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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철원-태권도 유단자인가?한반도 중심에서…국가대표 선발 예선전 올해 전국 남녀 우수선수선발 태권도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 예선대회가 한반도의 중심도시 철원에서 오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열린다. ![]()
5일간의 일정으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8 아디다스컵 전국 남녀 우수선수 선발 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는 선수와 심판·임원진 등 약 1,000여명의 유단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철원군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철원군 등의 후원으로 올해 고등부 이상 전국 규모대회에서 입상한 실력자들이 참가해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웅을 겨루는 대회이다. ![]()
이번 대회에서 각 체급 1, 2위 입상자는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되며,각 체급 3위 입상자들에게는 국가대표 1차선발전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6일(화) 오전 11시부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참가자 및 내외빈, 대회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경선 선수의 은퇴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철원군 관계자는 “태권도 실력자들이 우리 군을 찾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발휘하며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라며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통일의 문을 열어가는 한반도의 중심도시 철원, 천혜의 자연 절경을 자랑하는 철원한탄강 등 관광자원과 대한민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 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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