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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도서관에서 이책 저책 보고 있어요^^ <걸어다니는 어원 사전>이라고 영어 단어들의 기원에 대한 책에 나온 얘기예요.
salary (급여) 소금이 매우 귀했던 고대 로마에서 병사들은 소금 값으로 급여를 받았는데 그래서 salt에서 salary라는 말이 나왔대요^^
soldier (군인) 소금을 주다라는 라틴어 동사에서 나온 말이래요. 역시 월급으로 소금 살 돈을 받았기에 ㅋㅋ
salad (샐러드) 로마인들이 먹던 소금에 절인 채소가 영국으로 가서 음식 형태도 이름도 변해서 지금 형태가 됐대요. 채소+소금 이었던 이름에서 채소가 없어지고 소금 부분만 남았다고…
책이 재밌긴 한데 쬐끔 어렵네요^^
출처 :
알쓸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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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어도 그렇고 한자도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게 배우기 좋은가봐요. 전 먹을거만 생각나는데 ㅜ. ㅜ 흑
재미있는 책이네요
흥미로워요. 소금 귀했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급여, 샐러드 이런것도 소금에서 나왔다니..
ㅎㅎ 저 이런책 좋아해서 옛날에 많이 봤어요. 뭐든 근원에서 접근하면 이해가 쉬워지고 암기하기도 수월하더라구요.
재미있고 실용적인 책이네요
저도 읽고 아이에게도 권해주고 싶네요^^
샐러리는 알고 있었는데 솔져랑 샐러드도 소금에서 파생한 단어군요.
달곰님 덕분에 알고 갑니다
재밌겠어요~
재밌어요.^^
저도 읽어보고 싶어져요.
달곰님.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