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요약) 꿈이 현실로 다가온다 - 우리증권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120,000원으로 상향조정
- 2011년 동사의 예상실적 PER 16배는 다소 높아 보일 수 있으나, 자체자금을 통한 대규모 투자 지속, 신규사업의 높은 성장 전망, 글로벌 전력수요 확대에 따른 기존사업(전력기기, 자동화기기) 매출 확대 등을 감안할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은 점차 해소될 전망
향후 4년간 그린카, 스마트 그리드, HVDC, 태양광 모듈 등 신규사업의 성장성 부각
- 향후 4년간 동사의 신규사업은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 기존사업의 매출액 연평균성장률은 19%로 안정적인 반면, 신규사업은 73%의 높은 성장세 전망. 이는 태양광 모듈 35%, 스마트 그리드 90%, PSC 205%, 연료전지 255% 등의 본격적인 성장세가 점차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중국의 전력설비투자 확대는 동사의 중국법인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 중국의 전력설비투자 확대는 동사의 중국법인의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최근 중국정부는 2015년까지 초고압 전력설비투자에 47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 이에 따라 동사의 중국법인인 무석, 대련, 호계 등의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동사의 가이던스에 따르면, 향후 2013년까지 중국법인 매출액은 1조원 달성을 목표. 이에 따라 중국법인의 실적개선은 동사의 지분법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 동사의 2011년 지분법이익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 무석법인(전력기기/전력시스템 매출비중 60%, 자동화기기 40%)은 동사의 지분법이익 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할 전망. 향후 4년간 무석법인의 순이익 CAGR은 100%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 특히 최근에는 중국의 인건비 상승에 따른 생산설비 자동화 추세, 중국 전력설비투자 확대로 인한 초고압변압기 등의 전력기기 수요 증가 등을 감안할 경우 향후 동사는 중국 SOC투자 수혜주로 부상할 전망
▶유한양행 (000100)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신한금융투자
예전의 높은 프리미엄은 당분간 힘들어 저성장과 신약 개발의 어려움에 따른 제약업종의 프리미엄 축소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동사의 경우 다른 대형주에 비해 프리미엄 축소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동사의 첫 신약인 ‘레바넥스’의 부진과 빈약한 신약 파이프라인 때문이다. 자체 개발 신약 파이프라인 중 가장 진도가 빠른 과제가 현재 임상 1상 진행 중인 위질환치료제일 정도로 지난 2007년 ‘레바넥스’ 출시 이후 동사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공백이 생긴 상황이다.
도입 품목 강화로 외형 성장 자체 개발 신약인 ‘레바넥스’의 부진과 ‘아토르바’ 등 대형 제네릭 품목의 신제품 효과가 사라지고 있어 동사의 기존 품목 성장은 눈에 띄게 줄어들고있다. 이에 동사는 ‘지르텍’, ‘머시론’ 등 도입 품목 강화로 저성장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데이러한 도입 품목 비즈니스는 원가율 상승을 동반할 수 밖에 없다. 동사는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을 통해 상품 매출 확대에 따른 원가율 부담을 상쇄해 나가고 있다.
중국 수출 중심으로 유한킴벌리 성장 전략 변화 동사 지분법 평가이익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2008년 매출액 1조원 돌파 이후 성장성이 다소 둔화되고 있는데이는 내수 부문의 성장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유한킴벌리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부문의 강화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 2004년 54억원에 불과하던 중국 수출은 2009년에는 653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5.8%에 이르고 있다.
