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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의 임용고시 전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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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업내용 질문게시판 강의내용 관련 질문드려요
좋은애 추천 0 조회 292 21.03.20 09:1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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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23 12:22

    첫댓글 네 선생님

    덕분에 월요일에 잘 쉬었습니다.
    답변이 늦었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첫 번째 질문의 답변입니다.

    각성이 잘 안되는 외향성의 경우, (생리적인 각성 수준이 낮아서) 각성을 찾는 접근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생리적인 특성에 의해 강화물(보상)에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되겠죠. 그래서 외향성인 사람은 보상에 더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이는 강화민감성 이론과 연결되는 지점으로 강의 중 설명드렸던 부분과 함께 정리를 해두시면 되구요.
    2015학년도 융 분석심리학 기출문제 제시문에도 동일하게 나와있는 내용이므로 같이 확인을 해두시면 됩니다.

    반대로 처벌체계에 더 영향을 받는 기질이 있는데요.
    워크북에 있는 내용은 성격심리학 서적의 내용을 그대로 발췌한 내용입니다 참고해서 봐두시면 되겠구요.
    내향은 생물학적으로 우선 각성이 잘 되어(생리적인 각성 숮순이 높아서) 각성을 회피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우선, 2008년도 기출 기반으로 이렇게 내용을 정리해두세요.

    즉 워크북 위의 내용에 해당하는 내향인은 사건들에 의해 보다 쉽게 각성되고, 사회적 금지사항들을 보다 쉽게 학습한다. 그 결과

  • 21.03.23 12:30

    내향인은 더 억제되어 있다이구요. 각성수준을 중심으로 외향-내향을 1차적으로 공부해두시고, 그다음 문젱인 내향인은 처벌에 더 영향을 받는다는 참고를 해두세요.

    선생님이 묻고 계신 내용은 다른 내용이 아니라 다 동일한 내용입니다.

    두 번째 질문의 답변입니다.

    배들리의 작업기억 이론은 일화적 완충기 부분이 추가되기 전에는 음운고리, 시공간잡기장, 중앙집행기로만 설명이 되었었습니다. 이후 추가된 개념이 일화적 완충기로 보이구요. 일화적 완충기는 작업기억(단기기억)의 기억 저장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앙집행기는 정보량을 제한하거나 모으는 것 등에 대해 통제하고, 명령을 내리며, 최종 의사결정을 하는 기능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선생님께서 특정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작업기억이 작동하는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그 순간동안 모아놓는 것이 일화적 완충기이고, 그 정보량을 모두 제한하고 걸러내며, 어떠한 결론을 내리게 하는 데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중앙관리자입니다.

    세 번째 질문의 답변입니다.

    우리는 평소에 훈련이 잘된 과제, 난이도가 낮은 과제를 수행할 때는 어느 정도 각성이 있는 상태여야지만, 더 정확하게 반응을 할 수 있습니다.

  • 21.03.23 12:38

    예를 들어, 학생이 맨날 풀던 수학의 계산문제를 풀려고 할 때, 집에서 그 문제를 풀기보다는 학원에서 선생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계산문제를 풀어야 더 정확하게 잘 풀릴 겁니다. 이것이 사회적 촉진이고 쉬운 문제의 경우 각성이 더 잘 되는 상황에서 수행이 더 잘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사회적 억제의 경우에는, 난이도가 높은 과제를 수행하게 될 경우를 말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학생이 아는 문제지만 어렵다고 느꼈던 문제로 잘 연습이 안된 과제를 수행해야할 상황에서 선생님께서 학생에게 칠판에 나와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면(각성 수준이 높아지면) 오히려 틀린반응을 할 가능성을 더 높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행이 잘 안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 질문의 답변입니다.

    우선 문항에 따라 답을 찾아야 합니다. 문항에서는 역동적 특질의 세 가지 구성요소로 답을 찾아 쓰라고 되어 있고, 3가지 차원을 비교해서 답안을 써야하는 문제이므로 이는 ㄱ ㄴ ㄷ 의 내용들이 각각 하나의 개념으로 설명되는 예시라고 보고 3가지를 각각으로 구별해가며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ㄷ을 태도라고 보게 되면 ㄴ을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ㄴ은

  • 21.03.23 12:47

    특정 사건이나 사람에 대해 갖는 정서나 행동으로 외현적으로 표현되는 정확한 양상인데, 그러하기에 수준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ㄴ이 더 외현적인, 표면적인 양상, 구체적인 양상이므로 이것이 태도가 되어야 합니다.

    반대로 감정의 경우에는 그동안 학습되어와서 경험된 것들에 의해 갖게 되느니 것을 말하죠. 이 문제에서는 아버지가 보도를 어린 여학생들의 성범죄 사건들을 계속 학습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 문제에서 감정은 ㄷ밖에 될 수가 없습니다.

    다섯 번째 질문의 답변입니다.

    네 맞습니다. 조금 어렵게 서술되어 있는데요.
    사건이 개인의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에 의해 나타나는 세부적인 감정들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이렇게 기억하면 좀더 편하실 수 있겠습니다.

    여섯 번째 질문의 답변입니다.

    강의 중에 선생님, 설명을 드린 부분입니다.
    같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타인이 나와 다른 믿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없는 단계가 사회적 정보적 조망수용 단계입니다. 마음이론과 관련해서 생각해보시면 더 도움이 되는데요.
    고양이가 나무 위에 올라가서 홀리가 나무 위에 올라간 것이다. 즉 고양이를 구해주려고 올라간 것이다라는 것을 아버지가

  • 21.03.23 12:55

    안다고 해도(정보가 같다고 해도) 아빠는 홀리가 안전한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으므로, 홀리가 나무 위에 올라간 것을 혼낼 수도 있습니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회적 저보적 조망수용단계에서는 타인의 사고에 대해 생각하지 못해서 타인이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을 못하게 되는 것이구요.

    자기반성적 조망수용에서는 같은 정보를 가져도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관점과 타인의 관점을 동시에 조망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홀리가 고양이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무 위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홀리는 아버지가 자신을 걱정한다는 것도 알겠지요. 그리고 아버지 입장에서는 홀리가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나무에 올라간다는 것을 모를 것이기때문에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안다고 해도 홀리의 안전을 걱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망하는 것이 자신과 타인 관점을 동시에 조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망이 안되는 것은 자기반성적 조망수용 단계이고, 이것이 되는 것은 상호적 조망수용 단계입니다.

  • 21.03.23 12:59

    마지막 질문의 답변입니다.

    피아제 도덕발달 단계 내용 위주로 봐두시면 되고, 교재 30페이지를 보시면 좀더 납득이 되실 겁니다.
    이 때는 놀이에 규칙이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전조작은. 그러다 10세경쯤 돼야 합의에 의해 변경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되어 있구요.

    그렇기에 전조작기와 구체적조작기에 걸쳐서 내용이 설명되어 있고,
    10세경 이후라면 이것이 형식적 구체적 조작기와 형식적 조작기에 걸쳐져 있는 연령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명확하지 않습니다.

    피아제 도덕단계 3단계로 나누고 각각의 특징 중심으로 내용 구별을 우선 해두세요. 인지발달과 구별해서 공부해두는 게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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