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그동안..2학년때 엄마의 돈뭉치를 보고..
지금 육학년까지 얼마나 많은 돈을 훔쳣는지 모르겟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이곳 짠돌이까페에와서 지나온 나의 후회..
글을 찬찬히 훑어보니..
신용불량.. 그런거 남의 얘기로만들엇지 내 얘기가 될수 잇다고 생각해서..
엄마한테 말 햇습니다.......
엄마께서는..
10분정도는 너 왜 그랫냐고
뭐라고하셧지만
그다음부터는 고맙다고 말해줘서..
하셧어요...여러분들도
남편이나...아내나 무엇이든 잘못한거 잇으면 말해보세요...
그게더..좋은일일지 모르겟습니다..^^
자기엄마는 다르다고 무섭다고 말안하시지마세요
저희엄마는얼마나 무서우신분이신데요~!
헤헤..
말하니까 너무 ^^..;; 좋아요.. 지금도 그일생각하면 엄마께 죄송한마음에 눈물도
찔끔찔끔납니다
2학년떄부터
저희엄마생활비가150만원이셧는데.. 제가 거의 100만원은 훔쳣다고
생각하시면
100X12X6=............
생각하도 싫습니다^^.. 저 노력해서 아껴쓸게요..
아자아자!
첫댓글 ㅡㅡ;; 한달에 백만원 가량을 훔쳤다는 말인가요? 매달 백만원씩 6학년이 될때까지 어머니께서 모르셨다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 옛날 속담에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 있죠. 지금이라도 뉘우치신다니 다행이네요.. 돈도 아끼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효도하세요
헉 100만원 ㅡㅡ;; 이런...엄마도 님의 행동을 아시면서 눈감아 주셨던거 같네요. 이제나마 많이 뉘우쳤다니 다시는 그런 행동 하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4년동안 한달에 백만원씩 슬쩍(?) 하셨으면 집이라도 샀어야죠~~~!! 에궁 꼬맹이가 만원도 백만원같고 그랬을테니.. 암튼.. 담부턴 엄마가 주시는용돈 잘 쪼개서 친구들이랑 맛난거도 사먹고 저축도하고 학용품도 스스로 사보세요.. 어머니가 용돈 듬뿍듬뿍 주실거에요.. 이뻐서..^^
월래 초등학생때는 거의다 훔치는걸로 아는대.. 저도 드럽게 마니 훔쳤습니다..
정말 초등 6학년인가요?? 아님 사회초년생이란 말은 아니겠죠??
헐 100만원 아무래두 구라같은데?^^;; 저거 계산하믄 얼만줄 아시오? 2학년때부터 했다구 처두.. 100곱하기12곱하기4는? 4800만원.. 초등학샌 2학년이 년 1200만원을 어따 썼을꼬?
설마 한달에 100만원을 초등생이 썼다고요? 간이 배 밖으로 나오지 않고서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음.. 님 어머니도 이해가 안 가고 님도 이해가 안 가네요. 부모님께 잘 해 드리세요. 현재는 학생이니까 공부 열심히 하고 성인이 되면 부모님 돈 그렇게 함부로 쓴 것 다 갚아드리세요. 정말로 뉘우치고 있다면..
꼭 다짐하고 훔쳐서 님이 쓴 돈은 갚으세요. 행동으로 보여 주지 않으면 정말로 뉘우친게 아닙니다. 그래야 정말로 착실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결심 단단히 하세요. 또 다시 후회는 하지 않으셔야 하니까요...
거짓말.......심심한가보네요...
다시는 돈을 안 훔치겠다고 다짐하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좀이해하기가 힘드네여~ㅠㅠ
뻥인거 같다...--;100만원이 얼마나 큰돈인데..
첨에는 기특하다생각했는데 마지막에 100만원의 압박 .......... 공부열심히하시고 어머니께 잘해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