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4년제라는거.
하지만 올해 바로 4년제로 바뀐것이기때문에,
을지대라고 하면 아무도 모른다.
인지도가 상당히 떨어진다는거.
집에서 멀기때문에 일단 1~2년간은 자취를 해야한다는거.
(전문대는 원래 기숙사가 없다. 을지대역시 서울보건대 였기때문에
기숙사가 없었고, 올해 4년제로 바뀌면서 짓고있다고 한다.)
<한양여대>
일단은 3년제라는거.
하지만 서울의 3대여전중에 하나로써
인지도는 높다.
집에서 그리 가까운편은아니지만 1시간반에서 2시간사이로
통학이 가능하다.
그러나, 여대라는 점.. 학교생활에 재미는없을듯.
식품영양과라는 과의 특성상..
전문대를 나온다고 하여도 자격증만 많이 가지고 있으면 되기때문에,
그리 4년제라는 메리트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후에 영양교사와 같은 직업이 나올때,
전문대를 나왔다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지원가격조차없을껏은뻔하다.
편입이라는 제도가 있기때문에,
열심히만 한다면 학사편입식으로해서
한양대 식품영양과로 편입의 가능성도 있다하지만.
편입이라는게 말같이 쉬운일이 아니라는거 알고있다.
정말하기나름같습니다. 저의 사촌언니도 전문대 나와서 열심히 해서 지금 4년제 나온 사람들보다 훨씬더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잇습니다. 제 생각은, 을지대도 좋지만 4년동안 다니는데 중요한 1~2년을 자취하는 것은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들것같습니다. 좀더 편하게 통학할수 잇는 거리에서 더 열심히 학과공부를 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것같습니다. ,,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셧나요?? 아님 ,,벌써 ㅋㅋ 결정하셧나??ㅎㅎㅋㅋ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ㅠ♡ 저 을지대학교로 결정했어요. 솔직히 재정적인측면을 봤을때 한양여대를 가는게 을지를 가는것보다 적어도 2000만원 정도는 덜 들수 있고 1년더 빠른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실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돈은 3년제와 4년제를 비교했기때문에 당연히 많은차이를 보인것이고..집에서 30분밖에 안걸리는 다른 4년제 식품영양과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4년제vs4년제 의 학비는 같고, 결국은 자취비의 문제만이 남은것으로 생각이됩니다. 그래서 제가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돈 1000만원이 없어서 더 슬플까.. 아니면, 4년제졸 이라는 종이한장이 더 필요하게 될까..라는 것을 생각해본결과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한양여대를 다니는데 하루 총통학 4시간 이라는 시간도 만만치 않고, 원초적으로 돌아가서 서울보건대와 한양여대 둘다 전문대였을때를 돌아본결과.. 자기 하기나름인 취업이라지만, 그래도 서울보건대는 취업100%에 가깝다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사람들이 흔히 4년제 지방과 전문대를 고민하는 이유도 결국은 취업때문이잖아요. 그러한면에서 4년제로 바뀐다고 해서 오히려, 플러스가 되면 되었지 취업률이 하락하거나 하는 마이너스요소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혹, 취업이 잘된다고 하더라도 현재 전문대에서 4년제로 바로 바뀐형태이기 때문에 결국은 취업이 4년제가 아닌
전문대 줄을 잡게 된다고 하더라도...그래서 한양여대로 갔을때와 같은 곳을 취직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끝은 아닐테니까요.. 분명히 4년제라는 타이틀은..(그리 유명한 명문대는 아닐지라도) 제가 인생을 살가면서. 제가 하고싶은 무언가를 할때.. 최소한의 면에서 기초는 되어줄수 있을껏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그 기준자격 아래에서 얼마나 성공하느냐는 저의 노력이 뒷받침하겠지요. 어차피 한번인 인생 4년제로 가서 좀더 많이 기회를 가지고 싶어졌다는게 저의 결론입니다. 저의 힘든 결정에 이렇게 댓글 달아주신분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 어쩌면 혼자만 힘들어 할 수 있는 결정일텐데..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첫댓글 4년제.
을지대
편입이라.................고민많이되시겠네용..좋은선택을 하시길..^^
을지대
한양여대로 결정하신것 같은데; 제 친구도 수원여대 식영 다니는데 학점 쫌 더 채워서 대학원까지 준비 하더라구요~ 하기 나름인듯 ^^
답글감사합니다..ㅠㅠ 저 근데,아직도 결정못했어요...휴..
내일..이제 최종결정해야하거든요.. 진짜머리터질꺼같아요..
정말하기나름같습니다. 저의 사촌언니도 전문대 나와서 열심히 해서 지금 4년제 나온 사람들보다 훨씬더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잇습니다. 제 생각은, 을지대도 좋지만 4년동안 다니는데 중요한 1~2년을 자취하는 것은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들것같습니다. 좀더 편하게 통학할수 잇는 거리에서 더 열심히 학과공부를 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것같습니다. ,,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셧나요?? 아님 ,,벌써 ㅋㅋ 결정하셧나??ㅎㅎㅋㅋ
4년제 2년제 취업잘돼지만 평생 같은월급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ㅠ♡ 저 을지대학교로 결정했어요. 솔직히 재정적인측면을 봤을때 한양여대를 가는게 을지를 가는것보다 적어도 2000만원 정도는 덜 들수 있고 1년더 빠른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실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돈은 3년제와 4년제를 비교했기때문에 당연히 많은차이를 보인것이고..집에서 30분밖에 안걸리는 다른 4년제 식품영양과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4년제vs4년제 의 학비는 같고, 결국은 자취비의 문제만이 남은것으로 생각이됩니다. 그래서 제가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돈 1000만원이 없어서 더 슬플까.. 아니면, 4년제졸 이라는 종이한장이 더 필요하게 될까..라는 것을 생각해본결과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한양여대를 다니는데 하루 총통학 4시간 이라는 시간도 만만치 않고, 원초적으로 돌아가서 서울보건대와 한양여대 둘다 전문대였을때를 돌아본결과.. 자기 하기나름인 취업이라지만, 그래도 서울보건대는 취업100%에 가깝다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사람들이 흔히 4년제 지방과 전문대를 고민하는 이유도 결국은 취업때문이잖아요. 그러한면에서 4년제로 바뀐다고 해서 오히려, 플러스가 되면 되었지 취업률이 하락하거나 하는 마이너스요소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혹, 취업이 잘된다고 하더라도 현재 전문대에서 4년제로 바로 바뀐형태이기 때문에 결국은 취업이 4년제가 아닌
전문대 줄을 잡게 된다고 하더라도...그래서 한양여대로 갔을때와 같은 곳을 취직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끝은 아닐테니까요.. 분명히 4년제라는 타이틀은..(그리 유명한 명문대는 아닐지라도) 제가 인생을 살가면서. 제가 하고싶은 무언가를 할때.. 최소한의 면에서 기초는 되어줄수 있을껏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그 기준자격 아래에서 얼마나 성공하느냐는 저의 노력이 뒷받침하겠지요. 어차피 한번인 인생 4년제로 가서 좀더 많이 기회를 가지고 싶어졌다는게 저의 결론입니다. 저의 힘든 결정에 이렇게 댓글 달아주신분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 어쩌면 혼자만 힘들어 할 수 있는 결정일텐데..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