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이 나누나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다 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의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단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 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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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픈 사랑은 아니였음을-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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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새별의 너무 아픈 사랑은..들어보세요...으 미칩니다요~~~
@천아(부천) 이미 슬픔에 푹 빠졌어용~~으으으
@낭만(수원) 음악 좋아합니다
사진도... 반갑습니다
박새별 노래...
김필에 빠져 한동안 참 슬프게 들었던곡인데
박새별의 목소리로 들으니
이별이 정리된 느낌이예요~
잘들었어요
어제 진해 벗꽃 장복산 산행 사진 정리하면서
2시간내내 "박한별" 노래 들었네요
잔잔가슴 후비며 들어오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박세별의 아픈사랑이 아니었음을...
슬퍼요!~~흐흑!~~
저도 김필 목소리에 빠져서
'다시 사랑한다면'
계속들어요
다시 사랑한다면ㅡ저도 김필 목소리가 딱인듯해요
비오고 바람부는 제주에서 이 노래를 듣습니다ᆞ
지난 내 이야기 같아 가슴이 멍 합니다ᆞ
좋은 음악 감사 합니다ᆞ
그런 그리움이 있다는 것도 나이들고 보니 해보았었으면 합니다
제주 바다를 보며...가슴 겹겹 쓸쓸하네요
예전 그 어느날 부터인가 양현겅의 노래 엄청 들었네요
덕분에 잘듣습니다^^
세월이 가도 듣는 곡
그게 명곡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