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현이 늼앙.. ㅇ ㅣ고 넘 흐 넘 흐 ㅈ ㅐㅁ ㅣㄸ ㅓㅎ ㅕ. ㅋㄷㅋㄷ
이거 며편까즤 있능지.. 참... 언능언능 열찌미 얼려주세협..^^
오호홋~
--------------------- [원본 메세지] ---------------------
.. <37>
가현 : 난.... 괜찮아요.. 진우씨....
진우씨의 눈이 커졌다.
내 행동에 놀란 듯 싶었다.
잡고있던 진우씨의 손을 놨다.
진우씨가 내 머리를 쓰다듬어 올렸다.
진우 : ...... 책임 안져... ........ 너 망가져도.....
가현 : ......... 책임져달라고도.. 안해요~
내 말이 끝나자마자 진우씨가 달려 들어왔다.
환한 대낮이였지만...
많이 쑥쓰럽고 부끄러웠지만...
진우씨를 거부하지 않았다.
받아들일 수 있었다.
진우씨였기에.....
가현 : .....!!!!!!
진우씨는... 내 몸의 작은 떨림을 막아 주듯...
따뜻하게 날 안았다.
가현 : ........ 윽..!!!
진우 : ..........!!!!!
.
.
.
.
.
.
.
.
.
진우씨의 얼굴을 쳐다볼 수 없었다.
왜 이리 쑥쓰러운지.. 도저히 쳐다 볼 수가 없었다.
진우 : ......... 배고픈데...
가현 : 아..... 미.. 미안해요!!
난 그제서야 후다닥 일어 났다.
가현 : 꺄악!!!
속옷바람의 내 모습을 발견하고는 후다닥 옷을 입었다.
진우 : 풋!!
가현 : -///- 웃지 말아요!! 치이!!!
난 투정부리 듯 말하고는
주방으로 왔다.
진우 : 가현아!!! 물줌.....
가현 : 꺄악!!!!!!
난 들고 있던 접시로 눈을 가렸다.
진우씨가 윗통이 벗어진 채로 주방으로 왔다.
진우 : -_-;; 모야 갑자기.. 볼거 다 봐놓고선..
가현 : 그.. 그래두..;;
진우 : ...;; 물이나 꺼내줘!!
가현 : 아.. 알았어요..;;
난 냉장고에 고개를 푹숙이고 물병을 건네줬다.
찌르르르르르르르르~ 찌르르르르르르르르르~
진우 : ? 누구?
가현 : ?... 글쎄요.. 아마.. 세진이꺼에요~
진우 : 쿡.. 이자식.. 요번엔.. 타이밍 못맞쳤네!!
가현 : ㅡ/////ㅡㆀ
진우 : 내가 나갈께!!
가현 : 네에... ( 이자식이 왠일로.. 초인종을 다 눌러싸? )
아... 맞다.. 진우씨.. 감기 걸려요..
난 방에 걸려있던 진우씨의 티를 들고 마당으로 나갔다.
진우씨가 윗통이 벗겨진 채 마당으로 나갔다.
이 한겨울에 ㅡㅡ;;
가현 : 진우씨.. 감기...!!!!
승희 : ...... 안녕하세요.. 또.. 뵙네요...
진우 : 여기가.. 어디라고 온거야..!!!
승희 : ...... 춥겠어.. 진우야....
가현 : 아... 진우씨.. 이거 입어요...
난 내손에 있는 티를 진우씨의 손에 건네 줬다.
진우 : 당장 가!!!!
진우씨는 내 티를 받아 들고는 집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가현 : .......
순간 내 눈에 띈 것은.. 그 여자의 품에 안겨진.. 아기였다.
가현 : 아기가.. 아프다던데.. 춥겠어요.. 잠깐.. 들어와요^^
난 그 여자를....
반겨주었다.
그 여자가 미웠지만... 싫었지만...
