버린 책

쉽게 손아귀에 들어올수 있을까라는게  그게 가장 큰 문제다 싶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새로운 삶을 추구할수 있는 일

즐거운일

재미나는 세상은 아니고 즐겁게 사는것을  만드는 그런일

그렇게 시작한게 

은퇴 자격증이라는 자격증 시험이다.
그렇다고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

지난 6월 달부터 준비 했다.
조경 기능사 2급..............

지난해 우연히 구입한 조경 관련 서적이 선택하는데 보태준게 사실이다.
그리고 q 넷이라는 인터넷...
한국 산업 인력 공단 홈페이지이다.
무조건 필기 원서접수부터 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정신을 차린다는 옛 속담도 있듯이...
그리고
유투브 강의,
예년도 문제지등...
새로운 경험에 참 많은 시간을 할애 했었다.
하지만 나의 전공과 완전이 동떨어진 과목....
늘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의문을 가졌던 숲과 나무들...
이게 조경이라는거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러니...

얼마나 힘들었겠나

더구더나 필기시험이 CBT 시험이라고...

내사전에는 CBT시험이러고는 없었는데

난데없는 복병이다.

중입학부터 고입 대입  그리고 무슴 무슨 자격증 시험이며 회사시험이며 ...

살아오면서 참 숱한 시험을 치러왔지만 

CRT라....

하여튼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지 싶다.

어색했지만

유투브및 PC에서 강의및 문제풀이가 많은 도움을 그리고 적응하게 만든 장본인들이다. 

그렇게 우여곡절속에 71,66 이라는 점수로 1차 필기를 패스 했다.

변명같지만 많이 긴장했던 탓이다.

1달후 발표된 필기 시험 발표일...
하지만 

이미 CBT시험에서 이미 합격이라는 발표가 있었기에 덤덤한 발표일....

7월 17일 곧장 2차 실기시험을 응시하기로 한다.

접수부터 했다.

하지만

어떻게 준비 해야할지가 다 걱정이다.
시험은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나눠 있다.
그런데 시험은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나눠져 있다.

그것도 이틀동안....

필답형은 도면 작업과 수목 감별법이다.
1/100의 축척의 소공원을 도면으로 완성하는 작업과 
120가지의 수목중에서 임의 20가지를 알아 맞히는 수목감별법
그리고 작업형는 두가지

예를 들어  교목식재, 수간보호, 관목식재, 벽돌포장, 삼각지주, 잔디떼붙이기, 수간주사등

두가지를 TEST한다고 한다.
그리고 필기와 마찬가지로  60점 이상을 요구 하고 있다.

조경 관련 실기 책을 한권 구입했다.

한번쯤은 정독해야 될것 같아 정독을 해보았다.

뭐가 뭔지...

학원을 가볼까.?

이런 저런 생각이 일주일째.....

시작할무렵 독학으로 해보자는 생각이 있었던지라.....

A3용지와 삼각자, 도형자, 샤프 등을 구입

그리고 식탁을 도면판으로...

첫번째 도면..

아마도 4~5시간은 걸렸던것 같다.

그래도 마무리 했던 결과물...   
거진 책 따라 그리기 수준이다.

그리고

유투브 강의와 인터넷에서 흘러 나온 도면을 분석.....

그러길 1달....

아마도 하루 한장씩 어떤날은 두장씩

한 50여장은 그린것 같다.

첫번째 그린 도면과 1달후 도면과 비교해보니 첫번째 그린 도면.... ?
보기가 민망할정도로 엉망인게 사실.....
그러니 내가 봐도 이건 아니다 싶다.
아닌건 아닌겨.....
ㅎ
 
그리고 

수목 감별법은 유투브의 도움을 받아 하기로 하고...
120가지 수목을 외려니 이또한 난감 하기 그지 없는게 사실이다.
잎과 나무는 모두가 비스무리하고...
그나마 꽃은 다르지만 그것도 몇종뿐이다.

그리고

작업형 두가지는 학원 말고는 어디한곳 실습할데가 사실 없다.
참 난감한 작업이다.
그러니 인터넷과 유트브에 올인할수밖에 없는것또한 사실...........

