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상반기에 입회한 신입회원을 제일선인 반, 지구에서 인재로 성장시키고, 행복의 확대를 제일선 반, 지구에서 파동 치는 것입니다. 또한, 제일선인 반과 지구가 약동하려면 장남일체, 부녀합금 등의 활동으로 새로운 청년과 신입회원들이 속속 나와주어야만 합니다.”
반·지구에서 ‘인재육성’ ‘행복확대’로 광포 대파동을!
이케다 SGI 회장이 오늘 본부간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수고 많으십니다. 모두에게 부디 안부말씀 전해주십시오, 한국,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전언을 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12년 출발은 청년육성과 포교로 정말 대단한 기세로 출발했습니다. 아까 조직국장 발표에도 있었지만, 그 승리의 결과가 현장에서 광포확대와 인재육성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한국 제자들의 이러한 사제보은의 일념과 행동이 학회에서뿐만 아니라 인천 계양구, 동두천, 충남, 양평 등에서도 스승을 크게 선양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사제불패의 의미가 깊게 새겨진 7월 3일 화광신문 창간 21주년을 맞이하기 전에, 드디어 화광신문이 60만부를 돌파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이 자리에 계신 권 이상 간부님과 현장 제일선인 반을 떠받치는 지구간부님들의 노고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특히, 비 오는 날도, 바람 부는 날도, 눈 오는 날도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행복과 평화를 추진하는 힘인 화광신문을 배달하는 전국의 ‘무관(無冠)의 벗’인 칸나·사자후그룹 등이 광선유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움직여서 만든 훌륭한 역사와 그 진심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7월에 출간
스승께 일념을 맞추면 정말 불가사한 힘과 흐름이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1999년 4월에 스승은 한국의 벗에게 ‘사계의 선율 민중의 찬가’라는 시를 주셨습니다. 그 중 “보배 같은 문화대은을 / 설령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기 위하여! / 한일(韓日)의 영원한 우호를 위하여! 그리고 우리 벗의 행복을 위하여!”라고 심정을 표현하셨는데, 이와 같이 스승의 한국을 향한 끝없는 자애의 마음이 담겨 있는 주옥 같은 글들을 모아서 한국 광포 역사 최초로 ‘한국 관련 내용’만을 추려서 서적으로 발간하게 되어 소개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오랜 시간 동안 갖은 비방과 고난을 무릅쓰고 한국을 ‘문화대은의 나라’ ‘형님의 나라’라고 하며 일본과 전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 위인들을 알려오셨고 이를 많은 스피치와 수필, 시로 남겨 주셨습니다.
이에 사제보은의 정신으로 스승을 더욱 선양하고자 7월 중 발간될 서적은 회원, 회우 모두가 쉽게 인식하도록 ‘감사합니다. 한국!’이라는 간결한 제목으로 출판되며 외부 ‘조선뉴스프레스사’에서 발간됩니다.
참고로 작년에 발간 된 ‘이케다 다이사쿠 명언 100선’은 대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지금까지 13만부 이상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도 많은 신입회원이 이 책을 읽고 입회를 결의하였다고 할 정도로 학회와 스승을 알리는 훌륭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스승의 한국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알림으로써 스승의 위대함을 알리고 하반기 광포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감사합니다. 한국!’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스승의 한국에 대한 배려와 자애가 없었다면 한국 광포의 전진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을 회우활동과 포교확대에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충분한 대화로 어본존 수지 확대
본부에선 올해 어본존 유포를 위해서 일선 권 간부회와 매월의 부별회합에서도 어본존을 수여할 수 있도록 수여조건을 많이 완화했습니다만, 이 자리에 계신 권 이상 간부님들이 공지사항 위주보다는 일대일 개인대화를 통해 어본존을 모시도록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어본존 확대를 하면 안됩니다. 충분한 대화와 납득을 통해 도전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도 ‘신앙의 대상인 어본존을 왜 모시는가’ 하는 부분을 잘 새겨야겠습니다. 우리가 믿고 기원하는 어본존은 부처의 생명을 도현하신 당체입니다. ‘부처’란 여러 가지로 설명되고 있지만, 단적으로 말하면 어떠한 인생의 장애나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언제나 가치창조하는 무한한 생명력과 무량의 지혜를 함께 갖춘 최고 인격의 경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이 부처라는 존귀한 경애는 어느 누구의 생명이라도 본래 갖추어져 있다고 법화경에는 설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갖추고 있어도 그 재능을 구체적으로 발휘하기 위한 도움이 되는 관계성이 성립되지 않는다면 힘으로써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아무리 부처라고 하는 존귀한 경애가 만인의 생명에 본래부터 내포되어 있다 할 지라도 그것을 개발하고 발휘해야 할 행위의 대상이 없으면 나타낼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신앙의 대상인 어본존은 바로 이 부처의 생명을 스스로 개발하고 발휘하기 위한 것입니다. 어서에 “조조(朝朝) 부처와 함께 일어나며 석석(夕夕) 부처와 함께 눕고”(어서 737쪽)라고 있듯이 어본존은 어본불 니치렌대성인 생명의 당체로 언제나 니치렌대성인과 함께 한다는 즐거움과 엄숙한 마음을 가지면 스스로 근행자세, 어본존 안치의 장소, 상수급사의 마음가짐 등이 밝게 되고 공덕선근을 쌓게 됩니다.