진우씨를 믿기때문에.. 그 여자도 마음 편안히 받아 줄 수 있었던 것이다.
승희 : 아!! ....
그 여자는 내 의아한 행동에 놀란 듯 싶었다.
가현 : 애기 감기걸려요^^;; 빨리 들어오세요..
난 문을 열고 그 여자를 끌어 당겼다.
승희 : 그럼.. 실례 할께요...
그 여자는 못이긴 척
집으로 들어왔다.
거실에 진우씨가 앉아 있었다.
진우 : 갔지? ......!!! 왜.. 들어온거야?!!!!!!
승희 : .......
가현 : 진우씨^^.. 그러지 말아요.. 집에 찾아온... 손님이잖아요...
난 약간 말끝을 흐리고는 주방으로 들어왔다.
두 사람을 거실에 두고...
난 주방으로 들어왔다.
두 사람의 대화가 들리지 않았지만...
내 신경은.. 두 사람에게 쏠리고 있었다.
가현 : 아얏!!!!
진우 : 무슨일이야?!!!!!!
내 비명소리에 놀랐는지 진우씨가 놀란 듯 뛰어왔다.
가현 : ^^;; 아하하..;; 저번에 손빈대를..;; 뜨거운 주전자에.. 들이 댔어요..;;
진우 : 조심해야지!! 일루봐봐!!!
진우씨가 내 손을 잡으며 이곳저곳을 살폈다.
가현 : 괜찮아요.. 연고 발름 금방 나여!!
진우 : 기달려봐.. 약 발라줄께!!
가현 : 아휴!! 거실에 나가요!! 손님 혼자 두는거 아니에요!!
난 진우씨의 등을 떠밀어 거실로 데리고 나갔다.
가현 : ^^ 그럼 말씀 나누세요...
나는.. 그 여자가 안고 있는 애기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주방으로 왔을때...
내내.. 한숨만 나왔다.
진우 : 어쩌자고 여기까지 온거야? 그것도.. 진희 데리고!! 응?
승희 : 너가 만나주지 않으니깐.. 내가 온거야..
진우 : 알아서 진희 보러 가잖아!!!
승희 : 진우야... 우리 애기... 니 부인한테두 보여주고 싶었어...
진우 : 쓸데없는 짓 하지마!! 왜... 왜!! 가만히 있는 가현이 한테
상처를 줄라고 그래!!!!!!
주방에서 진우씨의 큰 소리가 들렸다.
난 차를 다 끌였지만.. 거실로 나갈 수가 없었다.
쟁반을 든 채.. 난 멀건히 서서 두사람 사이에 낄 수가 없었다.
진우 : 그렇지 않아도.. 가현이.... 아기 한번 잃었어... 알아?
도대체 왜 가현이까지 힘들게 하려구 그런는거야? 왜!!!!!
승희 : 니 부인이.. 원인이잖아!! 니가 나한테.. 돌아오지 않은 이유!!
진우 : ......!!!
승희 : 진희 데리고.. 병원갔다가 오는길에 들렸어....
진우 : ..........
승희 : 큰.. 병원에 가봐야해....
진우 : .........?!!!
승희 : 진희.. 많이 아픈가봐... 큰 병원으로 가래...
진우 : ........?
승희 : ..... 그래서 아까 전화한건데...
진우 : ............
승희 : 우리 진희.. 아프니깐.. 너 생각밖에 안나더라!!
진희 아프니깐... 너만 생각이 났어...!!
난 떨려오는 손을 억지로 잡았다.
그 여자의 말이.. 내 귀에 들어왔다.
식어가는 커피잔을 들고 난.. 거실로 천천히 나갔다.
진우 : ..... 제기랄..!!
승희 : .......
가현 : ........ 저.... 이거....
승희 : 아... 고마워요...
난 커피를 내려 놓았다.
그리고.. 살며시 그 아기의 얼굴을 들여다 봤다.