8월 24일 필답시함을 한국 인력공단 시험장에서 그리고

8월 25일 작업형 시험을 북구에 잇는 미래정보학원 실습장에서  실기시험을 치뤘다.

그리고 한달 넘게
1차와 달리 그날 발표되는게 아니라서 발표일인 10월1일까지는 사실 기다렸다는게 사실이다.
합격

그리고 점수까지 공개 된다.
어줍짜니 준비 한다고 한게 4개월.....
조경 기능사라는게 남들이 보면 아무렇지 않을런지 모르겠지만 비 전공자인 나름 열심히 준비 했던게 사실이다.

지난 9월달......
은퇴자격증 2,3 호인 지게차, 굴삭기 자격증을 궁리하던차 새로운 사실 하나를 발견 한다.
농기계정비 기능사 이다.
굴삭기, 지게차의 일부분과 곁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자주(상시시험) 있는 시험은 다음달로 미루고 정기 4회 시험인  농기계 정비 기능사를 도전하게  만든다.
촌에 갈때마다 늘 접하는게 농기구고 보니 사실 이런 자격증이 있는줄도 몰랐던게 사실이다.

그리고 농기계 운전 기능사도 있다는것을....

그러고 보니 여지껏 운전 면허도 없이 운전 했단 말이 되네...ㅎㅎ

하여튼 새로운 도전은 계속된다.

9월 7일 응시원서 접수를 하게 되고...
농기계정비 ,운전이란 도서를 구입..

책 한권을 모두 한번씩 적어 뵜다.

그리고 외우길 1달...
일부 중복된 부분을 빼고는 모두가 생소한 그런 부분이지지만

늘 보아왔던 장비를 그려 가면서 10월 7일

한국인력공단 시함장에서 81.66 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1차 패스................ㅎㅎ

농기계 실기시험을 치뤄야하는데...

실습은 그냥 보기만 했지 작접 해본적이 없기에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뭐 ㅇ쨌튼 부디쳐 보기로하고..
실습 원서 접수날 Q넷 들어 가는데...이런 대략 난감이다
울산지역은 실습장이 없는 관계로
경남지역에 두군데가 배정되는데 진주 농업진흥원, 그리고 함양고등학교 실습장 두곳이다.
게다가 진주 농업진흥원은 매진 즉 예약 완료된 상황이고 함양만 서너명 남아 있어 오늘만 날이가 하고 포기 했다.

10월 16~17일 설악산 간다는 소식에 아이들이 속초까지 내려온다니 일정을 조정해서 금요일 올라가서 토요일 아이들하고 지내다 보내주고
월요일쯤 설악산 다녀오는걸로 일정을 협의후 18일 오색에서 출발하여 설악동으로 하산 그리고 울산까지....
힘든 하루였던게사실이다.
하지만 토요일이 장모님 생신이라 그전에 가서 일도 도와드리고 하자며 이끄는 아내말에 굴삭기, 지게차 원서 접수하도 하고 가자 했지만 촌에 가서 하란다.