이와 같이 어본존을 모시는 의미를 충분히 인식하시고 잘 대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반기 승리 여는 지침
이번에는 ‘신시대 제58회 본부간부회’에서 소개한 이케다 SGI 회장 지침(본지 6면 전문 게재) 일부를 하반기 승리를 여는 지침으로서 배견하고자 합니다.
“도다(戶田) 선생님의 말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선생님은 여자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지용보살로서, 얼마나 존귀하고 얼마나 큰 사명이 있는지 모른다. 이 사명에 끝까지 사는 것이 곧 최고의 청춘이자 최고의 인생이다.’ 이 말씀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 불법(佛法)은 누가 무슨 말을 하든 영원히 불멸하는 위대한 법칙입니다. (중략)
선생님은 부인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행복해진다는 것은 이미 정해졌다. 심전(心田=마음)에 부처의 종자를 심었기 때문이다. 보배로운 구슬이 열리는 나무를 심은 것이다. 나무가 자라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 그렇기에 인내가 중요하다’ 이 신심을 관철하는 사람은 절대로 행복해진다는 깊은 의미가 담긴 말씀이며 불법의 진수(眞髓)가 담겨 있습니다. 아무쪼록 열심히 노력하기 바랍니다.
또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학회원은) 부처의 심부름꾼이다. 여래(如來)의 심부름을 하는 몸이다. 대성인의 분신이다. 범부의 모습을 하고 있을 뿐, 우리 학회원의 신분이 가장 존귀하며 최고가 아니겠는가.’ 여러분의 존재 그 자체가 존귀합니다.(중략)
학회는 ‘청년학회’입니다. 장년도 청년의 용기로 나아갑시다. 마키구치(牧口) 선생님은 만년에 이르러서도 ‘우리 청년은’ 하며 제자들에게 외치셨습니다. 우리 모두 영원히 ‘청년의 마음’으로 전진합시다!(중략)
‘당신의 신심이 강하면 신심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당신을 도와준다. 마(魔)와 마민(魔民)이 있다고 해도 모두 불법을 수호한다. 이는 불법의 방정식이다.’
법화경에 있는 그대로입니다. 신심이 강성한 사람은 주변의 움직임을 모두 내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먼저 <이렇게 하겠다>고 정한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정한다. 그렇게 정하느냐 않느냐로 승패는 결정된다. 이것이 승부의 철학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정합시다! <승리하겠다>고. <끝까지 승리하겠다>고. <행복해지겠다>고! 다시 만납시다! 투쟁합시다! 즐겁게 투쟁합시다!”
또한, 소설 ‘신·인간혁명’ <인재성>에는 “날마다 늘 마음속으로 도다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싸우고 있습니다. 내 마음에는 늘 선생님이 계십니다. 내 기준은 어서이고, 어서를 실제로 몸으로 읽고 실천하신 도다 선생님입니다.
‘이럴 때,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오늘 내 행동은 선생님의 정신에 맞는 것일까’ ‘선생님이 지금의 나를 본다면 기뻐하실까, 슬퍼하실까.’ 그리고 ‘반드시 선생님이 기뻐하시는 승리의 투쟁을 하자’ 하고 자신을 고무시켰습니다. 그것이 내 용기의 원천입니다. 상승의 원동력입니다.”
“사제불이는 스승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해서 살아가는 일이며 언제 어느 때라도 기심에 엄연히 스승이 있는 것에서 시작한다. 아무리 ‘사제의 길’을 외쳐도 자신의 마음속에 스승이 없으면 이미 불법이 아니다. 스승을 ‘자신의 마음 밖에 있는 존재’로 여기면 스승의 행동도, 지도도 자신의 내면적인 규범이 되지 못한다. 그리고 스승이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라는 스승의 ‘눈’과 ‘평가’가 행동의 기준이 되고 만다. 그렇게 되면 ‘스승이 엄하게 이야기하니까 열심히 하지만, 시간이 나면 쉬엄쉬엄하자’라는 요령주의에 빠지게 된다. 거기에는 자신의 신심 심화도 없고 인간혁명도 없다. 만일 간부가 그렇게 되고 만다면 불법정신은 사라지고 청정한 신앙의 세계도 이해타산에 젖은 세법의 세계가 되고 만다. 기심에 사제불이의 길을 확립해야만 영법구주가 있다”라고 간부에게 사제불이에 대해 엄하게 지도해 주셨듯이 다시 한번 일념을 정비하여 전진했으면 합니다.
