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을 즐겁게 사~~알자 !

[흙내음향기]

[사진은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섭다리 ]

또 한 달이 지나갔다

어정쩡 우르르 당 탕 세월 참 잘 간다

겨울이 가고 봄인가 했더니 여름에 뜨거운 폭염도 세월 앞에는 무릎을 굽히고 아름다운 단풍에 계절 가을 은 참으로 바쁘게 돌아다녔다

나이 들어서는 왜 그리 단풍이 아름답고 멋지던지 흘러가는 가을을 좀 더 붙잡아 가면서 함께 놀자고 하였건만 찬바람 한 줌씩 불때마다 쉬이 흘러가버렸다.

검은 세상으로 변하고 찬바람 냉기는 영하에 날씨로 만들어 간다.

아까운 마지막 남은 한 달 이달이 지나면 72~ 73살로 넘어간다

이달도 바쁜 나날이 되어 간다.

오늘은 평창 농장으로 판운 장춘약수터로 오후에 는 미장원 그리고 산책길 걷기로 저녁을 맞는다.

내일은 오전 운동 오후 영월 수영장 [[ 영월수영장은 서울 제천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곳이다 ]] 으로 가야 한다.

지인이 한 아름 준 영월 글벗 문학회 시집을 읽어 나간다

운동과 컴퓨터 친구 와 / 주식 투자 / 독서/ 모임 / 여행/ 잡기 /

빈틈없는 일정에 시간들이다.

공간 없는 빈 시간은 잠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내가 만들어 놓은 카페 관리 와 다른 카페에 글 올리기 등등 참으로 재미가 넘치는 생활이다.

글벗 문학회에 서 글 오려내기를 나도 글 오려내기 참으로 어렵다

금쪽같은 나들목글 마루방이 위기에 달려있다.

너무도 아쉽다

다시 원활히 진행되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곧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날에는 조용한 장소 좋은 곳에서 멋진 친구와 차 한잔하면서 마냥 시간을 보내고 싶다.

영월이 좋은 것은  그저 살아온 지역이고 정이 담북 들어서인가 보다 

[안재환]

원하시는대로 뜻하시는바대로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세요

[평화인]

영월 토바기 인가봅니다
눈 펑펑 오는날 좋은 사람과 함께 좋은시간 보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