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opencaretour.com/opencaretour/uploaded/smart/N2307171057450i2539q7ga.png코로나 이후에 러닝을 즐기는 참가자가 크게 늘어났다고 한다. .
세계에 유명한 6대 마라톤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3개의 메이저 마라톤 대회가 있다!
세계 6대 마라톤 (보스턴, 런던, 뉴욕, 베를린, 시카코, 도쿄)
2004년 조,중,동 SUB3 기력을 더듬어 20km도 달리지 않고 무조건 도전한 것이다.
런던 마라톤은 이미 신청을 마친 상태라 풀 마라톤, 신청은 했는데 어떻게 준비하지?
첫 마라톤을 준비하는 그 첫 번째는 풀 마라톤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가장 큰 목표는 일단 '완주'이지만, 더 세부적으로 목표를 세울 수도 있다!
완주라는 큰 목표 외에 세부적인 목표를 세우면 좋은 점이 본인의 페이스를 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본인의 페이스를 정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오버페이스 (over pace)로 달리게 되어 풀 마라톤의 시작이라고 불리는 30km 지점에서부터 매우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풀 마라톤 훈련을 위해서 특히나 처음 도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42km 거리에 대한 감을 익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훈련은 LSD (Long Slow Distance) 훈련이라고 불리는 거리 훈련이다. 스피드는 낮추고 거리를 늘려서 평소 뛰어보지 않았던 거리만큼 갔을 때 그 거리 감각을 몸으로 기억하는 훈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거리주는 혼자서 하면 지루하기도 하고, 쉽게 포기하게 때문에 주변에 같이 준비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하는 게 더욱 좋다. 속도를 많이 내지 않기 때문에 수다 떨면서 달리다 보면 혼자 달릴 때보다 시간도 금방 가는 느낌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전면 중단됐던 세계적인 마라톤 대회들이 백신 접종 등의 효과로 올해에는 정상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가을은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대회 가운데 베를린 마라톤과 런던 마라톤, 시카고 마라톤에 보스턴 마라톤까지 연달아 개최되면서 마라톤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마라톤은 동호회를 중심으로 매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포츠이다.
마라톤 풀코스 도전은 매우 어렵지만, 규칙적으로 연습하면 충분히 완주가 가능하다.
요새 한강에 나가보면 전통적인 마라톤 동호회뿐만 아니라 또래 젊은이들끼리 모여 달밤에 함께 달리는 러닝 크루들도 흔히 볼 수 있다. 마라톤은 원래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스포츠인데, 한국적 풍토의 공동체문화와 잘 어우러지면서 저변을 늘려가는 상황이다.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달리기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라톤은 신체 근육을 고르게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몸의 근간인 뼈와 심장, 혈관을 튼튼하게 해 건강을 위한 최적의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칼로리 소모가 많기 때문에 비만에 빠지기 쉬운 현대인들의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인간의 도전욕구를 불러일으키고 목표를 완주했을 때 성취감이 상당하며,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덤이다.
이렇듯 마라톤은 좋은 운동이다.
이런 좋은 운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해준 내 사랑스런 아내 '신광순' 에게 감사하며 세계 달림이들이 꼭 뛰고 싶어하는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을 끝마치게 되서 기분이 너무 좋다.
이제 나는 오픈케어 임팀장과 함께 다른 꿈 (7대륙 마라톤 완주) 을 꾸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