반·지구 간부가 하반기 분투 중심축
“광포의 중심축은 ‘지구’에 있으므로 지구가족의 따뜻한 인간연대 속에서만 새로운 광포확대의 숨결이 넘치고 광포후계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다”라고 스승이 말씀 하셨듯이 바로 지구간부님들이 하반기 투쟁의 중심축입니다.
조직의 익숙한 경향성 때문이랄까, 우리 한국SGI의 강점은, 무엇인가 도전하자고 하면 대단한 응집력을 발휘합니다. 그런 반면, 하나의 목표가 설정되면 그것만 집중하는 경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추진하는 ‘2015행복드림’이나 ‘대왕자반 구축’ ‘대좌담회운동’은 각각 별개의 것이 아닌 하나의 흐름이자 상호 깊은 연관성을 지닌 목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6, 7, 8월 투쟁의 목표를 명확히 해 전진했으면 합니다.
도다 제2대 회장이 일으킨 대투쟁의 총마무리를 향하는 1957년 5월 3일에 열린 회합에서는 제일선의 ‘조(組)’를 중심으로 하는 활동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지구(地區)’ ‘반’에 해당합니다. 지구와 반의 승리가 광선유포를 확대하는 일의 전부라고 해도 좋습니다. 모든 리더가 지구에 뿌리를 내리고, 온 힘을 다해 ‘반’을 떠받치며 지키는 포진으로 전진해야 비로소 새로운 인재가 성장하고 새로운 활력이 넘칩니다. 이제부터 6, 7, 8월까지 승부의 관건은 반, 지구의 강화 즉 반좌담회, 지구좌담회에 총력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케다 SGI 회장도 “저 가마타지부의 ‘2월 투쟁’도 좌담회가 발화점이 되고 기폭제가 되었다. 승리 또 승리의 회전축은 좌담회였다. 좌담회 승리가 광포의 승리를 열었다. 제3대 회장에 취임해서도 스스로 솔선해서 좌담회에 참석해 광포의 환희와 결의의 소용돌이를 일으켰다. 리더는 용감하게 좌담회로 달려라! 제일선에서 용기의 파동을 일으켜라! 좌담회가 바로 자신을 최고로 연마할 수 있는 생명연마의 도량이다. 좌담회에서 인간지도자의 실력을 철저하게 연마한 사람에게는 누구도 당해낼 수 없다”라고 말씀하셨듯이 상반기에 입회한 신입회원을 제일선인 반, 지구에서 인재로 성장시키고, 행복의 확대를 제일선 반, 지구에서 파동 치는 것입니다.
또한, 제일선인 반과 지구가 약동하려면 장남일체, 부녀합금 등의 활동으로 새로운 청년과 신입회원들이 속속 나와주어야만 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제일선인 반, 지구가 ‘대환희의 제목을!’ ‘지용(地涌)의 인재를!’ ‘승리의 깃발을!’ 내걸고 뛰어가야만 ‘5·3’ 영원한 창가학회의 서원이 빛을 발한다”고 했습니다.
저부터 동지 속으로 발걸음을 옮겨 만나서 대화하고, 함께 기원하고 같이 움직여서 광포의 제일선에 어본불(御本佛)의 마음이, 스승의 혼이 맥동 하도록 혼신의 투쟁을 다하겠습니다.
자칫하면 몸과 마음이 흐트러지기 쉬운 계절이기에 “더욱 마음 깊이 조심하시라”(어서 1176쪽)라는 성훈처럼 ‘방심은 금물’이라 각오하고 하절기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라며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 김인수 한국SGI 장년부장
“광포승리는 리더의 광포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결정된다 … 포교의 물결을 크게 일으키자고 당부 드립니다.”
인재육성이 광포 확대의 요체! 연속 승리의 길을
올해 상반기는 포교와 좌담회, 스피치와 대왕자반, 어느것 하나 없이 커다란 발전을 이루며 승리의 역사를 새겼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광선유포 제일선 현장에서 노고하시는 전 간부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년부는 지난 4월 ‘영장년부 승리대회’를 대승리하고, 7월 광역 단위 ‘제1회 반장대회’를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케다 SGI 회장의 “인재를 찾자, 인재를 육성하자, 인재의 창가성을 구축하자!”는 말씀처럼, 최일선 반간부 육성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가정방문하고 동지를 격려하며 포교에 도전하는 ‘연속 행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런 흐름 속에 착실하게 사명완수에 도전하는 반장님들의 활약이 빛나고 있습니다.
