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순포해변에서 육군 23사단 장병 1명 총기사고 숨져
13일 오후 6시께 강원 강릉시 안현동 순포해수욕장에서 육군 제23보병사단 소속 나모(20) 일병이 가슴에 총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군부대에 따르면 나 일병은 지모(20) 일병 등 병사 2명과 함께 도보로 해안경계근무에 투입 중 총상을 입었다.
군 헌병대는 누구의 총기에서 실탄이 발사됐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참조 : 뉴시스 김경목 기자님(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