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안녕하세요 저는 졸업생이지만 이런 내용을 봤어요<br /><br />「<br /> ❍ 김대성 소장<br /><br /> - 시립대는 필지를 분할하여 별도 재산을 관리할 경우 주차장 통합에 문제 소지 있음<br /><br /> - A-2, A-3는 통일로변에 접해있으므로 소음 등 번잡한 공간이며<br /><br /> A-1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공간으로 연구원에 적합하고 A-3에 혁신시설 위치하는 것도 고려 필요함.<br /><br /> - 기숙사는 강의공간 등과 동일 건축물에 배치함이 불합리 함.<br /><br /> - 미래청과 A-1 사이에 시립대가 위치하는 방안도 고려, 또는 청년청이 미래청과 연접하게 건축하거나 혁신광장측에 수직증축 하게 되면 채광 등 환경이 열악해질 수 있으므로 청년청이 위치하는 것도 검토 필요.<br /><br /><br />❍ 민승현 박사<br /><br />- 연구원은 당초 A-1 위치를 고려하였으나 혁신광장의 행사 등 동적인 기능을 국유지로 이전하면 A-3도 가능한 위치임.<br /><br />연구원장님께 보고 후 의견 전달 하겠음.<br /><br />- 시립대는 필요 면적에 대한 요구사항을 검토․협의 중이며 기숙사의 설치는 공간을 과다하게 점유하는 문제가 있으므로 제외하는 방향으로 협의하겠음.<br /><br />❍ 사회혁신담당관<br /><br />- 고층 건축물과 과밀에 대한 우려사항이 있음<br /><br />- 시장님께서도 고층건축물을 지양하고 공유공간을 확보하는 방향을 제시하셨음.<br /><br />- 지역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시립대 은평혁신캠퍼스내 기숙사 별도 설치보다는 은평구 지역사회를 활용(자취, 하숙 등)하는 방안이 바람직함.<br /><br /><br />」<br />위 내용을 요약하면 학교는 혁신파크 부지에 기숙사를 짓고 싶어 하지만 기숙사가 강의공간과 동일 건물에 배치하려고 하는거 같고 위에 내용을 보면 동일 건물 배치가 불합리하고 기숙사 공간이 과다 점유한다, 또한 1학년 신입생들을 은평혁신캠퍼스내 기숙사 설치가 아니라 자취 하숙등으로 지역경제를 위해 활용한다고 나와 있네요.<br />많은 학생들이 은평캠퍼스가 생긴다는건 알지만 중간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기숙사가 없는 캠퍼스는 많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 />서울시나 서울시의회는 서울시립대 직원보다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기숙사 설치를 위해 학생들에게 진행상황과 의견을 종합해서 기숙사 설치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할 필요가 있습니다.<br />은평캠퍼스는 향후 우리학교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텐데 처음부터 제대로 조성해야 나중에 문제가 없을것입니다.<br /><br />서울시를 들어가보니 용역 준공이 늦춰졌습니다 원래 6월이었는데 8월까지라고 합니다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학생들에게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 관계자와 대화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4k/86ca627a1f9d73489d51e4e88b31c69ee6e4b47a'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br /><br /><br /><br />또 이번에 뉴스에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가 나온걸 아시나요?<br /><br />「<br />교육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도입 당시 2차년도(2020년)와 3차년도(2021년) 사업비 배분은 연차평가 결과와 연계시키겠다고 공표했다. 즉 2차년도 사업비는 1차년도(2019년) 사업 연차평가 결과가, 3차년도 사업비는 2차년도 사업 연차평가 결과가 각각 연계된다. 연차평가는 정량평가와 정량평가로 진행됐고 결과에 따라 A등급(30%), B등급(50%), C등급(20%)이 구분된다.<br /><br />1유형은 권역별로 등급이 구분됐다. 먼저 권역별 참여 대학 수와 등급별 참여 대학수를 살펴 보면 △수도권(53개 대학 참여) A등급 16개 대학, B등급 26개 대학, C등급 11개 대학 △충청권(26개 대학 참여) A등급 8개 대학, B등급13개 대학, C등급 5개 대학 △대구경북강원권(18개 대학 참여) A등급 5개 대학, B등급 9개 대학, C등급 4개 대학 △호남제주권(17개 대학 참여) A등급 5개 대학, B등급 9개 대학, C등급 3개 대학 △부산울산경남권(17개 대학 참여) A등급 5개 대학, B등급 9개 대학, C등급 3개 대학이다.<br /><br />본지 단독 취재에 따르면 영예의 A등급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상명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이화여대, 인천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서울캠퍼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수도권) △고려대 세종캠퍼스, 대전대, 배재대, 백석대, 순천향대, 충북대, 한남대, 한서대(충청권) △계명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포항공대, 한동대(대구경북강원권) △동신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호남제주권) △경상대, 경남대, 부산대, 신라대, 와이즈유(부산울산경남권) 등 39개 대학에 돌아갔다<br /><br /><br />」<br />이건 대학 구조개혁평가가 아니라 지원금 차등 분배를 위한 평가이기 때문에 a등급을 못 맞은 것이 큰일은 아니지만 시립대정도의 대학이 매번 이런 곳에서 빠지는건 대학 인식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생각합니다..학교에 떨어진 이유에 대해서 묻고 싶군요</p>
<!-- -->
첫댓글안녕하세요. 제56대 총학생회장 김성중입니다. 먼저 학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평캠퍼스의 경우 학교와 꾸준히 논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숙사의 필요성을 매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의 기숙사 수용률이 10%대인 것을 감안하여 은평캠퍼스 추진시 필수적으로 기숙사 설치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공개하는게 불가합니다. 다만 이번 평가에서 시립대학교가 감점을 받은 부분의 기준이 매우 모호하고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 대한 내용이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학교 측은 매우 다양한 방향으로 논의를 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제56대 총학생회장 김성중입니다. 먼저 학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평캠퍼스의 경우 학교와 꾸준히 논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숙사의 필요성을 매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의 기숙사 수용률이 10%대인 것을 감안하여 은평캠퍼스 추진시 필수적으로 기숙사 설치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공개하는게 불가합니다. 다만 이번 평가에서 시립대학교가 감점을 받은 부분의 기준이 매우 모호하고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 대한 내용이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학교 측은 매우 다양한 방향으로 논의를 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