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he찰스 이동철 입니다
그제 올린 1부에 이어 이번에는 2부 후기 올립니다
2부는 특별한거 없이 평소 연수가면 하는것들이네요^^
대신 사진이 많아 사진의 스압이 조금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02651F4A507F794611)
아침일찍 나섭니다
바쁜 일정을 보내기위해 9시에 문여는 판비로 향합니다
판비에 도착한 시간은 딱 9시!!
판비 원정대 멤버는 왼쪽부터 형규씨, 지혜씨, 주희누나, 용연이형, 원사장님 매형분, 저 6명입니다
출발만 함께하고 나머진 다 따로다녔다는-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35DB34A507F79471B)
부지런히 사입을 하고 짐들을 계속 캐비넷에 넣었더니 어느새 열쇠가 3개??
결혼하려면 꼭 필요하다는 열쇠 3개가 제손에 있네요
저는 준비된 남자-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0267074A507F794810)
짐이 많아서 숙소로 택배를 보내기로 합니다
여직원 왼쪽에 있는 짐이 저희가 사입한 물건들이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36AC14A507F79490D)
판비 바로앞의 코코이찌방야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지난번 혼자 출장왔을때 맛나게 먹었던 "호로몬 돈카츠 카레"를 흡입!!
곱창이 쫄깃쫄깃한게 맛나요-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9BF4A507F794C1F)
모두 따로 다녔지만 점심은 한자리에서~~
특별회원 준행이 형님께서도 같이 식사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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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비 볼일은 오전으로 다 끝내고, 오후에 기타 상점들을 방문하다
신사이바시 근처의 한 신사를 발견합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원을 드리고 있는데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026AC94A507F79590D)
건방진 눈빛의 고냉이와 사진 촬영을 하고계신 폭주무쏘 이준행님-
![](https://t1.daumcdn.net/cfile/cafe/202CFA48507F795B09)
원사장님의 매형분께서 기원을 드리기전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뿌려댔음 물이끼가 빈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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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매장겸 사무실을 오픈하게 되어서
잘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원을 드립니다
근데 이거 물뿌리기 생각보다 어려워요-ㅋㅋㅋ
분명 몸쪽으로 뿌리는데 왜 허공에다 물을 뿌리게 되는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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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잘되길 바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278748507F79600F)
자전거를 끌고오신 덕분에 짐꾼이 되어버린 준행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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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놔두고~ 잠시 쇼핑을 위해..
숙소앞 교무(업무) 슈퍼로 갑니다
흔한 동네의 마트입니다
옥출보단 간식거리는 작지만.. 직접 조리해먹을 식재료나, 와사비, 컵라면, 햇반 조미료 등등은 더 저렴한곳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7C648507F79620F)
100엔샵에서 많이들 구입하시는 와사비가 이곳에서는 88엔!!
종류도 엄청 많아요-ㅎ
100엔샵의 인기 품목인 커피류나, 햇반, 아이스크림 등등의 상품도 구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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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엔주고 구매한 요거트 음료~
맛은 칼피스에 요거트를 섞은맛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7D4C48507F79663C)
와사비 마요를 구입하러 들린 무지료힌(무인양품)
이번에도 없네요;;
벌써 4번째 방문인데;; 갈때마다 없어요-ㅋㅋ
누구 100엔샵에서 와사비 마요 보신분 안계신가요??
도쿄에선 다이소에서 구입했었는데.. 오사카에선 도무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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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료힌을 나와 신사이바시에 새로 문을 연 다이소 매장에 들러봅니다
위치는 중고명품 골목에 위치한 다이소(2층)와 비쿠 카메라의 중간쯤의 골목안에 있습니다
단층짜리고 크게 좋은건 없었네요.. 오사카시의 최고 100엔샵은 비쿠 카메라 8층 "Can do" 인듯-
아.. 문구 코너는 다이소가 좋아요-ㅎ
2만 종류의 상품이 25만점이 있다고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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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는 CCTV-ㅋㅋㅋ
각 칼럼마다 하나씩 있구요, 그것도 양쪽으로 있습니다
1층 매장안에 60~70개 정도의 CCTV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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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바로옆의 카라아게 가게-
줄이 엄청 길어요~ 무슨맛인가 궁금해서 하나 사먹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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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명절을 잘 챙기는 일본-ㅎ
요즘 할로윈 직전이라, 어디를 가도 할로윈 용품들을 많이 보셨을건데요
여기도 예외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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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사이즈 / 더블 사이즈 / 메가 사이즈 3가지가 있네요
더블은 싱글의 두배고, 메가는 싱글의 5배 사이즈..
