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신경마비로 눈과 입이 비뚤어지고 기울어진 것, 근맥구급(筋脈拘急), 두통(頭痛), 두혼(頭昏), 백절통(百節痛), 부인혈풍(婦人血風), 수족불수(手足不遂), 어언건삽(語言蹇澁), 장독하혈(臟毒下血), 장풍(腸風), 창양(瘡陽), 피부소양(皮膚搔痒), 아랫배에 어혈이 생긴 것, 굴신불능(屈伸不能)를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총 2건)
조제용법
가루낸 것을 식초를 넣은 풀로 오동나무씨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매번 20개를 술이나 따뜻한 물로 삼킨다.
주치병증
구안편사(口眼偏斜) 입과 눈이 한쪽으로 비뚤어지는 것. 경락의 음혈이 휴손(虧損)되면 쉽게 풍(風)에 움직이며, 운용(運用)되는 입과 눈은 운동성이 없는 귀와 코에 비해 쉽게 움직이며, 또 한열(寒熱)이 엇갈려 들어와 차면 근급(筋急)하고 더우면 이완되어 완급(緩急)이 균형을 잃어서 비뚤어짐. 중풍(中風)의 후유증(後遺症)과 안...
팔다리와 몸의 근맥(筋脈)이 오그라들면서 땅겨 펴고 굽힘이 순조롭지 못한 것을 말함.
머리 전체 및 앞, 뒤, 옆 등이 아픈 것을 총괄하여 말함. [소문(素問)] <평인기상론(平人氣象論)>에 나옴. 두동(頭疼)이라고도 한다. 머리는 제양(諸陽)이 모이는 곳이자 정명(精明)의 부(府)이므로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혈(氣血)이 모두 여기에 모인다. 육음(六淫)을 외감하거나 장부(臟腑)가 안에서 손상되어 양기(陽氣)가...
머리가 어둡고 어지러운 것.
전신의 관절이 아픈 것.
부녀혈풍창(婦女血風瘡) 간비(肝脾)의 풍열(風熱)이 막혀 화(火)가 되어 혈(血)이 조(燥)해 일어남. 몸에 흘답(疙瘩)이 생겨 아프고 가려움. 긁으면 헌데가 되어 고름과 진물이 떨어지고, 월경이 멋대로 나오고, 밤에 열이 있고 땀이 나며, 오한증열(惡寒憎熱)하고, 권태롭고, 음식을 먹기 싫어함. 삼출성홍반병(滲出性紅斑病), 구...
손, 발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혀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하여 말하기가 힘든 병증. 어언건흘(語言蹇吃), 구불능언(口不能言)이라고도 함. 대부분 풍사(風邪)가 침입하고 담연(痰涎)이 막음으로써 발생한다. [화씨중장경(華氏中藏經)] <논치중풍편고지법(論治中風偏枯之法)>에서 "사람이 중풍에 걸리면 한쪽이 마르고 그 맥은 삭(數)하고 얼굴이 마르고 검으며, 손발이 ...
대변으로 피를 쏟아내는 증상. [증치요결(證治要訣)] <장풍장독(腸風臟毒)>에는 "혈(血)이 맑고 색(色)이 선명(鮮明)한 것은 장풍(腸風)이고 탁(濁)하고 어두운 것은 장독(臟毒)이다. …… 장독(臟毒)은 독기(毒氣)가 쌓여 있다가 오래되면 비로소 나타난다.(血淸而色鮮者爲腸風, 濁而暗者爲臟毒. ……臟毒者, 蘊積毒氣, 久而始見)...
일종의 변혈(便血)을 주증으로 하는 질병. [소문(素問)] <풍론(風論)>에 "구풍(久風)이 중초(中焦)로 들어가면 장풍(腸風)과 손설(飧泄)이 된다.(久風入中, 則爲腸風, 飧泄.)"라고 하였다.
피부 가려움증. 원발성(原發性) 피진(皮疹)이 없이 피부 가려움이 주증상이 되며, 속발성(續發性)으로 조흔(抓痕), 가피(痂皮) 등을 동반하게 되는 만성 피부질환을 말함. 풍열(風熱)이나 풍한(風寒), 혹은 습열(濕熱)이 기부(肌膚)에 몰리거나, 몸 안에 풍사(風邪)가 오래 머물러 있으면서 화(火)로 변하여 진액(津液)과 혈액(...
하(瘕)는 여성 생식기에 생기는 덩어리로 일정한 형체가 없는 것을 말함. 이 중 혈하(血瘕)는 월경기에 노동을 해서 한사(寒邪)를 감수함으로 인해 사기(邪氣)가 경락(絡脈)에 머물러 제거되지 않아서 요복(腰腹)에 급통(急痛)이 발생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