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주회장님께서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않는다
에너지
기는 흘러야 한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는 이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것일지 모른다
혁명은 영어로"레볼루션" 인데
시곗바늘이 한 바퀴 원을 도는것 또한
레볼루션이라고 한다
새벽은 우리 몸과 마음이 한 바퀴
도는 시작점이다 즉 혁명의시간이다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새벽 매일 어김없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오는것은 아닙니다
잠에서 깨어난 사람 지난밤을 잘 넘기고 다시 생명을 얻은 사람에게만
다가옵니다 이때 몸과마음에 어떤 기운이 흐르느냐에 따라 햐루가
달라집니다 긍정의 기운이냐 부정의
기운이냐 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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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간의 마음은
아기 궁둥이처럼 보송하고 보드라운데,
살아가는 동안 이리 다치고
저리 다치며 얼룩덜룩해진다.
얼룩이 겹겹이 새겨지기도
때론 구겨지기도 하는데,
어떤 얼룩은 서서히 사라지기도 하고
어떤 구겨짐은 자연스럽게 펴지기도 한다.
살아가는 데 힘이 되어주는 얼룩은
마음의 나이테가 되지만,
자연스레 사라지지 않는 얼룩은
간직할수록 상처나 아픔
혹은 결핍 같은 것들로 나타난다.
"마음의 얼룩을 깨끗이 지워드립니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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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 백범 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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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돼.
네가 잘못한 거 있음 사과하면되고,
누가 잘못했음 사과받고 이해해주면 되고.
회복이 안되면
안 되는 대로 받아들이면 돼.
사는 게 어떻게 언제나
완벽할 수 있겠어.
방황하고 흔들리고 실수하고 넘어지고.
그래도 다시 일어서고 중심 잡으려고 하고.
그러면 돼. 괜찮아.
다른 사람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스스로를 보살펴.
힘들 때 좋은 곳 가서 여행도 하고,
화나면 화도 내고,
맛있는 거 먹으며 스트레스도 풀고,
다른 사람 말고
자신을 위해 살아보기를 시작해봐.
그럼 인생이 생각보다 아름답다.
살 만해.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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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의 휴양도시 니스의
한 카페에는 이런 가격표가 붙어 있다고 합니다.
ᆞCoffee! 7 Euro.
ᆞCoffee Please! 4.25 Euro.
ᆞHello Coffee Please! 1.4 Euro.
우리 말로 바꾸면,
ᆞ커피ㅡ 라고
반말하는 사람에게는 1만원을.
ᆞ커피주세요ㅡ 라고.
주문하는 사람에게는 6천원을.
ᆞ안녕하세요, 커피한잔 주시겠어요?ㅡ
라고 예의바르고 상냥한 손님에게는 2천원을 받겠다는 얘기입니다.
기발한 가격표를 만든
카페주인은 손님들이 종업원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그 카페에서는 말 한마디를 예쁘게 하는 것으로, 똑같은 커피를 5분의 1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셈입니다.
말은 사람의 향기라고 합니다.
아무리 꽃이 예뻐도 냄새가 독하면.
곁에 가까이 두기 어렵고.
반대로 화려하지 않아도 향기가 좋으면
그 꽃을 방안에 들여 놓게 됩니다.
같은 말도 독하게 내뱉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쁘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를
내 안에 들여 놓겠습니까? "말과 말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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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운만큼 채워진다
조선 세종 때 우의정과 좌의정을 두루 거친 이름난 정승 맹사성.
그도 19세에 장원급제하여 파천 군수로 부임했을 때는
자만심 가득한 청년이었습니다.
그런 맹사성이 한 고승과 이야기를 나누며 물었습니다.
“군수로서 지표로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고승이 담담하게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나쁜 일을 하지 않고 착한 일만 하는 것입니다.”
맹사성은 자신처럼 학식이 높은 사람에게 너무나 당연한 대답을 하는 고승에게 화를 냈습니다.
고승은 화를 내는 맹사성에게 아무런 말 없이 찻잔에 차를 따랐습니다.
그런데 찻잔에 차가 흘러넘쳐 바닥을 적시게 되었습니다.
맹사성은 더욱 화가 나서 고승에게 말했습니다.
“지금 뭐 하는 겁니까? 차가 넘쳐 바닥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그러자 고승이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차가 넘쳐 바닥을 더럽히는 것은 알면서 학식이 넘쳐 인품을 더럽히는 것은 왜 모르십니까?”
이 말에 부끄러움을 느낀 맹사성은 황급히 방을 나가려다가 출입문 윗부분에 머리를 세게 부딪혔습니다.
아픔과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모르는 맹사성에 고승이 말했습니다.
“고개를 숙이면 매사에 부딪히는 법이 없지요.”
맹사성은 그 일로 깊이 깨닫고
그 후 자만심을 버리고 청백리가 되어 후대에 이름을 남기는 정승이 되었습니다.
가진 것을 뽐내기 위해 머리를 꼿꼿이 세우면 어딘가에 머리를 부딪칠 위험이 커집니다.
많은 걸 가졌다면 다른 사람에게 먼저 낮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럼 더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
겸손함 없이 말하는 이는 말을 잘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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