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저리 인생이 아닌 김치 인생을 산다.
김치가 맛을 제대로 내려면
배추가 다섯 번 죽어야 한다.
김치가 땅에서 뽑힐 때 한번 죽고,
통배추의 배가 갈라지면서 또 한번 죽고,
마지막으로 장독에 담겨 땅에 묻혀
다시 한번 죽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김치 맛을 낸다.
그 깊은 맛을 전하는 인생을 살 것이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성질을 죽이고
고집을 죽이고 편견을 죽여 살련다.
봄 속담에
'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 ,
장은 가을처럼, 술은 겨울처럼' 이란 말이 있다.
모든 음식에는 적정한 온도가 있기 마련이다.
맛있는 커피는
90도씨 에서 95도씨의 물을 가지고 추출되어
65도씨에서 68도씨에서 마셔야 그 맛이 제 격이다.
사랑에도 온도가 있다.
사랑의 온도는 100도씨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99도씨에서 멈춰 버린다.
기왕 사랑하려면 사랑이
끓어오르는 그 시간까지 사랑하련다.
카페는 댓글을 먹고 살지요 카페에 댓글은 혈액과 과도 같습니다.
열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추천 쿡! 고맙습니다.
山寺 의 향기
https://cafe.daum.net/c40506
첫댓글 언제나 올바르지 못하일은 언젠가는 크게 후회하는 일을 꼭 만나게되는것이 자연의 순리입니다. 합장.
따스한 봄 기온이 오른 목요일날 오후시간에 컴앞에서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기온이 오르면서 미세먼지가.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웃음가득한 즐거운 오후시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