10월 21일......
접수를 대비해서 Ped까지 들고 내려왔다.
그리고 10시.........  
굴삭기와 지게차를 하루에 패스하자는 취지로 원서접수를 하기로 하는데....
집에 있는 인터넷 라인이 물려져 있는  pc도 접속자로 몰려 버벅되는 마당에 Data로 오가는 Q넷 원서접수는 더디기만 할뿐 속 터지는 모습이다.
게다가 밭 가장자리에서
이런 모습에 장모님 아내마져 뭐하는것인가 싶었을게다 싶다.
시험은 11월 3일 이다.
첫번째 1부는 결재단계에서 통신 에러로 실패....
그리고 두번째,세번째...
그렇게 지게차 운전기능사는 2부  09시 40분시험을  접수 완료했다.
그런데 곧이어 치를 굴삭기는 시간대가 지게차와 달라 대충계산을 하니 4부가 낳을것 같아 그리 접수를 한다.
11시10분 시험 시작이다.
참 억지다 싶다.
내가생각해도
뭐 먹고 살기라고...
하지만 3개월이지만 그렇다고 딱히 할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안식년에 뭐라도 해야할것 같은 마음이 결국 이상황으로 내몰린다는 생각 지울수 없다.
그냥 가만이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하지만 그런 상황이 나를 내버려두질 않으니 이것도  문제다 싶다.
그런데...
기분좋게 접수후 벼베는 일을 도와주려다 개울(높이 2m)에 헛다리를 짚어 넘아지지 않으려 앞으로 넘어지는 과정에서  오늘쪽 무릎에 적짆은 타박상을 입었는지
움직일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것이다.
내가 뭐하는짓인지 싶기도 하고...
뭐 조금 지나면 괜찬아 지겠지라는 안이함에 오후에도 농촌 일손돕기에 ....
하지만 그날 저녁 내 다리가 그렇게 무거워본적이 없었지 싶다.
다리를 들수가 없을정도다.
가자 병원으로
거진 뜬눈으로 지새웠지 싶다.
몸살이 올정도로..
그렇게 아침에 울산 삼정병원으로...
그리고 X-RAY 에는 이상이 없다며 초음파를 해보잖다.
결과는 인대 파열..
반기부스다.
꼼짝 말라는 당부도 한다.
다음달이면 발목 수술도 해야하는데....
무슨 이런 낭패가....
그러니
할일이 없다.
이가을에 산에도 가야하는데..
먼 발치에서 보는 마음이야 어떨까 싶지만 고장난 다리를 끌어 안으며 
에라이 공부나 하자 그리 되었다.

11월 3일........
09시 40분 지게차 운전기능사 시험 86.66점 패스............
그리고 11시 10분 
곧이어 치뤄진 굴삭기 시험 85점.............
아픈 다리 덕분인지 몰라도 하루에 두가지나 패스 했다.
이제는 실기를 해야하는데 학원이 필수적이다.
그러니 4~50만원이나 되는학원비를 감당하기에 내가 뭐 그리도 필요한게 아니고..
해서 정년퇴직후 내일배움카드라는걸 활용하기로 한다.
과목당 12만원 정도면 1달 교욱을 받을수 있을거라는 안내를 받아었다.
하여 내년으로 미루기로 한다.

2022년...........
정든 일자리인 울산문화방송 정년퇴직....
코로나로 인한것인지 몰라도 퇴임식 같은건 없단다.
서운하지만 별수 없수 없다.

성의가 문제지...

인터넷 서핑중
우연한 기회에 Q넷으로 들어가 마이페이지를 확인해본다.

자격중 필기등 확인후

시험계획 계획이 있어 확인해본다.

그런데

1월 4일부터 기능사 제1회 시험이 있다 한다.
어랴...
무슨 시험이 새해부터 있는거지...
뭐 아째튼 무언가라도 해보자라는 그런 심산이다.
놀며 뭐하나 싶다.
지난 11월 18일 발목 수술후 아직 놀러 다닐  산에다닐 그럴 정도가 아니니 공부라도 해서 시간을 보내자라는 그런 생각이다.
그렇다고 학원 다닐정도도 아니고...
산림 기능사이다.

1월 4일 10시.....
역시나 전국의 많은 수험자 즉 도전자들의 원서접수로 Q넷은 마비다.
 1월 27일 12시 시험장에 도착하라는 안내와 함께다.
곧장 산림기능사 책을 한권 샀다.
한권으로 끝내기 책이다.
그리고
회사에서 실직 처리해주는 1월 5일
그리고 그이후 실업수당 청구등 내일 배움카드도 만들고 워크넷에 구직 신청도 해놓았다. 
내일배움카드는 신한은행과 농협에서 취급하는데 아직 한번도 만들지못한 신한은행용으로 그것도 신용카드로 만들었다.
실업자가 되니 카드도 만들기 힘들더라
하여 그 카드로 울산 중장비교육원  등록(117000원)도 하고...

그리고 
1월 27일 12시 20분부터 60분간의 시험이다.
결과.......
78.33..