여수권의 한 반장은 가수 활동을 하며 최근 음악학원과 녹음실을 개원했는데, 매일 아침 3시간 창제에 도전하는 속에 여수엑스포 교통캠페인 로고송 작업을 하게 되어 매일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자신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고 학원생도 크게 증가하는 승리의 실증을 보였습니다.
해운대권의 한 반장은 잦은 지방 출장에도 반장 사명과 사자후 활동에 철저히 도전하여 포교도 달성했고 ‘영장년부 승리대회’ 때는 합창 연습에 무지각 무결석으로 참여했는데, 이런 성실한 도전 속에 아들이 대학 4년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광포인재로 성장하고 있고, 본인도 직장에서 중핵인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사명을 자각해 일어선 많은 반장님들이 훌륭하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은평권의 한 반장은 사업실패로 괴로워하다 재발심하여 새롭게 도전, 올해 1월에 반장 사명을 받으며 4월 반좌담회에 장년부 신래자 5명 참석, ‘영장년부 승리대회’에는 30명의 회원·회우를 참석시키며 사제서원에 일어선 반장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제1회 반장대회’를 앞두고 반장육성에 초점을 맞추니, 평소 겸손하고 성실하다고만 생각했던 반장님들이 적극적으로 ‘포교’와 ‘사자후 활동’ ‘대왕자반 구축’ 등 최일선에서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우리 반장님들이 명실상부한 광포의 황금기둥임을 다시금 느끼는 요즘입니다.
“학회는 인재로 성을 쌓으라”는 도다 제2대 회장 말씀처럼, 한사람 한사람을 발심시키고 광포사명을 자각시키는 인재육성이 광포확대의 요체임에 틀림없습니다.
우리 장년부는 앞으로도 사제정신의 장년부, 어본존 절대확신의 장년부로서, 포교를 달성해내는 진정한 힘을 갖춘 장년부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인재육성의 최고 방법은 리더 자신이 인재가 되는 것이고, 리더 자신이 경애를 여는데 있다는 스승의 말씀을 항상 명심하며, 장년부 모든 간부는 ‘동지의 행복을 기원하는 자애의 마음과 포교로서 스승께 보은한다’는 사제서원의 행동으로 연속 승리의 길을 열었으면 합니다.
8월에는 8·24 ‘장년부의 날’ 기념 체험담대회를 권 단위로 실시합니다. 그간의 도전, 승리의 체험담과 포교달성의 기쁨을 발표하는 장으로 합니다.
8월 이후에는 올 한해 입회한 장년부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이케다기념강당에서 10월에 실시하는 ‘신입회원 환영회’를 향해 전진합니다. 아무쪼록 이때까지는 다시금 포교와 신입회원 육성에 힘을 쏟아 나갑시다.
본부에서도 새로운 벗이 입회의 기쁨을 느끼고 사명에 눈뜰 수 있게끔 만반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각 권에서도 신입회원 육성의 절호의 기회를 살리며 명확한 목표를 세워 즐겁게 확대의 전진을 합시다.
최근 스승은 소설 ‘신·인간혁명’ <인재성>에서 “여러분이 광선유포의 대원을 위해 꿋꿋이 살아가겠다고 결정하고 신심에 힘쓰는 사람을 육성해야 합니다. 그 일이 선배간부가 해야 할 사명이고 인재육성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여러분이 ‘광선유포가 바로 내 인생’이라고 정하고, 그 일념을 불태워 동지를 촉발시켜야 합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광포승리는 리더의 광포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결정된다는 원리대로, 장년부 권 이상 간부님들이 다함께 솔선하여 현장에서 광포의 파동을 일으키고 1인 1명 개인 포교의 실천으로 포교의 물결을 크게 일으키자고 당부드립니다.
저도 하반기 출발을 맞아, 포교에 솔선수범하며 현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광포확대의 역사를 새길 것을 다짐합니다.
◇ 김은란 한국SGI 부인부장
“가까운 벗부터 한 사람 또 한 사람 자기답게 착실하고 성실하게 지용보살의 사명을 완수해 스승과 함께 2013년까지 승리를 향해 나아갑시다.”
