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아우디에 입사한 후 1994년 아우디 디자인총괄 책임자로 부임하게 된다. 아우디에서 A2를 시작으로 A3, A4,
A6, A8 등 아우디 전 라인업을 아우르며 디자인에 참여했고 이후 아우디 최고 히트작인 TT와 TTS를 디자인하며
최고 디자이너로 각광받았다.
이후 2002년 계열사인 폭스바겐에서 디자인 총괄로 일하며 그는 골프 5세대 모델과 제타, 파사트, 뉴비틀, 이오스 등
디자인을 담당했다. 2006년 그는 우연히 기아차 디자인연구소를 방문한 후 기아차로 이직하기로 결심했으며 9월
기아자동차 디자인담당 총괄 부사장으로 부임했다.
첫댓글 기아차 디자인 만큼은 외제차 못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외관은 확실히 뛰어남 앞으로 내수용 수출용 가격과 성능등이 동일시 된다면, 구입하고싶네요
만일 그렇게 된다면야 -_- 좋겠지만..가능성이.. 얼마전에 수출용 에쿠스(헨다이)보고 나니.. 참 거기선 5만달러에 판매한다던데. 내수용과 성능차이가 심하더라고요.
에쿠스 아마 4600인가 내수용 수출용 차이났었죠...가능성은 힘들다고 보는것은 생각하고 있습니다..디자인만큼은 매력적입니다.
미국과 가격을 비교하면 안되죠 거긴 벤츠고 뭐고 다 쌉니다
디자이너 한명이 회사 이미지 자체를 바꾸어 놓았네요. 성능은 뒤로하고 차가 정말 이쁩니다.
차 이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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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현대보다 마크 이쁘지 않나요?? 제가 보기엔 심플한데..
저분이 기아를 알리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바꿀 생각이 없다네요
KIA 는 Killed In Action의 약자로 미국 군대내에서 쓰이는 말입니다.. 좀 그렇지 않나요? ㅋㅋ
피터 슈라이어 아자씨 대단하죠. 그림쪽엔 젬병인 제가봐도 정말 잘 뽑아낸다고 봅니다. 전 외국 차 디자이너 하면 피닌파리나를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알파로메오 등 페라리 초기 디자이너로 알고 있는데 그 분의 회사인 피닌파리나社가 라비타를 만들었다니. 흠....정말 어찌보면 재미있고 어찌보면 안타깝네요. 전 올 하반기쯤에 K5를 한 번 노려볼까;;;;;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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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는 ㅠ
프라이드 만들던 그 기아가..........;;;;;;;;;;;;;;;;ㅋ
우리나라의 김보라 라는 분이 자동차 디자인에서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활약할지는 미지수지만 이런일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사진을 저렇게 찍어서 그렇지 길에서 저 차들 보면 그렇게 딱히 다른 잘나가는 차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는 생각은...다른 차들이랑 큰 차이도 없어보여요...현대나 기아나 르노나 대우나 잘나가는 차는 다 디자인이 후지단 느낌은 못받았음...
근데 소울은 참 이쁘긴 하더라구요. 각잡힌 디자인이 멋지긴 함...K7의 경우엔 타기업 차와 그닥 큰 차이를 모르겠는데 그 애매모호함이 잘나가는 이유인가 싶기도 하구요...-_-
경차 시장에서 소울의 디자인은 거의 혁명급이라고 생각됩니다.
소울은 경차가 아니라 준중형이지요..
소울 1600cc급인데.. 준중형정도로 쳐요. 모닝과 다른급.
경차냐 준중형이냐를 떠나서 소울의 디자인은 혁명급이라는데 동의합니다. 정말 처음 봤을 때 외제차인줄 알았습니다.
글쎄요..그냥 그런듯;;
소울 얼만가요 소형인줄 알고 구입 생각했는데 비싼편인가요.
1600쯤 한다고 봤어요
제가 알기론, 소울은 디자인 참여에 피터 슈라이어가 참가한 부분이 적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미국 시장에서 어느정도 점유율을 가지고 인정을 받아야 다른 시장에 진출하기기 수월하기 때문에 미국에는 어쩔 수 없이 싼 가격에 들어가겠지요. 브랜드 이미지가 아직 낮은 탓도 있겠구요.
아우디랑 너무 비슷한데..
저 사람이 한국에서 (어쩌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패밀리룩을 만들었습니다. 기아의 앞 그릴모양이 모든 차종에 통일성을 갖게 되었죠. 아우디, BMW, 벤츠 처럼 차 종류와 연식이 바뀌어도 이 차가 "기아"다라는 인식이 되도록 모양을 만든거죠.
오호.. 그걸 알고 다시 사진들을 보니 대단하다 생각이 드네요.
작년에 로체 포르테 시작으로 패밀리룩으로 쭉 가고있죠
전 이 분 들어오고 기아차 상당히 예뻐졌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소울은 정말 컨셉트카인줄 알았다는
포르테도 앞모습은 혼다 씨빅, 뒷모습은 소나타나 인피니티에서 그대로 가져온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스포티지는 정말 맘에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