풍부한 유동성 활용 필요 신약 파이프라인에 다소 공백이 생겼지만,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활발히 품목을 도입하고 있어 외형 성장은 이어갈 것으로 보여지며, 효율적인 판관비집행을 통해 수익성도 다소 개선될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하지만, 동사의 풍부한 현금을활용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낮아진 프리미엄이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적정주가를 기존 185,000원에서 200,000원으로 상향하는데 이는 적정주가산정연도를 2011년으로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여행업종(Neutral) : 비상경영 종료로 비용증가 요인 발생- 하나대투증권
□여행업종 투자의견 하향. 관광 출국자수가 양호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하나투어/모두투어 주가가 각각 연초대비 KOSDAQ을 13%/27% 상회하면서 상당부분 반영되었고, 오히려 그 동안 여행시장 급회복 속에 가리워져 있던 비용증가 요인들이 부각되면서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각종 신사업 개발, 직원 성과급 등과 관련된 비용증가로 하나투어의 3분기/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2%/65%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모두투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3% 상회하나 4분기에는 66% 하회할 전망이다. 선호종목은 모두투어(TP 45,000원, 목표 P/E 17배)를 제시한다. M/S 상승효과가 지속되면서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고, 2011년 EPS를 기준으로 현재 P/E 13배 수준으로 하나투어의 20배에 비해 낮아 Valuation 상으로도 상대적으로 매력적이다. 하나투어에 대한 투자의견은 Neutral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56,000원(목표 P/E 21배)으로 하향한다. 직원 성과급 등의 비용증가 요인을 반영하여 2010년/2011년 추정 EPS를 각각 11%/12% 하향하였기 때문이다.
□비상경영 종료되면서 비용증가 요인 발생
전년 동기 신종플루로 인한 기저효과와 대기수요, 그리고 선예약 증가추이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도 출국자수 급증세가 지속될 것이다. 하지만 여행업계 비상경영이 종료되면서 그 동안 억눌려있던 비용구조가 정상화되어 4분기에는 본격적인 비용증가가 예상된다. 하나투어의 경우 신사업 개발비용과 성과급 등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인 145억원보다 적은 128억원으로 예상되고, 4분기에는 연간 성과급 지급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 기대치인 60억원에 비해 40억원 적은 21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모두투어도 4분기 성과급 지급이 예정되어 있어 영업이익이 11억원(vs. 컨센서스 33억원)에 머물 것이다.
▶통신서비스: MVNO 쉽지 않은 길 - 대신증권
투자의견: BUY(유지) SKT 요금의 80~90%의 MVNO 사업자 등장
9/8(수) 방송통신위원회는 ‘도매제공 조건, 절차, 방법 및 대가의 산정에 관한 기준’을 고시했다. 본 고시 내용은 9/23(목)에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 본 고시안에 따르면, 단순 MVNO는 MNO의 요금수입(가입비 ,기본료, 통화료)에서 31%가 할인된 금액으로 N/W를 임차할 수 있고, 부분 및 완전 MVNO는 MNO의 소매요금대비 33~44%가 할인된 금액으로 N/W를 임차할 수 있다.
Virgin Mobile도 결국은 기존 MNO와 같은 사업모델
SKT의 N/W을 사용하면서 현재 요금대비 80% 수준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매력적이다. 하지만, 국내 통신시장은 MVNO 사업자가 성공하기에 쉬운 상황은 아니다. 세계적으로 MVNO의 성공사례로 알려져있는 영국의 Virgin Mobile의 사례를 분석해보면, 비록 Virgin Mobile이 선불사업으로 MVNO를 시작했지만, 가입자당 매출이 높은 후불제 정액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였고, 여기에 다른 서비스(TV, 전화, 초고속 인터넷)와의 결합상품을 출시함으로써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Buy] 공동개발 타이틀이 효자 - 한화증권