새로운 불연 맺는 대화의 바람을 즐겁고 명랑하게
건강하신 스승과 함께 투쟁하는 이때, 모두가 스승께 보은을 결의하며 스승의 구상을 실현하고자 청년의 대약진을 시작으로 일체 연전연승의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2012년 상반기는 4부의 아름다운 이체동심의 단결이 있었기에 대승리의 역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부인부도 3월 ‘마이총회’에 청년을 포교하며 청년학회 구축을 위해 즐겁게 도전했고, 1인 10명 회우의 연대를 맺어 즐거운 광포확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5월 21일 ‘한국SGI 부인부의 날’ 기념 ‘부인부 희망음악제’는 내빈, 회우, 신입회원, 노고자 등 5000명을 모시고 희망과 행복의 하모니를 전했습니다.
음악제에 참석한 한 회우는 “SGI가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10배는 더 훌륭하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한 회우는 폭발하는 환희와 압도적인 분위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SGI의 위상에 감탄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 회우는 아들이 타종교인이라 입회를 망설이고 있었으나, 음악제 참석 후 큰 감동을 받아서 좌담회에서 소감 발표를 하고 싶다며 즐겁게 좌담회를 참석하는 등 회우들이 SGI를 새롭게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회우가 회우를 포교하는 광선유포의 장대한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성공을 위해 많은 기원과 활동으로 노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회우가 한국SGI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면서 5ㆍ21 ‘한국SGI 부인부의 날’을 기념해서 실시한 지역스피치부원회에, 회우가 지난해 대비 43%가 증가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더없이 중요한 올해 상반기 승리의 기세를 몰아 하반기에도 더욱 사제불이의 철저한 실천으로 묘법의 실증을 나타내며 즐겁게 대승리를 만듭시다.
스승은 제58회 본부간부회 메시지를 통해 “경애하는 부인부와 여자부 여러분에게 ‘태양처럼 밝고 명랑하게 승리해 열어라!’ ‘사자처럼 강하고 올바르게 이기고 나아가라!’”라고 말씀하신 것을 올 하반기 부인부 모토로 해서 실천하고자 합니다.
창가학회 총본부가 완공되는 내년을 향해 현장에서 지구와 반에서 대승리의 보고가 들려오기를 스승께서는 기다리고 계십니다.
좌담회 두 배 확대인 ‘2013대좌담회운동’의 큰 파도를 일으키고 ‘대왕자반 구축’과 ‘2015행복드림’의 대승리를 만들어 스승께 승리의 보고를 드립시다.
니치렌대성인께서는 “그 지방에 불법은 귀하에게 맡기겠소”(어서 1467쪽)라고 광선유포를 위탁하셨습니다. 우리 지역의 한 세대를 어떻게 격려할까? 새로운 한 사람을 어떻게 확대할까? 태양 같은 미소로 지역을 밝게 비추며 불연을 맺어 행복확대의 조류를 만듭시다.
자기가 맡은 지역을 광선유포하지 못한다면 세계광선유포는 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묘법을 넓히겠다’라는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새로운 불연을 맺는 대화의 바람을 즐겁고 명랑하게 펼칩시다.
오는 26일, 28일 서울과 부산에서 영미세스 책임자 지도회를 실시합니다.
젊은 광포의 주역들이 지역, 사회에 태양이 되고 가정과 인생의 승리자로 사제보은의 맹세를 결의하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격려와 도전을 부탁합니다.
7ㆍ3 ‘사제불패의 날’을 기념하는 지구간부 연수를 7월 9일부터 14일까지 권 또는 방면 단위로 실시합니다. 지구에 의기 왕성한 사제정신이 맥동한다면 반드시 정의를 확대하는 파동이 크게 확대됩니다. 연수를 통해 단련과 성장의 마디, 그리고 인재육성의 장이 되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또, 7월 17일 전국 칸나ㆍ카네이션 그룹장 지도회를 실시합니다.
문자의 힘으로 민중을 구한다는 대성인의 정신 그대로 사명감을 더욱 자각하여 더한층 활약하고자 실시되는 지도회가 대승리하도록 기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3월, ‘청년대회’ 이후 청년을 주축으로 해서 새로운 세기를 만드는 청년의 열과 힘으로 광선유포의 파동이 맥동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달 ‘해돋이 사자왕총회’는 사명회 여러분의 사명감이 강해져 그 어느 때보다도 훌륭한 총회였고 대학부의 ‘유니피스 평화활동’ 또한 대학부의 많은 노고와 헌신 속에서 많은 사람에게 평화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남녀 청년부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승은 “총력을 다하는 여자부를 응원합시다. 창가학회의 미래는 여자부로 결정됩니다. 여자부 한 사람이 빛나면 신심의 훌륭함을 증명하고도 남습니다. 새로운 광포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셨듯이, 7월에 실시하는 7ㆍ20 ‘한국SGI 여자부의 날’ 기념 ‘한국 이케다화양회 5기생 대회’에 부녀합금으로 반드시 승리를 열어 갑시다.