확실하게 아기 얼굴이 본 적이 없었다.
궁금했다.
아기의 얼굴이....
진우 : 가현!!
내 행동에 눈치를 챘는지 진우씨가 내이름을 불러 깜짝 놀랬다.
가현 : 아.. 네네.!!
진우 : ... ... 후우...
따르르르르르릉~ 따르르르르르르릉~
승희 : 전화 안받아...?
가만히 있던 진우씨가 천천히 수화기를 들었다.
진우 : 네에... 아!! 아버지.. 네에.. 네!! .. 아.. 잠시만요...
진우씨가 무선전화기로 바꿔 들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 여자와 단 둘이 남게 되었다.
승희 : ....... 애기... 안아 볼래요?
그 여자는 조심스레 말을 걸어왔다.
나보고.. 애기를 안아 보라고.. 하네요...
어떤 여자가.. 자기 남편의 딴자식을 안아 보고 싶겠어요...
난 그 여자를 강하게 쳐다봤다.
승희 : .... 아니에요.. 제가 실례했군요...
가현 : .......!!
승희 : 죄.. 죄송해요.....;;
가현 : .....
그 여자가 아기를 안아 보라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울컥하며.. 눈물이.. 치밀어 올라왔다.
난 두 손을 불끈 쥐며 눈물을 참아 냈다.
승희 : ....... 저 참 뻔뻔하죠..?
가현 : .........
승희 : 진우 애기랍시고... 집안까지 쳐들어오다니..
그것도.. 부인이랑 같이 있는거 알면서도...
가현 : ..............
승희 : 애기를... 한번.. 잃으신적이 있다구요...?
가현 : ......!!!
난 한방울의 눈물이 떨어졌다는 사실을 몰랐다.
승희 : 그럼... 제 심정 알꺼에요... 전.. 잃진 않았지만.....
아빠없이... 진희를 키운다는게.. 참 힘들어요........
가현 : 그래서요? ......
난 쥐고있던 두 손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부들부들 떨고 있는걸 알아 차렸다.
가현 : 그래서요?.. 아빠가 필요한데.. 그래서요?
승희 : .....? 네에?
가현 : 뻔뻔하다는거 알면.. 왜 애까지 끌고 왔어요?
지금.. 저한테 보이실려고.. 그러신건가요?
승희 : 아니.. 저... 그런게 아니라...
가현 : 제가.. 애기까지 봤다고 그래서.. 진우씨 놔줄주 알았어요?
천만에요!! 난 진우씨가.. 딴 자식이 있던 말던... 상관 안해요!!
왠줄알아요? ... 그만큼 진우씨를 사랑하니까요!!
승희 : ...!!! 그건.. 사랑이 아니에요!! 집착이에요!!
가현 : 집착?... 그럼.. 당신은.. 집착이 아니라.. 사랑인가요..?
승희 : 전.. 집착도... 사랑도 아닙니다...
가현 : .............?
승희 : ...... 우리.. 진희때문이죠...
난 더이상 받아 칠 말이 없었다.
그 애기를 나에게 보이는 그 여자에게.. 난.. 모라고 반항할 말이 없었다.
난 흘러나오는 눈물을 닦았다.
분했다.
그 여자에게 진우씨의 아기가 있다는 사실이 너무 분했다.
두 손에서 식은 땀이 흘러나왔다.
가현 : ... 돌아가.. 주세요!!
승희 : ...........
가현 : ..... 다시는 마주치는 일이 없었음 하네요!!
승희 :...... 그래두.. 언젠간.. 만날날이 있겠죠...
가현 : ..... 돌아가 주세요!!
난 정중히 말했다.
그 여자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때마침 진우씨도 통화를 끝내고는 방에서 나왔다.
승희 : 나 갈께.. 진우야...
진우 : ...........
승희 : 잘가라고도.. 말 안해 줄꺼야...?