공식적인 발표일은 2월 9일이다.
패스했다.

마늘은 그렇게 열씨미 하더만 그것밖에 못받았나가 칭찬 전부다.
뜨발...
그리고 

1월 27일
14시부터 울산 중장비 학원으로 가서 내일배움카드로 받는 교육의 첫날...
지게차 운전 기능사다.

2월 23일까지 교육일정이다.

그리고 2월 10일 11일이 울산중장비 교육언에서  1,2회 실기시험일이라 쉬는날이다.

그리고 우리가 치룰 실기접수날이기도 하고 ...

2월 10일.....
10시 지게차 실기 접숫날이다.

25,200원

치열한 눈차작전으로 결과는  2월 25일 12시 30분

장소는 실습 학원인 울산 중장비교육원이다.

그리고 오후에는 신정동 울산 중장비교육원 사무실에서  굴삭기  학원 접수를 했다.

교육은 3월 10일부터이다.

수강료는 153,000원........

그리고

2월 15일 

2022년 제1회 정기기능사 즉 산림기능사 실기 접숫날이다.

3월 28일 12시 30분 ................

접수비가 64,200원이다.

여지껏 실기시험 접수비가 젤로 비싸다.

실기시험날 준비 물건이란다.

2월 25일 12시 30분..............

지게차 운전 가능사 실기시험일이다.

평소하던대로 작업과 운행....

실격없이 무사히 끝낸다.

그리고 3월 10일 지게차운전 기능사 실기 발표와 함께 굴삭기 교육이 시작되는 첫날.....

q넷을 확인하는데.................

84점이다.

교육은 3월 10일부터 4월 5일까지이다.

3월 24일

굴착기 굴삭기에서 굴착기로 바꿨었다고...

실기시험 접수날이다.

그리고 시험은 4월 6일 08시 30분부터다.

접수비용 ? 

27800원이다.

그리고...............................

3월 28일 12시 30분

산림조합중앙회 양산 임업기술훈련원이다.

16명이 모여 시험치룰 임시번호를 뽑는데 14번이다.

그리고 첫시간 와이어로프 고리 만들기 작업인데 순서대로 지리배치가 이뤄 지고 1m 로프 망치 송곳,검은색 테이프가 전부다.

20분간의 시간이 주어 지는데.....

대부분 15분 안팍의 시간이다.

그리고 완성했다는 손을 들면 감독관이 돌아 다니면서 로프 직경을 측정하는지 연필을 슬쩍 넣어 본다.

2번째시간부터는 8명식 조를 이룬다.

그리고 두번째 시험은 엔진톱으로 원목 찔러베기, 그리고 벌목 작업이다.

먼저 준비한 벌목용 옷을 착용, 그리고 헷맷을 착용 대기하는데 30m떨어진곳에서 순서별로 호출한다.

내차레다.

사용할 기종을 선택하는데 허스크바나와 스틸 장비중 골라라고 한다.

당연 허스크 바나다

사용해본 경험은 없지만 대중적으로 많이들 사용하고 또 유투브에서 강의도 많이 나오고 해서다.

나중에 학원수료생에게  들으니 허스크 바나가 조금 스틸보다 무겁다고들 한다. 

먼저 장비를 앞에놓고  엔진오일 이상무, 혼합연료 이상무, 체입톱이상무, 체인 브레이크 이상무, 체인잡이몰트 이상무,

시동 걸겠습니다.

그리고 쵸크빼고 로프를 당겼는데 시동이 결렸다.

원래는 안결려야 하는데.....

그러니 감독관이 받아 시동을 끄고 왜 초크를 빼느냐 안빼고 시동 걸으도 된다.

주의사항을 듣고 다시 시동을 걸어 원목에 찔러베기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곧바로 벌목 작업을 하는데 모든게 생략....

곧장 추구작업을 하는데.....

나무직경의 1/4을 삼각형으로 베야하는데 베기전 가로로 따는데 완성이 덜되어 다시 작업하는등 ..

이것도 시험이라고 긴장을 해서인지....

어째튼 기분 좋지않게 마쳤다.

3번째시간.......