스승은 “평화의 대도(大道)인 인간혁명도 한 사람과 나누는 성실한 대화에서 시작됩니다. 자기만의 작은 세계를 깨고 무자비한 이기주의의 벽을 뛰어넘어 좋은 인연을 맺고 넓히는 행동인 것입니다. 용기를 내어 사람을 만나고 성의를 다해 사람들과 대화하는 일이 인간혁명으로 향하는 가장 확실한 첫걸음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광선유포의 대원에 서서 사제불이의 실천으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명랑함과 용기를 잃지 말고, 가까운 벗부터 한 사람 또 한 사람 자기답게 착실하고 성실하게 지용보살의 사명을 완수해 스승과 함께 2013년까지 승리를 향해 나아갑시다.
하반기 위대한 광선유포의 역사를 새기는 도전을 부탁하며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 김규식 한국SGI 조직국장
“하반기에는…‘대왕자반 구축’과 ‘좌담회 두 배 확대’에 더한층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대왕자반 구축’ ‘좌담회 두 배 확대’에 더한층 총력
상반기 동안 청년학회 구축과 포교, 좌담회 두 배 확대 등 연전연승으로 달려온 4부 간부님의 활동과 분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하반기에도 모두가 스승의 말씀처럼 광선유포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솔선수범의 행동으로 스승의 마음에 보답했으면 합니다.
▶상반기 광포 추진 결과와 하반기 방향
‘2015행복드림’의 원년이 된 올해, 포교의 기세는 세찬 흐름이 되어 지난해 상반기보다 올해 상반기에는 정확히 두 배 확대를 이루었습니다. 이 모두가 4부 간부와 회원의 일념과 활동 덕분입니다.
또한, 올해의 가장 뚜렷한 성장은 청년부 포교와 그룹장 육성이었습니다. 4부가 한마음이 되어 청년부 발굴과 포교 그리고 육성까지, 일관된 도전을 해온 덕분에 반좌담회와 각종 회합에서 청년부 참석이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대왕자반 달성현황을 보면, 전국의 반 중에서 지금까지 1/4이 반 4부 간부가 완전히 구축됐습니다. 이는 전에 없던 광포의 역사로 앞으로도 계속 대왕자반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4부 간부님들께서는 광포 제일선에서 가장 노고하는 지구간부님과 반간부님을 최대로 격려해 주시고, 포교활동에도 적극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반기 포교에 대해
하반기에도 포교의 전진은 계속 이어집니다.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데도 불구하고 포교의 일념은 더욱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을 포교하자’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하게 해주자’라는 필사의 일념입니다.
다음 달이면 ‘하계가족우호주간’이 시작됩니다만, 오히려 이 기간이 가족과 친척을 포교할 기회입니다. 지금부터 착실히 기원해서 ‘올해의 하계가족우호주간은 포교주간으로 만들자’ ‘일가화락주간으로 만들자’는 발상의 전환을 한다면 훌륭한 광포의 결실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추진해온 ‘2015행복드림’ 즉 포교와 더불어 ‘대왕자반 구축’과 ‘좌담회 두 배 확대’에 더한층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상반기 ‘청년대회’ 때 보여주었던 이체동심의 일념이라면, 하반기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참고로 스피치부원회 성공사례입니다만, ‘일요일 가족스피치 상영의 날을 어떻게 하면 미입회 가족과 함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결과, 매월 일요일마다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이번 달에는 회관로비에 가족사진 포토존을 만들어 미입회 가족의 사진을 찍어 주며 자연스레 강당으로 안내해 가족과 함께 스피치를 보게 했고, 다음 달에는 가족사진 앨범을 만들어 드렸고, 또 다음 달에는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열어 가족 모두가 회관에 와서 대화를 나눈 결과, 결국 포교까지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스피치부원회도 단순한 행사로 여기지 않고, 미입회 가족과 회우를 위한 포교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4부가 끊임없이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내며 노고하는 곳은 틀림없이 신입회원이 늘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여름철 연수원 가족숙박에 대해
여름철 가장 먼저 마감되는 가족숙박 연수원은 울릉연수원이고, 그다음이 제주한일우호연수원입니다. 물론 무안자연학습원도 가족 신청이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여름 두 번에 걸쳐 진천연수원에서 시범으로 실시하는 ‘아이와 함께하는 천체관측의 밤 행사’입니다. 별자리 관측과 함께 사제역사관을 견학하며 가족의 신심을 더욱 깊게 하고, 미입회 가족도 입회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내년부터는 충분히 연구하여 연수원을 이용한 가족 숙박에 골고루 기회가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스승의 건강장수를 다함께 기원하고 모두 대승리의 신심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정중환 한국SGI 남자부장
“하반기 남자부 활동방향의 핵심은 우호확대, 바로 포교입니다.”