그래도 저녁을 따로 먹을거라 준행 형님과 둘이서 싱글 사이즈 하나를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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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좋은곳이어서 계산을 하니 번호표를 주네요-
번호표 찍은겁니다.. 딴데 보지 마세요-
그런데 엉뚱한데 포커스가 맞았네요.. 일부러 그런거 아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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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659744F507F797201)
칠리 소스를 뿌려 한입 해줍니다~
적당히 바삭하게 아주 잘튀겨졌더군요-ㅎㅎ
다음에는 메가 사이즈로 구입해 숙소에서 사케한잔 해야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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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들렀다 저녁먹으로 향한 야키니쿠집 "고엔"
동명씨의 포스팅에 나왔다싶이 아사히 생맥주가 아주 저렴한 곳이더군요
반사장님이 포즈를 취하셔서 사진도 한컷-
찍을 생각 없었는데 포즈 취하셔서 찍었다고는 말못함-
4층짜리 건물이 다 고엔 입니다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4층까지 올라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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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야키니쿠~
소세지와 소/돼지고기 등등이 섞여있습니다
살치살인듯한 부위와 양지머리도 보이네요-ㅎ
이제 포스팅이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ㅋㅋㅋ
벌써 지치시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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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아침일찍 문여는 시간에 맞춰 링쿠타운을 방문합니다
자리에만 앉으면 숙면을 취하시는 주희누나-
원본을 올리고 싶었으나.. 멘붕에 빠질까봐 스마일 하나 붙입니다-
원본 필요하신분은 댓글주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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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쿠타운도 할로윈 분위기를 만들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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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매장이 구조변경을 하는지.. 내부 공사중이었습니다
특가세일 코너가 한쪽으로 옮겨져서 작아졌더군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진에 잡히신분은 특별회원 지혜씨-
이상하게 이분은 혼자 다니시는데 제 카메라에 종종 포착이-ㅎ
도톤보리 식당가를 지나다가도 마주치고-ㅎ
등에 매고 계신 가방은 마법의 가방입니다
도라에몽 주머니보다 더 많은게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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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링쿠타운에서의 볼일이 빨리 끝나서 커피한잔 하며 점심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텀블러를 안가져와서 쌩돈주고 사먹으려니 왜케 비싼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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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신 하와이 햄버거를 먹어봅니다-
먹고 다들 한마디 : 패티가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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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콜라 리필해달라는 진상 손님 용연이형
물론 씨알도 안멕힙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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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쿠타운은 특별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수도 있지만
일정금액 이상 구입하면 자체 사은품도 지급합니다
별로 쓸데없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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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행사하는 2천엔 이상 구입하면(소비세 포함) 주는 파우치 입니다
마지막날이라 받아왔지요
택에 프리미엄 아울렛 이라고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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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아울렛 이외에 VISA 라고 붙어있는 이녀석은
비자 카드로 3천엔 이상 구입하면 주는 백 입니다
상시 행사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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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큰편은 아닙니다만.. 요긴하게 쓰일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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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용연이형(부산 고등어)의 인보이스 작업을 도와주니 새벽 2시가 되었습니다
도와줘서 고압다고 용연이형이 타코야끼와 사와를 쏘심-ㅎ
잘먹었습니다-ㅎ
이걸 다먹고나니 새벽 4시;;
자고나면 도저히 못일어날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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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이형, 준행이형, BINIVINI님 이렇게 넷이서 숙소옆 도톤보리강위의 다리에 올라갑니다
오뎅과 맥주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일본도 이시간에는 춥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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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가 되니 마지막날의 태양이 떠오르고..