진우 : 빨리 가라!!!!! 한승희.. 경고한다.. 다시는.. 오지마라!!!
승희 : 흐음~
그 여자는 이상한 표정을 한 번 짓고는 뒤돌아 섰다.
난 일어서면서.. 그 아기의 얼굴을 봤다.
자고 있던 그 아기는 마치 천사 같았다.
진우씨와.. 그 여자의 아기...
난 설 자리가 없었다.
저 둘의 사이에 설 자리가 없는걸 알았다.
가슴이 무지무지 저려왔다.
난 그여자에게 목례를 했다.
그여자도 나에게 목례를 했다.
삐긋!!
승희 : 하앗!!!
진우 : 조심해!!!!!
그 여자는 뒤돌아서면서 구두의 굽이 삐긋했는지
순간 아기를 떨어 뜨릴 뻔했다.
다행히.. 진우씨가.. 아기를 받아 안아 올렸다.
승희 : ^^;; 하하하;; 이런.. 구두가..;;
가현 : .........!!!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시리고 저려왔다.
그 아기를 안고있는 진우씨의 모습을 처음 봤다.
너무나 너무나.. 가슴이 시렸다.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나도 모르게.. 두 눈에선.. 눈물이 떨어지고 있었다.
그 여자는.. 내가 울고 있다는걸... 알고는...
잽싸게 아기를 진우씨의 품에서 뺏어 안고는.. 밖으로 나갔다.
난 그 자리에서 멈춘 채로... 빠져나가는... 그 여자의 뒷모습만 바라봤다.
진우 : 가현아!!!!!!
가현 : 아......... 윽......
진우씨가 내 눈물을 닦아 주며 당황하는표정을 지었다.
가현 : ..... 왜... 왜..
그 여자에게 지는 것 같아... 너무나 분하고.. 속상했다.
말로 표현 할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아팠다.
아기를 안고있는 진우씨의 모습을 보자마자...
난 알수없는 내 분함에.. 내 자신이 싫어졌다.
진우 : 미안해!! 다시는 그 여자 오지 않을꺼야!! 응?
진우씨는 날 달래느라고.. 고생이다.
진우씨는 내가 그 여자가 집에 온게 속상해서 우는건 줄 아나부다.
가현 : ........ 흐윽........ 윽윽... 분해... 슬퍼.... 아파......
진우 : 응?
난 진우씨의 품에서 벗어나.. 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침대에 엎드리며 한없이 울었다.
정말로 꺼이꺼이 울어댔다.
진우 : ..... ( 씨팔!!! )
진우 역시.. 마음이 아파왔다.
분해하는 가현이를 보며.. 자기 자신을 한탄했다.
주먹으로 벽을 쾅!! 하고 쳐봤지만...
진운.. 더욱더 열받아 올 뿐이였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기 자신이.. 답답했다.
울고있는 가현이에게 아무말도 던질 수 없는 자기 자신이 .. 싫었다.
조심희 아기를 안은 진우씨의 모습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다.
그 아기가.. 나와 진우씨의 아기가 아니였다는게.. 너무나.. 아팠다.
진우씨가 아기를 받아 안아 올리는 순간...
무엇인가 정말 소중한 물건을 받아 올리는것처럼.. 정말.. 그렇게.. 안아 올렸다.
그 순간..
난 모든게.. 무너지 듯.. 하늘이... 노랗게 보였다.
얼만큼 시간이 흘렀을까...
난 침대에서 꿉적도 하지 않았다.
진우씨도 아까부터 보이질 않았다.
난 천천히 거실로 나왔다.
가현 : 지.. 진우씨!!
거실에서.. 잠들고 있는 진우씨가 보였다.
거실 이곳저곳에는 술병들이 뒹굴르고 있었다.
거실에서 술냄새가 진동을 했다.
난 거실을 치우고 작은 이불로 진우씨를 덮어줬다.
술을 마시다 잠이 든 듯 했다.