>> 피파2 호실적으로 3분기 영업이익 QoQ 56% 성장.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QoQ 각각 24.9%와 56.1%씩 성장한 1,170억원과 317억원으로 분기기준 최고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월드컵 이후 사용자 기반이 확대된 피파2는 230억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파2는 EA와 공동개발한 타이틀이기 때문에 국내외 퍼블리싱 게임 가운데 가장 영업이익률이 높다. 크로스파이어도 중국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3분기에는 3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 크로스파이어 성장세 당분간 지속될 전망.2010년 3분기 실적전망을 바탕으로 2010년 4분기와 2011년 연간 실적 추정치를 소폭 상향 조정한다. 피파2 전체 사용자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매출에 기여하는 결제고객은 월드컵 이전보다 크게 증가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국의 크로스파이어도 저사양 FPS 시장을 장악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고사양 신작 FPS가 출시되더라도 인터넷 저변 확대를 배경으로 당분간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 PER 9.6배로 밸류에이션 메리트.목표주가 52,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12MF EPS 4,463원 기준 11.7배로 타겟 PER 12배 대비 상향 요인이 발생했지만 수정 폭이 크지 않아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하도록 한다. 현 주가는 12MF EPS의 9.6배로 실적 개선세를 감안하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진로(000080) - 3/4분기 실적보단 4/4분기 실적을 보라.-미래증권
≫ 3/4 분기 실적: 이미 예상된 수준임
≫ 통합영업망의 진정한 수혜는 진로
≫ 해외시장 성장세 지속될 것
≫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48,000 원 유지
▶다날(NR): [탐방] AT&T와 계약임박, 미국시장 진출 본격화 - LIG증권
기업소개 - 국내 휴대폰 결제시장 과점업체
AT&T와의 계약 임박한 것으로 보여 미국 휴대폰 결제시장 진출 본격화 될 전망
- 美 2위 이동통신사업자인 AT&T와의 계약 임박해 본격적인 미국 휴대폰 결제시장 진출 모멘텀 기대
- 08년 기준 美 온라인 유료컨텐츠 시장은 66억불이며 신용카드 기반 외에 대체결제수단 미미한 상태
- 美 1,2위 이동통신사업자와의 제휴로 70% 수준의 결제가능 이용자 확보 가능해져 CP와 계약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Yahoo, Zinga 등 주요 CP들과 계약 진행중으로 추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 다만, 1)CP와의 제휴 2) 휴대폰결제에 대한 이용자의 이해 과정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매출 발생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실적보다는 성장스토리에 초점을 맞추자
현재 동사 주가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P/E 24.3배로 높은 Valuation을 설명할 수 있는 성장잠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 동사 성장 스토리대로 진행 시 추가적인 상승도 가능하다고 판단
▶GS홈쇼핑(HOLD 유지): 3분기 실적, 한 박자 쉬어가자 - LIG증권
3분기 취급고 5,110억원(6.2% y_y), 영업이익 245억원(-24.4% y_y) 전망
- 홈쇼핑 3분기부터 전년의 높은 베이스구간 진입하고 휴가철 TV시청시간도 감소하면서 매출 둔화
- 금년의 긴 추석연휴도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에게는 호재이나, 홈쇼핑업체들에게는 TV시청시간이 감소할 가능성 있어서 부정적 요인
- 보험의 이익공헌도도 판매규제강화로 전년 50%에서 30%까지 줄어든데다, 매출둔화에 따른 규모의 경제 감소까지 더해져 3분기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2%p 가까이 하락 전망
3분기 실적둔화는 산업의 계절적 요인. 그러나 동사가 두드러져 보일 가능성 있어
- 3분기 실적둔화에 대한 우려는 홈쇼핑 전 업계에 동일하게 적용되나, 경쟁사의 경우 비용절감활동 혹은 M/S 증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발생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아지는 추세에 있어 이익단의 역 신장까지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
- 동사도 올해 들어 마진이 낮은 가전비중을 8%p 낮추는 등 효율성 개선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변화는 나타나고 있지 않아 시일을 두고 봐야 할 것
해외사업 경쟁 심화. 롯데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의 후발주자 잇달아 중국에 진출하며 현지 홈쇼핑사업권 확보 경쟁 심화 양상
당초 2011년 월 단위 BEP를 예상했던 인도사업도 CJ오쇼핑의 인도 24시간 방송진출로 위성방송 송출 경쟁이 심화되어 그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 높음
▶삼성엔지니어링(BUY 유지): 신고가 경신, 그러나 정상은 아직도 멀다 - LIG증권
신고가 경신: 수주증가, 수주다변화 확인, 금리인상 따른 차별화 부각 등 추가상승동력 충분
- 8월 말 기준 수주는 사우디 AA, 바레인 폐수처리시설 등을 포함하여 약 5조 6천억원.
-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의 관계사 공사 물량 증가 중. 해외에서는 카타르 바잔 가스전, 사우디 와싯 가스전, 이집트 에틸렌, 알제리 정유 및 다수의 발전 프로젝트를 포함, 약 150억달러 이상의 프로젝트에 입찰 진행중으로 연말까지 수주목표 11조원 달성 무난.