도톤보리강의 다리위에서 일출을 맞이하는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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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의 최종 점검과 캐리어를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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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딜 컴퍼니로 물건을 보내기 위해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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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네 하우스 밴을 이용합니다
퍼즐님과 함께 나누어서 저렴하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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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딜 컴퍼니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다시 은혜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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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이 와서 회원분들의 사입 물건과 캐리어들을 싣고 있습니다
모두 한껏 늘어난 짐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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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 크루즈는 부산항에 도착하고-
모두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하며 하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오랜만에 배타고 들어가서 즐거웠고-
오랜만에 밤을 지새워서 즐거웠고;;
새로운 사람들, 반가운 특별회원들을 볼수있어 또한 즐거웠던 자리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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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눈이 풀려있네 ㅋ 얼마나 피곤했으면 ㅠ.ㅠ 생동감넘치는 후기 굳 역쉬 찰스.... 매번 고마버 ㅎㅎ
후기 안올리십니까 ㅎㅎㅎ
동철이는 그냥 부업으로 리뷰어를 해도 잘 될거 같다. 특히 준행행님처럼 게으른 양반한테는 건당 10만원씩 받고
대신 후기 써줘 ㅋㅋㅋㅋㅋ
ㅋㅋ건당 10만 맘에 드는데요 ㅎ
저보다는 형님 리뷰가 더 재밌습니다 ㅋㅋ
1탄에 이은 2탄도 재밋게 읽고 갑니다. 보는 순간만큼은 오사카에 가있는 기분으로......ㅎㅎ 수고많으셨습니다...^^
후기 쓰면서 저도 아직 오사카에 남아있는 기분이었습니다 ㅎ
판비에서 택배 수량이 많을 경우에는 은혜네 하우스 사장님께 전화하면 택배보다 저렴한 가격에 옴길수 있습니다.
바로 옴길수 있으니 검품도 쉽고 인보이스 작성도 바로 가능하죠.
근데 도톤보리 강에서 노숙을 하셨군요 ㅎㅎ
노숙 맞습니다 ㅎㅎ
은혜네에선 얼마에 옮겨주나요??
주말택배인데도 상당히 저렴하던데요
ㅡ ㅡ (흠칫)
언제 찍힌지도 모르겠네요
제 가방은 소형 캐리어랑 맞먹죠 (뿌듯)
타코야키 가게를 찍었을뿐인데 거기도 출현하셨더라구요 ㅎ
그사진은 안올렸음ㅋㅋ
ㄷ ㄷ ㄷ 그것만은 !! 사진만은 제발
(ㅜ ㅜ )
앞으로 마스크랑 모자들고 연수 갈껍니다
그사진도 뒷모습이던데요-ㅎ
담에도 탐나는 가방 보여주세요-ㅎ
저 고양이는 언제나 있는 놈이였군요...
근처 히로노잇뽕즈리에 몇 번 가면서 신사를 몇 번 봤는데 아직도 자리를 지키는 수호신 고양이인가봐요 ㅎㅎ
후기 잘 봤어요 오늘은 등에 담이 걸려 또 헤롱 헤롱 ㅠㅠ
PUZZLE...
연수 다녀오시며 이렇게 컨디션 난조를 보이시면 어떡합니까 ㅎ
숙소 계단에선 술판을 벌려봤지만 아직 도톰보리강 다리에선 못해봤네요~ㅋㅋ 당분간 추워서 자제하고 여름엔 괜찮을 거 같아요~ 야경도 좋구... 후기를 읽으니 또 새록새록 그날들이 생각나네요~ 잘 읽고 갑니다요~ ^^
계단은 생각도 못해봤는걸요 ㅎㅎ
담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8월에 도톤보리 강 다리에서는 밤새 먹어도 안추웠는데 지금은 많이 춥나 보군요. 후기 잘 보았습니다~^^
다음 연수때는 감기걸릴듯 합니다 ㅎ
강다리에서 박스깔고...넘 슬프네요 ....거기에 울 신랑님도......ㅋㅋㅋ
감기 조심하세요 울 신랑님 콜록콜록 하더이다....ㅋㅋㅋ
저도 요즘 콧물이 나고 으슬으슬한게.. 그때가 원인인가봐요ㅠㅠ
역쉬~~~찰~~~~스 디테일함은 쵝오 오픈하면 연락주삼^^
담주에 본격 오픈입니다-ㅎ
새벽에서야 인보이스 다 작성하고 박스깔고 새벽에 마신 맥주 맛은 아마 평생 못잊을듯 합니다. ^^)피곤했어도 다른분들과 조금 더 친해 질수 있어서 좋았네요.
저도 그런적이 처음이라 더욱 기억에 남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ㅎ
앞으로도 많은 조언 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