광선유포 확대 위한 ‘우호확대’ ‘인재육성’에 도전
올해 남자부는 4부의 기원과 배려 속에 청년학회 확대를 위한 투쟁으로 1월 1일 포교전, 2월 포교좌담회와 3천 포교 도전, 3월 ‘청년대회’까지 연속승리를 통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스승의 마음을 전하겠다는 일념으로 좌담회와 스피치부원회 참석 확대를 통해 1500명 이상의 그룹장이 구축되었습니다.
또 7월 1일 보성회 결성 26주년을 기념하는 보성회총회까지 신입보성회 2000명 확대를 스승께 맹세하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확대된 신입보성회 중 절반 이상이 최근 입회한 회원입니다. 남자부는 보성회 확대로 조직성장과 더불어 사회 여러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학회의 올바름을 당당하게 알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하반기 남자부 활동방향입니다.
하반기 남자부 활동방향의 핵심은 우호확대, 바로 ‘포교’입니다. 광포확대를 위한 포교도전을 통해 이체동심으로 ‘2015행복드림’ ‘대좌담회운동’ ‘대왕자반 구축’이라는 명확한 방향을 가지고 전진합니다.
세부적인 방향 첫 번째로 인재육성과 우호확대에 도전합니다.
지금까지 입회한 신입회원들의 육성을 위해 신심의 기본을 배우고 스승과 학회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2015행복드림’의 주역으로 포교우호확대에 도전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성훈에는 ‘불종은 연에 따라서 일어남이니’라고 씌어 있다.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과감하게 연을 맺어야 성불을 위한 종자가 생긴다. 설령 반대해도 한번 불연을 맺으면 절대로 잃지 않는다. 반드시 언젠가는 꽃을 피운다”라고 스피치했습니다.
남자부는 스승의 가르침대로 불연의 확대를 위해 8ㆍ18 ‘한국SGI 남자부의 날’까지 ‘10만 우호확대’에 도전합니다. ‘10만 우호확대’의 주역은 바로 신입회원입니다. 지구리더, 그룹장 그리고 신입회원이 자신의 우인들에게 당당하게 스승과 학회를 알리는 활동을 도전하며, 올바른 신심을 배웁니다.
‘10만 우호확대’는 제자가 스승께 맹세하고 반드시 승리하는 사제불이, 스승께 보은하겠다는 마음의 실천입니다. 사자후를 외치며 대투쟁을 일으킵시다.
두 번째로 좌담회 확대에 도전합니다.
남자부가 선구에 서서 좌담회 두 배 확대에 전력을 다합니다.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히 하는 학회의 정신을 실천하며 회합형 남자부가 아니라 현장활동형 남자부로 성장합니다. 전 남자부가 무한현장활동을 전개하여 확대의 돌파구를 엽니다.
세 번째로 그룹장 육성과 스피치부원회 참석 확대입니다.
스피치주간은 그룹장 집중육성 주간으로 하여, 그룹장 전원은 스피치부원회에 참석하며 사제를 생명에 새기도록 합니다. 지구 이상 간부들은 스피치주간에 그룹장과 그룹장 대상자 집중활동을 통해 대왕자반 구축에 도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미래부 육성입니다.
8월에는 男학생부 총회인 ‘서머페스티벌’을 실시합니다.
학회의 보물이자 예비 남자부인 男학생부 성장을 위해 전원이 미래부 담당이라는 일념으로 전력을 다합니다. 미래부 성장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원이 중요하므로 미래부 부원회는 바로 ‘남자부 부원회’라는 일념으로 전폭 지원합니다.
다음은 교선관련입니다.
최근 닛켄종에서는 대석사 어영당 보수공사를 한다는 명목하에 최대의 공양금을 착취하고자 7, 8월 닛켄종 대석사 하계참배를 실시하려고 합니다. 닛켄종 회원들이 대석사 참배에 절대로 가지 않도록 창가가족만들기와 참배저지를 위해 철저히 기원해야겠습니다.
다음은 대학부 ‘유니피스 평화활동’ 결과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한 달 간 ‘유니피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평화전시를 개최한 대학부는 전국 178개소에서 9만 4천 명이 관람. 특히 올해는 대부분의 실시대학에서 일반 학우들이 설명도우미와 스태프로 참여했습니다. 결과를 보고받은 스승은 크게 기뻐하시며 “정말 열심히 하셨군요. 모교를 소중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즐겁고 사이좋게 그리고 현명하게 진행해주세요”라는 전언을 주셨습니다.
