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BMW Mania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일상이야기】 help! 네트워크 플레이어..? (오디오 문제로 고수들께 질문)
질주본능 추천 0 조회 1,097 21.05.20 13:2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5.20 15:59

    첫댓글 잘은 모르지만, 결국 음질과 편리함에 관한 것입니다. 또한 판매자의 유혹도 맞는말입니다.아무리 좋은 앰프에 스피커라도 소스 자체가 좋지를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그래서 타이달이나 스포티파이같은 스트리밍 업체를 찾게 되지만 그것도 며칠이고 결국은 매니아층이 아닌이상 잊혀집니다. 가장 좋은 소리는 현장에서 듣는것인데 그것이 여의치못하니 값비싼 앰프에 스피커등으로 위안을 삼고자하는것이나 그것도 소리를 왜곡해서 증폭해 나오는 소리니 원음은 아닌것입니다.
    여유가있고 딱히 돈쓸곳이 없으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수는 있지만 그 기대치가 상상 초월이니 권해드리기에는 조심스럽습니다.
    저도 꽤 오랜기간 음악을 듣고 있지만, 제가 지금껏 들었던 음악중 최고는 고딩2학년 정동 문화방송 문화체육관 들국화 공연중의 전인권의 샤우팅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 작성자 21.05.20 16:53

    음.. 일단 그 선배님은 저와는 달리 수입은 아주 좋은 분이라 돈 걱정을 하실 분은 아닙니다. ^^
    음악을 좋아하시지만.. 그렇다고 매니아는 전혀 아니시고요.. 제가 드린 24비트급 FLAC 클래식 음악 파일을 아주 듣기 좋은 소리로 듣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최고 음질은 wav 아님 flac으로는 아마 24비트/92키로헤르츠 정도일 겁니다. 일부는 24/192급 파일 극소수.
    십수년도 더 된 고급 기종의 앰프와 스피커인 듯 한데.. 현재 고장이지만 수리가 가능해서 고치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아이폰으로 유튜브 음악 들으시던데.. 제가 한번 가서 연결은 도와드렸었거든요.
    암튼 그 업자분이 와서 네트워크 얘길 꺼낸 모양입니다. 그 방에 와이파이가 되면 한달에 얼마씩 결제하면 고음질 음원을 들을 수 있다고 했다나봐요.
    그러면서 몇백만원짜리 중고 기기 얘길 했나봐요. 무슨 *뮨.. 룬.. 이런 얘길 했다는 데 제가 아는 게 없어서요. ^^
    저도 소리는 콘서트장에서 직접 들었던 김연우씨의 육성과 소향씨의 노래소리가 최고였습니다. ㅎ
    전 파일은 그냥 컴터 단자에서 액티브 스피커로 출력해서 듣거나 핸드폰에서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듣고 있어요. 고음질 다 죽이고 있죠.

  • 21.05.20 16:48

    네트워크 플레이어는 소스 기기 중 하나, 이런 경우 아이폰은 리모컨 역할이라 생각하심 좋을 거 같습니다.

  • 작성자 21.05.20 17:16

    아.. 그럼 스마트폰의 하드웨어하고는 상관이 없는 거군요..? 기술이 발전하니 따라가기가 벅찹니다. ^^

  • 21.05.20 17:19

    음질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블루투스는 애플뮤직이나 벅스 에서 휴대폰기기를 통해 블루투스 수신기로 가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합니다.. 네트워크 플레이어는 핸드폰은 단순 리모콘 역할만 합니다 소스가 바로 수신기로 들어 가기때문에 손실이 거의 없습니다.
    고음질 음원 들어 보시면 확 차이 납니다. 네트워크 플레이어는 고사양으로 갈수록 또 이야기가 틀려집니다. 또 무선이냐 유선이냐 차이도 나고요.

  • 작성자 21.05.20 17:49

    그렇겠군요..
    당연히 무선보다는 유선이 훨씬 유리하겠지요..? 저도 네트워크 연결을 한번 해봐야겠네요.
    집에 마란츠의 M-CR611(네트워크 CD리시버)이 있는데.. 아직 한번도 안해봤거든요. ^^
    공유기에서 유선으로 빼서 한번 연결해봐야겠습니다.

  • 21.05.20 17:20

    대부분의 사람들이 컴퓨터를 구동하고 저장된 mp3를 플레이어를 이용 음악을 듣는 형태이나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외장 하드겸 사운드카드 형태의 진보된 NAS에 대부분의 음악을 저장해놓고 ROON (룬) 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 따로 PC를 구동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리모콘대체로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NAS를 구입해야하고, 룬에 회원가입하여 AI가 자동 선곡해주는 자신의 음악을 들을수있으며 타이달이나 기타 스트리밍업체에 회원가입해 실시간 고음질의 음악을 스프커와 네크워킹만 연결시켜놓으면 화장실이건 작은방, 거실등에서 얼마든지 편하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금액대를 알려주시면 기기는 추천드릴수있으나 워낙에 호불호가 심한 분야라 나서기가 뭐합니다. 도움이 못되 미안합니다.

  • 작성자 21.05.20 18:24

    NAS라는 게 뭔가 했었는데.. 네트워크화 된 하드디스크 시스템인가 보네요.
    일종의 개인(프라이빗) 서버 같은 건가 봅니다. CPU까지 따로 사용하는 형태네요..^^
    만약 한군데서만 듣는 거라면.. 굳이 네트워크를 이용할 필요 없이 PC에서 그냥 외부출력이나 USB 유선라인으로 바로 빼는 게 더 나은 거지요?
    제가 가진 파일은 총량이 2테라바이트 정도 됩니다. 하드드라이브에 넣어서 PC에 붙였거나, 외장 하드로 돌리고 있어요.
    선배님은 수십만원에서 한 300만원 정도까지 보는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 21.05.20 18:44

    잠시 조언을 드리자면 거실이 아닌 단독룸일 경우에는 PC-FI 형태로 꾸미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소스기는 PC를 사용하시고 대신에 DAC에 약간 투자해서 데논의 PMA 1600정도면 충분히 즐기실수 있습니다
    스피커는 북숼프용으로 하베스나 B&W
    등 작지만 풍부한 저음을 내주는 기기면 입문기로는 넉넉합니다
    nas나 룬은 그뒤의 고민해도 늦지 않아 보입니다

  • 작성자 21.05.21 11:13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DAC을 샀어야 하는데.. ^^
    제가 쓰는 건 마란츠의 M-CR611모델로.. 당시 클립쉬의 RP-250F 스탠딩 스피커랑 샀었죠.
    CD 되고, 블루투스에, 바이앰핑에 출력도 나름 괜찮고, 올인원 플레이어인데..
    슬프게도 DAC 기능이 빠졌네요. 이거 뭐 끝이 없을 거 같아서.. 막귀에 그냥 쓰고는 있는데..
    토핑이나 DR.DAC 같은 데서 저렴한 거라도 구해봐야할 거 같습니다. 맨날 보기만 하고 사지는 않아요.. ㅎㅎ
    첨부터 PMA-1600 같은 인티앰프 살 걸 그랬습니다. 저게 출력도 좋고.. DAC으로도 좋았을 거 같네요.
    당시엔 CD도 듣고 블루투스도 되는 걸로 골랐던 지라.. 데논 N10보다는 이게 나아보여서 했던 건데.. ㅠ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