- 2Q10기준 현금등가물 2,405억원, 단기금융상품 7,319억원 등 현금성자산만 9,724억원 보유, 반면 차입금은 0원. 금리인상이 단행될 경우 금리에 민감한 건설업종내에서 차별화 가능.
높은 경영계획 신뢰도. 3분기 매출 1조 790억(18% y-y), 영업이익 980억(21% y-y) 전망
- 과거 4년간 수주/매출/이익 등 주요경영지표 계획대비 목표달성율은 평균 97%~114%로 높은 수준.
- 연간 수주/매출은 가이던스를 충족하는 11조원, 5조원(전사기준) 전망. 연간 영업이익은 가이던스 상회하는 3,900억원 전망.
2011년 실적 대폭 증가로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9,000원 유지
- 현재주가는 2010년 추정 EPS대비 16.1배. 국내 대형 건설사 대비 다소 높으나 Saipem, Technip, Petrofac 등의 해외 peer들 PER도 평균 15배 전후라는 점을 감안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
- 2011년 추정 EPS를 기준으로 계산한 PER은 11.6배에 불과해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밸류에이션 부담도 자연스레 해소될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9,000원 유지하며 당사 Top-pick 추천
▶LG전자(066570)고난 극복의 경험 vs 실적 악화 Noise-HMC투자증권
3분기 Global 영업이익 -801억원 예상 / 목표주가 115,000원으로 하향
6개월 목표주가를 123,000원에서 115,000원으로 하향하지만, 2011년 상반기 회복과 낮은Valuation을 감안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3분기 Global 기준 매출액은 휴대폰 출하량감소와 LCD TV 출하량 정체로 인해 기존 추정치보다 7.8% 낮은 13.6조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휴대폰 수익성 악화로 인해 -801억원으로 전망된다.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2분기 -3.6%에서 -7.5%까지 악화될 것으로 추정되며, Panel 가격 하락으로 인해 HE 영업이익률은0.5%에서 1.5%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4년 이후 처음으로 Global 영업이익 적자 기록.2004년 이후 처음으로 Global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한다면 이것은 충격적이다.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었던 2008년에도 1,010억원 흑자를 기록하였다. 이번 적자의 원인은 철저하게 스마트폰 때문이다. 전략 모델이 3개 나와야 흑자 전환이 가능한데 4분기에 Optimus One 하나로는 불가능하다. 4분기 영업이익은 -33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극복의 역사와 실적 Noise로 인해 제한적인 박스권 관점에서 접근
LG전자는 과거 어떤 고난을 경험해도 시간이 지나면 모두 극복하였다. 모든 사업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이 바닥일 수 있다. 특히, 제품이 범용제품이 되는 시점부터 놀라운 경쟁력을 보여
주곤 하였다. 스마트폰이 범용 제품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2011년 상반기에는 스마트폰 경쟁력
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영업적자 기록으로 인해 회복 속도와 폭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
질 수 있다는 점에서 9~11만원의 제한적인 박스권에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
▶CJ CGV(079160)삼두마차 : 점유율 확대, ATP 상승, 중국시장의 새로운 가능성-HMC투자증권
국내 시장 점유율의 지속적 상승.CJ CGV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000원을 제시한다. 국내영화시장은 연 관객 1억 5천만명 이상 수준에서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CJ CGV의점유율 상승세는 매우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2010년 상반기 CJ CGV의 직영 점유율은 30%
를 돌파하였으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3D 영화의 보급 확대는 실질적 ATP 상승효과 유발.3D 영화의 개봉 확대는 실질적인 ATP 상승효과를 통해 CJ CGV의 Top-Line 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일조할 것이다. 우리는 이미 작년 말 개봉했던 아바타의 흥행 호조세를 통해 ATP 상승효과를 경험한 바 있다. 3D 관객비중 1% 증가에 따른 ATP 상승효과는 약 49원 수준으로추정된다. 향후 25% 이상의 3D 관객비중이 유지된다면 ATP는 8,000원대 이상에서 안정적
흐름을 보일 것이다.
