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식탁을 주방에만 놓으란 법은 없죠!!!^^
빠빠메종의 생활과 공간의 또 다른 활용이란 컨셉을 보고, 고정관념을 없애보자 싶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거실창과 아일랜드 식탁 사이에 공간을 두고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창문과 나란히..크기는 넉넉히 클수록 좋을듯)하는건
어떨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생각외로 무궁무진한 활용을 할수가 있겠더라구요~
활용1.
거실창쪽에는 수납공간 마련과 의자배치, 거실 앞쪽에서는 보이지 않는 공간이므로, 평소에 거실에서 사라졌으면 했던
것들을 꽁꽁 숨기면서 수납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수납공간에 와인보관공간, 청소도구함등..(필요시))
그리고 거실쪽엔 수납공간엔 TV와 그 외에 전자제품등 갖가지 정리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짜넣으면,
전자제품이 차지하는 공간이 확 준만큼 미니멀리즘한 인테리어를 할수 있겠죠.
TV를 넣어서 눈높이가 낮다고 생각하신다면 아일랜드장 위에 올려놓아도 무방할 것 듯..^^.
벽걸이 TV라면.. 음....안방으로 옮기는 것이 어떠실지.. (아이들을 위해서^^, 아무래도 노출이 많이
되면 보게 마련이죠^^) 아니면, 창을 뺀 두 벽중 한 쪽 벽에 설치하셔도... 무난한 미니멀리즘이 되겠군여..
벽걸이 TV는 따로 수납장을 안 놓아두 되니까요.
저희집같은 경우에도 tv를 없애려고 계획중인데요~만약 tv가 없으신 댁이라면 수납공간이 더욱 많아지겠죠?!
활용2.
보통 베란다에 간이 바를 많이 만드는데, 베란다 확장을 했을경우 또는 베란다가 없었던 주택, 빌라인 경우
아일랜드식탁을 놓음으로써 새로운 특색있는 공간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가끔씩 삥둘러 의자를 놓아 온 가족의 만찬을 즐기는 공간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a
활용3.
덜렁 아일랜드 식탁 하나만 놓아도 거실의 많은 가구들을 대신할 수 있으므로,
필요없는 가구를 없애 거실을 넓게 쓸수 있습니다. 몇칸정도 오픈수납장으로 하여, 쿠션장으로, 그리고,
소품장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전부 문을 달아 놓는다면 정말 깔끔한 거실을 만들수 있죠.
(저같이 머든 다 쓸어 넣고 문닫으면 청소 다 했다는 사람은 특히!! ㅋㅋ^^)
그리고, 요새 주부님들 많이 하시는 재봉틀 작업대로 사용하여도, 아이들 책상(엄마가 책을 읽으면 아이들은
시키지 않아도 따라 읽는다죠~ ^^)으로 사용하여도 훌륭히 몫을 해 낼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의 결론,...
그러므로, 큰집은 물론 말할 것도 없고, 작은 집일 경우 오히려 더 큰 공간 활용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일랜드 식탁이 거실로 들어옴으로써 와인 마시는 바로, 수납장으로, 작업대로, 책상으로, 소품장으로 무한변신이
가능한 가구가 될 것이며,그만큼 거실의 활용도 또한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첫댓글 꼭...해보고 싶어여...베란다에다가~ ㅎㅎㅎ
저두요~^^
지 맘두 그래유~~~~
울집 레란다는 넘 좁아서리....ㅡㅡ
^^&
좋은 아이디어 감사함닷^-^
동감요~
저두 동감이예요 나이 만큼 자꾸짐만들어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