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반전에는.. 단풍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트레킹 내내 설익어 곳곳에 푸름이 있긴 했지만, 알록달록한 단풍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올해.. 더 이상 단풍을 보러 가지도 않아도 괜찮습니당~
노을이 지고..깜깜한 밤이 되도록 트레킹을 하여 숙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모두들 어찌나 걸음이 빠르던지.. 걸음이 빨랐던 이유는.. 힘이 들어서가 아니라. 기분이 좋고, 볼거리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시간과 콧끝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걸었던 밤 늦은 시간의 운탄고도는 힘들지 않았고, 오히려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운탄고도에..자동차 출입이 허락되는 마지막 날이라서.. 약 35km 트레킹 구간을 조금 줄이고, 일요일 새벽에 서둘러 하산을 하였습니다. 화절령에서 만항재까지 오프로드를 하기로 하였는데 제가 길을 잘 못들어서 하이원리조트 골프장 한가운데로..ㅋㅋ - 아무튼.. 숲이 아니라 하늘이 뒷배경인 곳에서의 휴식.... 멋졌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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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탄고도 @
해찬이네/프런티어님/도어즈님/푸른항해님/흐르는당물님/아킬레스님/땡이님/Twoman님/몽중인님/탈가이님/양동근님/춘산님/춘뫼님/생각쟁이님/레인메이커님/디딤새님/수키님/젊은혈님. . . Meeting you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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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카메라는 좋아야 된다는 생각이..![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사진 잘 보고, 리딩하고 기획하느라 수고 많이 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
도롱이 연못에서 Two man님 행방불명으로 걱정 많이 했습니다^^
사진속에 가을이 흠뻑 젖어있네요... 반가운분들도 많이 계시구.....후기로나마 운탄고도를 다녀온거 같습니다. ^^*
뭐 이건 작품이군요,, 가슴이 촉촉해집니다.. 담엔 꼭 코스 완주 하겟습니다..
이쁘다 이쁘다 연발했던 그 길..다시 보니 조아요..
올해 더이상의 단풍구경은 안해도 될듯하네요...너무도 고즈넉하고 한적한 길을 걷는 그 느낌...머라 표현할수 없이 좋았습니다 암튼 좋은곳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고생 많으셨구요...
17명의 인원들 챙기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 잘 배우고 갑니다. 담엔 제가 보조 할까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근데 키가...![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이른감 있지만 적당히 단풍도 들고, 소나기도 맞아보고 아주 좋았습니다^^
Jimmy Jib 촬영기법(
다음번 번개 공지가 벌써 기다려지네요...
요즘에 날씨가 너무좋아~~~
정말 좋은 날씨에 아름다운곳 정다운 분들과 다녀오셨네요^^
함께 하지 못해 영 아쉽습니다.
도롱이연못 여전히 잘있나요?? ^^*
지난 가을 무 뽑아먹던 기억도 새록새록하네요...
날씨.. 단풍.. 바람.. 근사한길.. 야생화들...모두 완벽한 시간이었을거같아요...
소원성취 운탄고도! 너무 좋았어요 해찬이네님~ 1년여만에 뵈었지만 여전하신 모습도 좋았어요~^^ 다음 만남도 기대가 됩니다~ㅎ
해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 소중한 기회 주셔서 감사드리고 마무리로 네스프레소 잘 마셨습니다
맨 처음 사진 제가 찍어드리것 같은데 잘나왔내요^^
역시 사진은 인물빨이라는^^b
아 그리고 소중한 새 아이디 감사합니다^^;;
부러울따름입니다. 참 좋은날 참 좋은곳 이네요.
벙개 및 안내 해주시느랴 고생하셨습니다
멋집니다.. ^^
역시 사진 색감이 다르군요...맑은 하늘과 푸른 숲. 가을 빛깔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역시 명불허전 ^^
앵글, 때깔...타의 추종을 불허하네요~
내년 추석에는꼭 갈수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오지님들과 달과 어울리는 ? 귀신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ㅎㅎ
처음뵙는 분들이었지만 설레고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있는듯 없는듯 있어도 있는듯 없는듯 부담없이 챙겨주시는 모습들에 감동했습니다.. 다음에 만날땐 제가 먼저 인사드리고 챙겨드려야 겠습니다..^^
역시~ 설레네요^^ 즐감!
해찬님 덕분에 모두 행복한 시간들 이었네요
고생하셨고 오랜만에 같이하여서 반가웠어요...
오랜만에 해찬이네님의 멋진 사진 감상합니다. 가을 단풍 넘 아름다워요.^^
아..멋지네요..^^
운탄고도에서의 좋은기억으로 일주일이 행복했습니다.
다음을 다시 기약해보며...ㅎ
눈이 시원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