재적계산 인데 말구직경 을 계산하는곳이다.

길이는 5.11m라고 불러주고는 말구는 알아서 측정후 계산하라는 작업이다.

그런데 답이 0.09995인가 나온다.

하여 반올림 하니 0.100이다.

이게 답인지 어찌되는지 머리가 하얗다.

4번째 

엔진톱 안내판 분해소지및 체인톱 갈기 작업이다.

먼저 체인톱 안내판을 분해해서 조림하는데 5분이면 족하다.

그리고 바이스에 물린 톱을 정비하는 시간인데 톱이 흔들흔들...

하여 유투브에 강의하는 줄을 두손으로 잡고 하기는 무리다.

하여 한손으로 톱을 잡고 밀었다

그러니 감독관이 14번 그만.....

그리고는 총평을 하는데 안내판 분해시 체인톱은 빼자 말자 휘방류통에 담가 두어야 하며그리고 솔로 청소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체인톱 갈기는 한손으로 잡고 한손으로 하는게 맞다고 한다.

5번째 수라작업이다.

그러니까 나무를 내려보내는 미끄럼틀작업이라는것이다. 

2인1조방식이라 사로간에 암묵적으로 눈치보면서 하년 된다.

먼저 준비한 수라와 고정용 핀을 들고 현장에 올려놓고 그리고 또다른 수라를 들고 올라가서 

먼저 말뚝 박는 시늉, 그리고 수라와 수라 연결후 핀을 박고 그핀에 연결된 로프를 말뚝에 말뚝 매듭을 하는것인데

사실 이건 보지 않더라..

그리고 다 했으면 손을 들면 감독관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신림기능사 실기 시험을 끝낸다. 

4월 6일.........

굴착기 시험일이다.

08시30분 시험시간이라 08시까지 도착했다.

굴삭기 장비두대는 버티어 있고

긴장히기 마련인 시험.........

강의실에 모이는데 25명이다.

그리고

시험치룰 임시번호를 뽑는데

14번이다.

지난 산림기능사 시험때 번호와 같은 번호.......

09시.............

S자시험을 통과해야지만 작업형을 할수 있다고.....

1번부터 시작된 시험..

2분안에 전진 후진까지 마치는 시험이다.

라인에 물린, 그리고 시간오버거 주를 이루지만 앞선 번호의 탈락자가 많아진다.

그러니 더 긴장 될수밖에....

같이 학원에 다닌8명중 2명이 앞선 번호인데 발써 탈락 집으로 가버렸다.

그리고 내차레.....

무난하게 통과다.

두번째 작업형 시험....

실격자가 없는걸 보니 탈락자가 거의 없는듯.....

4분안에 네바가지의 흙을 퍼서 옯기는 작업인데 무난하지 싶다.

발표일은 4월 21일이다.

4월 15일 09시..............

산림기능사 실기 합격자 발표일이다.

필기의 CBT시험과 달리 시험을 치루고 약 보름간의 깜깜이 시간속....

잘한다고 했지만 늘 부족한게 엿보이는 감독관의 날카로운 시선...

4월 21일.............................

09시

Q넷으로 로그인해본다.

지난실기시험날 실격만 없으면 거진 합격이라는 강사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래도라는 심정이다.

그레도 시험이라고 긴장하고 또 긴장하고 치러진 시험....

79점으로 합격이다.

자격중 은 수첩으로 신청하고 건설조정면허용은 상장형으로 출력해 놓았다.

사진도 준비하고....

조만간 다녀와야엤다.

그리고

농기계정비 기능사 실기는 언제 하지.....................

.....................

하지만......

그보다

새로운 도전은 계속될것 같다.   

[광인]

참
잘 살아온 인생일세
계속되는 도전 응원하네
조경 쪽은 같이 산에 다니는 캐이님께서 직장 은퇴한후 본인 전공 살려 그 거 가르키는 선생님이라 많은 이야기 귀동냥 했지

[明山 김승곤]

부끄럽슴니다.
형남 잘 지내시죠
여전히 왕성한 산행 늘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음달 서울 가면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