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h you're a holiday, such a holiday . Ooh you're a holiday, such a holiday
당신은 휴일같은 사람입니다. 정말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은 휴일같은 사람입니다. 정말 그런 사람입니다.
It's something I thinks worthwhile. If the puppet makes you smile.
If not then you're throwing stones. Throwing stones, throwing stones
그건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꼭두각시처럼 행동해서 당신을 웃게 한다면.그때 그러지 않고 비난한다면 정말 비난한다면
Ooh it's a funny game. Don't believe that it's all the same.
Can't think what I've just said. Put the soft pillow on my head
정말 우스운 게임같죠 항상 같을거라고 생각진 마세요.
내가 방금 말했는것도 생각나지 않아요. 내 머리에 부드러운 베개를 주세요
Millions of eyes can see. Yet why am I so blind. When the someone else is me. It's unkind, it's unkind
많은 사람들은 알아요 내가 아직도 왜 눈이 멀었는지를 다른 사람이 나라면 그건 정말 무정하다고 할거예요
Ooh you're a holiday, Every day such a holida .Now it's my turn to say .And I say you're a holiday
당신은 휴일같은 사람입니다 정말 매일 휴일같은 사람 이제 내가 말할 차례예요 휴일같은 사람
It's something I thinks worthwhile.If the puppet makes you smile.
If not then you're throwing stones.Throwing stones, throwing stones.
그건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꼭두각시처럼 행동해서 당신을 웃게 한다면 그때 비난한다면 정말 비난한다면
***(BeeGees-Holiday)에 대하여 에피소드 ***
"참 우스운 게임이야(Ooh it's a funny game)./
모든 것이 똑같다고 믿지는 마(Don't believe that it's all the same). /방금 무슨 말을 했는지 생각이 안나(Can't think what I've just said ). /머리 뒤에 부드러운 베개를 받쳐줘(Put the soft pillow on my head)….
" 탈주범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사용됐던 비지스의 '홀리데이'가 '엽기 살해범' 유영철 사건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다.
유영철의 원룸에서 발견된 노트에는 그가 좋아하는 음악의 목록이 있었고,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비지스의 '홀리데이'다. 이 곡 옆에는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 삽입됐다는 메모가 적혀 있다.
공교롭게도 이 곡은 지난 88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탈주범 지강헌 사건에서 화제가 됐던 음악이다. 당시 영등포교도소에서 공주교도소로 이송되던 지강헌 등 4명은 호송버스에서 탈주한 뒤 가정집에 침입, 인질극을 벌인다. 이들은 국민들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TV 생중계를 요구했고,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을 외친 뒤 비지스의 '홀리데이'를 틀어달라고 요구했다. 음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당시 경찰은 비지스의 '홀리데이'가 아닌 스콜피온스의 '홀리데이'를 튼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특공대가 투입됐고, 지강헌은 권총으로 자살했다.
유영철은 평소 권총 등 총기 관련 그림을 그려 스크랩했고, 연쇄살인을 다룬 '공공의 적', '베리 배드 씽' 등의 DVD가 원룸에서 발견된 점을 감안하면 비지스의 '홀리데이'를 즐겨 들었던 것도 '탈주범에 대한 동경'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홀리데이'가 사용됐던 영화 '인정사정 볼것없다'는 신출귀몰한 탈주범을 다룬 영화이며, 지강헌 역시 국민들에게 강한 기억을 안겨준 대표적인 탈주범이다. 특히 유영철이 "TV에 모습이 잘 나왔느냐", "신창원과 팔씨름, 달리기 등을 해 모두 이겼다", "초기 현장 조사를 좀 더 철저히 했다면 나를 금방 잡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 점 등은 범죄에 대한 동경과 자기 과시욕이 합쳐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음악을 무척 좋아하는데, 조용히 듣고 있으면 맘이 평안하고 감미롭습니다. 슬픈 사연속에 살았던 지강헌이나 유영철도 너무 좋아했던 음악같네요. 이들이 왜 이토록 이 음악을 좋아했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는군요. 이 음악을 들으면 힘들었던 삶속에서 많은 위로가 되었나 봅니다.
정말 듣고 있으면 포근한 느낌과 어린시절의 엄마손 잡고 고향길을 걷는 것 같은 아득 하면서도 애잔한 느낌이 드는 멜로디입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팝송중에는 holyday라는 제목을 가진 노래가 대여섯개 있습니다. 그 중에 스콜피온스의 노래는 하드락적이고, 미셀 뽈라레프의 노래는 소프트합니다, 비지스의 노래는 가장 애련하고 비감적입니다.
지강헌은 왜 홀리데이를 틀어 달라고 했을까요? 끝난 그날이 일요일이서?
그것은 아마도 "단 1초라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죽고 싶다" 고 절규했던 그의 말처럼 'holiday'를 들으며 단 한 순간만이라도 자유를 꿈꾸고 싶어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지강헌은 영화 속에서나마 자신의 마지막 소원이었던 비지스의 'Holiday'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Holiday처럼 누구에게나 쉴 수 있는 자유를 원하는 것은 아닐까요?
♪~BeeGees-Holiday
글 출처 http://www.ymbook.co.kr/bbs/board.php?bo_table=z5_1&wr_id=53
지는 엄청늦게 댕겨갑니다.조은밤들이 되세요.
늦게 오셨네요..바쁘신가 보죠..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