◇ 김민경 한국SGI 여자부장
“스승께 한 맹세를, 약속을, 결의를 완수하고 5기생 대회에 참석하는 승리의 역사를 새깁시다.”
지난달 실시한 소년소녀부의 축제 ‘해돋이 사자왕총회’는 이케다 SGI 회장이 “가족을 비추고 사회를 비추고 세계 전체를 밝게 비추는 21세기의 욱일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마음으로 명명해 준 해돋이라는 명칭처럼 소년소녀부들이 어떠한 어려움에도 지지 않는 강한 사자왕의 마음을 배우고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총회를 통해 한층 더 확고히 하는 마디가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자녀의 식순 참여를 지원하며 신심에서 멀어졌던 부모님이 다시 학회와 연결돼 신심을 시작하고, 부모님과 함께 하는 댄스와 합창에 일가족이 도전하면서 가족간의 사랑이 더욱 깊어진 그야말로 일가화락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하는 총회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학회의 보배’인 소년소녀부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치도록 도와주신 4부 간부님과 육성부장, 교육부, 21세기 사명회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8월에 펼쳐지는 女학생부 ‘후계승리페스티벌’에도 “나를 대신해서 여러분의 열(熱)과 힘으로 창가의 생명인 후계의 인재를 격려하기 바랍니다”라는 스승의 가르침을 새기며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012년 ‘분기하라, 여자부! 청년학회의 주역으로 연속 승리하라!’는 슬로건으로 활기차게 시작한 한국 여자부는 매일 스승의 투쟁을 떠올리며 상반기 전통의 2월 포교전, 3월 ‘청년대회’ 등 쉼 없이 달려오는 속에 최고의 포교 결과와 좌담회 성장, 신입 그룹장 육성의 결과로 스승께 승리의 보고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신심의 진수란 발 밑을 바라보고 현실을 타개하며 전진하는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처럼 한국 여자부는 ‘2015행복드림’ ‘대왕자반 구축’ ‘좌담회 두 배 확대’에 주력해 더욱 반석 같은 조직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모두가 바다를 그리고 휴가를 손꼽아 기다리는 7월, 한국 여자부는 희망과 우정의 화양의 연대를 더한층 넓힙니다. 7ㆍ20 ‘한국SGI 여자부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이케다화양회 5기생 대회’에 여자부 전원 다음의 도전을 함께 하며 스승께 연속승리의 보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신심과 사제의 토대를 구축하는 ‘7ㆍ20’으로 도전합니다.
“여자부 시절에 완수해야만 하는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물음에 이케다 SGI 회장은 “여자부 시절을 한마디로 말하면, 신심과 사제의 토대를 구축하여 생애에 걸친 행복의 토대를 만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기본을 소홀히 하는 것은 자신의 행복을 소홀히 하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먼저 신심의 토대는 ‘어본존은 절대적이다’라는 강한 확신으로 무슨 일이 생기면 어본존께 달려가는 것입니다. 책략이나 방법이 아니라, 철저하게 기원을 근본으로 현실에 대처하는 것입니다. 병고나 경제고 등의 큰 숙업 뿐만 아니라, 나의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도 기원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다음은 사제의 토대입니다.
괴로움이 생길 때마다 스승에게 직접 지도를 받는다는 마음으로 스승의 스피치를 읽고 그대로 실천한다. 이러한 자신으로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 때 너무 힘들었지만 스승의 스피치를 읽고 힘을 낼 수 있었다. 그 때 스승의 말씀을 실천한 덕분에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신으로 도전할 때 사제의 토대는 반드시 만들어집니다.
둘째, 스승께 한 맹세를 완수하는 ‘7ㆍ20’으로 도전합니다.
스승은 6ㆍ4 ‘세계 이케다화양회의 날’ 기념 메시지에서 “맹세하고 일어서서 투쟁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장한다”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격려를 발판으로 우리 모두 어떻게 하면 청춘의 맹세를 끝까지 지키며 장대한 광선유포 승리의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스승께 한 맹세를, 약속을, 결의를 한가지라도 완수하고 5기생 대회에 참석하는 승리의 역사를 새깁시다.
‘어떻게든 스승께 승리를 보고하고 싶다, 보은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크면 클수록 앞으로 계속해서 우리 앞을 가로막는 삼장사마도 강하게 나오리라 예상합니다.
그러나 사제의 길을 관철하는 존귀한 투쟁이기에 진짜의 어려움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마음을 정하고 ‘지지 않는다’는 창가의 혼을 새기며 어떠한 처지나 상황에서도 “초조해 하거나 겁내지 말고, 유유하게!”라는 스승의 격려를 떠올리며 즐겁게 도전하자고 말씀 드리며 인사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