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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안타까운 KT의 이번 신인지명을 보면서</p><p> </p><p>조범현 감독의 의중이 보이는것 같더군요</p><p> </p><p>일단 상위라운드에서 투수6명을 뽑으면서 좌완, 우완을 구색맟춘건 이들이 바로 KT의 중간계투진과 미래의</p><p> </p><p>선발감이라는 점입니다. 포수3명을 뽑은건 각각 1,군 백업포수( 김재윤) 2군 포수2명입니다. 3군포수는 신고선수</p><p> </p><p>받겠죠</p><p> </p><p>외국인 3명이 선발을 맡고, 야수중 한명도 외국인 그렇다면 다음의 구상이 생각되네요</p><p> </p><p>1. 선발 5인 : 외국인3인, 국내 경험자 2인 ( FA 1명, 대졸신인 1명) 사실상 20인외 지명에 선발감이 있을리 없습니다</p><p>2. 중간계투 : 신인지명 과 방출선수로 5인 </p><p>3. 필승조 : 20인외 지명으로 2명 ( 30대 노련한 선수로 구성예상)</p><p>4. 마무리 : 대안없음 _ 20인외 지명으로 마무리는 못만들것으로 보여 아마도 신인중 1명을 마무리로 키울듯</p><p>5. 포수 : 1군백업을 해외파 김재윤으로 하고 즉전감 포수를 20인외 지명으로 만들것 에상</p><p>6. 야수 : FA는 무조건 입질하고 빈자리는 20인 외 지명을로 채울것으로 예상</p><p> </p><p>결국 포수는 롯데, 두산, 슼중에 데려간다고 보고</p><p> </p><p>KT가 엘지에서 노리는 선수는 필승조급 중간계투와 야수들이라고 봅니다</p><p> </p><p>현재 필승조급으로 나설만한 엘지의 투수라면 장진용은 구속이 안나와 힘들고 신동훈 신승현, 정현욱을 노릴거라고 보고요</p><p> </p><p>야수를 노린다면</p><p>1루 후보 : 최희섭, 장성호, 용병 : 엘지에서 찾지는 않을듯</p><p>2루후보 : 고영민( FA) : 역시 엘지에서 찾지는 않을듯</p><p>유격후보 : 박진만을 FA로 잡지 못한다면 대안없습니다- 엘지의 황목치승을 노릴수도</p><p>3루후보: 최정에 올인을 할것으로 보입니다만 최정에 실패하면 슼의 김상현 엘지의 김용의, 백창수가 물망</p><p>외야 : FA ( 김강민, 조동화,이상 슼, 롯데 이승화, 넥센 이성렬)등이 잇어 20인외 지명에선 1~2명 정도만 노릴것 같습니다</p><p> 외야에는 엘지에서 뺏길만한 선수가 없다고 봐야죠</p><p> </p><p>구지 필승조를 FA로 보상선수 부담없이 데려온다면 롯데의 김사율과 넥센의 마정길도 있습니다</p><p> </p><p>결국 KT가 노릴 선수는 필승조요원 신동훈, 신승현, 정현욱과 엘지의 전천후 내야수 김용의, 백창수, 박용근, 문선재등이</p><p>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p><p> </p><p>따라서 윤요섭, 현재운, 라뱅, 최승준, 장진용( 5선발로 데려갈 수도 있으나 필승조와 내야가 급합니다)은 해당사항이</p><p>없을듯 하고 신동훈 백창수 황목치승을 보호해 줬으면 합니다</p><p> </p><p>정현욱이 풀린다면 전 무조건 정현욱또는 신승현을 데려갈 거라고 봅니다</p><p> </p><p>왜냐면 FA나 20인제외 어디서도 다른팀에서 이만한 필승조를 구할수 없기 때문입니다</p><p> </p><p>삼성에 FA 권혁과 안지만 선발 윤성환이 다풀리지만 삼성이 FA를 뺏길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p><p> </p><p>물론 KT의 FA 가능인원도 3명이지만 어떤 선수를 할지 두고 봐야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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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FA를 너무 많이 뽑는것도 KT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죠.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정도로 회사 상태가 썩 좋지는 못하는 상황이라, 최정만 해도 4년 120억 정도 예상이 되는 상황이고 김강민도 최고 50억은 받겠죠. 둘만 사도 최소 170~200억가까이 돈이 드니 제 생각에 FA는 최정에 몰빵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고영민 정도 추가적으로 가능성은 있겠네요. 20억 정도면 충분히 데리고 갈테니... 유격은 황목치승이 풀린다면 가능성이 있어보이기는 한데, 아니라면 NC 첫해처럼 노진혁 같은 선수가 또 나올 수도 있겠죠. 1루는 김동명이라는 즉전감 선수가 KT에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최정은 KT가 무조건 데려간다 KT 돈많다고 알고있지만 100억대 FA를 잡기에는
초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간 KT고 전임 이회장이나 야구광이지 신임 대표는 그렇지 않은걸로 알고 잇습니다
그룹내에서는 그냥 홍보수단 정도로 인식한다고 하네요
@kane 최정은 우리도 충분히 배팅할 가능성이 있고 능력도 있으니 가능하다면 제발 좀 데리고 왔으면 좋겠네요...문제는 최정이 수원 유신고 출신이라 고향팀으로 갈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는건데...ㅜㅜ
우리팀 선수 중에서 투수는 신동훈 정현욱, 야수는 문선재 김용의가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황목선수는 의외로 묶일 가능성이 있어보이기도 하네요 라뱅과 최경철을 어떻게 하느냐, 군입대 예정 선수들이 언제 입대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유동적일거라 생각합니다.
전부 군대에 보내세요. 이참에 현역이라도 좋으니까 다 보내면 안될까요. 주기 싫어 엘지 선수들...
정현욱이나 갔으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