난 살짝 진우씨의 머리를 쓰다듬어 올렸다.
난 무선전화기를 들고 방으로 들어왔다.
오랜만에 시댁에 전화를 걸었다.
시어머니 : 오냐~ 아가~ 잘 지냈지?
가현 : 그럼요~
시어머니 : 그래 진우도 잘 지내고?
가현 : 네에~ 집안에 무슨일 없죠?
시어머니 : 그럼! 요새~ 세진이가 집에 있어서 그런지
이제야 사람사는 집 같애~
가현 : 쿠쿡^^ 네에..
시어머니 : 잠깐만 기달리거라.. 세진이가 바꺼달랜다..
가현 : 네에...
세진 : 야!!! 아.. 아니.. 형수야!!
가현 : 쿠쿡~ 왜요 도련님~
세진 : -_- 모냐.. 내 옷가지들좀 챙겨놔!!
가현 : 응?
세진 : 저번에 짐 챙기러 갔다가 짐 안가져 왔거든...
가현 : 알았어....
삐로리~ 삐로리~ 삐로리~
가현 : 어?
세진 : 왜?
가현 : 응? 잠깐만...
세진 : 어...
진우씨의 핸드폰이 울려 댔다.
자고있는 진우씨를 깨울수 없어서 내가 살짝 받았다.
가현 : 여보세요...?
승희 : 진우야.. 나야!! 진희가.. 진희가.. 많이 아파!! 빨리 와!!
여기.. XX병원이야!! 빨리 와줘!!!!
그 여자의 너무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가현 : XX 병원?.....
세진 : 뭐?
가현 : 아니야!! 세진아 끊어!!!
난 후다닥 전화를 끓고
거실로 나가 진우씨를 깨웠다.
술에 취해 잠들어서 그런지 진우씨가 쉽게 깨어나질 않았다.
병원까지 간... 상태라면.. 그 아기가 정말 많이 아픈 듯 싶었다.
그리고.. 그 여자.. 많이 울고 있는 목소리였다.
난.. 종이에 병원 이름을 적어 놓고...
병원으로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난 진우씨를 대신해..
병원으로 뛰어갔다.
그 여자가 기달리는 사람은 진우씨라지만...
어쩔 수 없다.. 진우씨가 짐 일어나지 않는걸....
그 여자가 싫었지만..
내가 이렇게 달리는 이유는..
진우씨의................아!기!...가아프기 때문이다...
분명 아기가 아프단 사실을 진우씨가 알면...
진우씨.. 맘이 많이 아플것 같다는 생각에...
그리고.. 그 여자 목소리..
정말... 무서운 정도로... 떨리고 있었다.
난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병원안으로 들어가 그 여자를 찾았다.
가현 : 저!!.. 헥...;; 헥..;; 아기.. 그러니깐.. 진희..라고.. 한승희 보호자로...;;
간호사 : 아.. 그 119에 실려온 아기요? ..
가현 : 119?
간호사 : 3층으로 가보세요..!!
가현 : 3층!!
난 3층까지 계단으로 뛰어 올라갔다.
이리저리 찾아 보다
수술실.. 앞에서... 그 여자를 보게 되었다.
가현 : 수.. 수술실...?!!!
승희 : 아?!!
가현 : ....... 진우씨...가.. 술에 많이 취해서...
승희 : ..... 흐..윽... 흑흑... 으앙.........
그 여자는 나를 보자마자 내 품에 달려 들어 울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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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ㅔ휴............;;;;;;;;;;;;;
ㅇ ㅏ가가 만이 아프데횹....;;; 갠찬아야 할텐ㄷㅔ;;
오널 소설 여기 까지 얼라와소 ㅇ ㅕ기 까지 얼립니다...^^
글그혀~---ㄱ ㅏ현이배거파효..;;;;;
감상밥쥬세횹~♡
;;;;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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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방
Re:☆★ 결 혼 이 야 기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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