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연말부터 하나의 카드 간편결제시스템(앱카드) 만으로 다수의 카드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카드사들이 타사 카드를 자사 앱에 연동해 쓸 수 있는 기술 규격을 개발하기로 합의하면서다.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BC·롯데·우리·하나카드)와 NH농협카드가 최근 카드사 모바일협의체 회의를 개최, 앱카드 상호 연동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규격 개발에 나서기로 합의했다.카드사들이 상호 간 배타성이 강했던 간편결제시스템을 개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카드 간편결제 앱 개방 시스템은 이르면 올해 연말에 상용화될 전망이다. 여신금융협회는 이번 달 중 '앱카드 상호 연동 API' 개발을 위한 입찰 공고를 진행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544302
"신한페이서 현대카드 쓴다"…카드사 '페이' 개방 합의
이르면 연말부터 하나의 카드 간편결제시스템(앱카드) 만으로 다수의 카드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카드사들이 타사 카드를 자사 앱에 연동해 쓸 수 있는 기술 규격을 개발하기로 합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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