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서.. 군생활하며 늘 너의 눈엣가시던(왜 냐구? 늘 나의 완벽함에 질투를 느낀거 다 안다)최강의 남자 손준호다
난 요즘 렌트카 회사 다니구 있다
잘 지내지? 여기 와서 니글 읽구 이렇게 글 남기니까이거 읽으면 메일 한통넣어라
글구 여름에 명렬이하구 다 모여서 술 한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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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차호형 휴가나와서 부산 경성대앞에서 술한잔했다
승훈이형 얼굴 아주 좋아졌고 문디 학철이 연락 안되고 이제부턴 내가 부산패밀리 회장을 하던지 해야겠다
건설현장에서 한달여간 거칠게 일하고 이제는 다른 일을 찾아 나는 다시 열심히 뛸련다
아마 낼부터 바로 일할꺼 같다 어제까지는 현장에서 명렬이랑 투혼을 발휘했다 현장에서 일 잘한다고 날 스카웃하려고 한다
난 왜꼭 이런 거친일에서 인정받는걸까?
암튼 올여름 11중대 총집합이다
부산 멤버 정윤기,박명렬,박주희,유광훈,김덕식,정학철,형(장혁수,이승훈,김광호,성중헌,)
울산 이희창,하태중(수신자 부담맨).....
그외 차호형,선호형,병석이형......암튼 바닷가 가서 신나게 놀자
마지막으로 유태용 연락안할래 지긴다.모나 전역하고 연락없고이 지지하이 거짓뿌롱쟁이 아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