중국 시장 진출은 장기적 성장 모멘텀, 본격적 이익기여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중국 시장 진출은 장기적 관점에서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제공해 줄 것이다. 중국 영화시장은 성장 초입국면으로 향후 잠재성장성이 매우 돋보이는 시장이다. CJ CGV는 이미 3개의 Site를 운영중이며, 연내 북경, 천진점 등 2개, 2011년에 10개의 Site를 추가로 오픈하여 2015년까지 60여개 Site 오픈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중국내 출점 Site가 오픈 후 BEP 도달 시점까지1년여의 시차가 생긴다는 점과 추가 출점 스케줄을 감안하면, 전체적 관점에서 중국 사업 부문이 흑자로 전환되는 시점은 2013년 이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금호석유(011780) : 2011년 사상 최대 영업실적 경신 가능 = 목표가격 95,0 -동양증권
투자의견 : 목표가격 95,000원으로 상향
상향된 목표가격 95,000원 구성 : 목표가격(95,000원, 순기업가치 2조 3,781억원)은 Sum of Part 방식으로 계산했다. 계산식은 “합성고무 본업가치 회복에 따른 주당 기업가치 133,000원 금호P&B/금호폴리켐/금호미쓰이 등 화학계열사 유가증권 가치 20,000원 - 2011년까지 상환을 고려한 순차입금 58,000원” 등이다.[표2]
목표가격 상향 및 Buy 의견 지속 이유(2011년 투자 포인트) : (1) 2011년 사상 최대 영업실적 달성 가능 : 2011년 예상 영업이익은 3,931억원으로, 2010년 예상치3,512억원을 뛰어넘는 사상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천연고무 공급부족에 따른 수혜, BR(Butadiene Rubber, 합성고무) 12만톤 증설 효과 덕택이다.
(2) 주력 화학 계열사 호조 : 2011년 금호폴리켐(EPDM), 금호미쓰이(MDI), 금호피앤비(BPA) 등 주력 화학 계열사 예상 지분법이익 규모는 830억원 수준으로, 2009년 348억원 대비 130% 이상 성장이 기대된다.
(3) 차입금 축소 본격화 : 2011년 말, 순차입금 규모는 1.4 ~ 1.5조원 수준으로 축소가 가능할 전망이다. 영업활동현금 1,200억원, 아시아나항공(14%) 및 대우건설(4.49%) 지분매각 3,800억원 등의 재원이 확보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1년 5월부터 전환사채 2,000억원이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지만, 2013년 5월까지 매각 제한 조항으로 인해 거래소시장에 매물로 출회되지는 않을 것이다.
▶SKC코오롱PI, 500억원 유상감자 - 한국증권
SKC에 250억원 현금유입은 긍정적
SKC코오롱PI는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합작사(5:5)로 폴리이미드필름(FCCL에 사용됨)을 제조하는 업체. 업황 호조로 실적이 양호하여 500억원에 달하는 자본금을 축소키로.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각각 663,130주를 주당 37700원에 SKC코오롱PI에 매각예정
-상반기말현재 50%지분에 대한 장부가격은 1035억원, 지분법이익은 96억원이었음
▶ 신규상장: 알파칩스(117670)
- 시스템 반도체 개발회사로 국내 1위
- 삼성전자 공식 Design Partner이며,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삼성테크윈, 동부하이텍 등
- 2009년 매출액 334억원, 영업이익 35억원 기록. 올해 상반기 매출액 211억원, 영업이익 25억원
- 반도체 미세화공정으로 인하여 양산시 오류를 최소화하는 솔루션 제공하여, 독자적인 사업영역
- 상장 후 총 유통가능주식수는 212만주(52.6%)
- 공모가 12,000원. 청약경쟁률 941.5:1 기록
▶신규상장: 포메탈(119500)
단조업체로 자동차, 풍력, 방위산업용 정밀부품 제조
중공단조, 복합단조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제품 위주 생산
2009년 매출액 412억원, 영업이익 26억원 기록. 올해 상반기 매출액 277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달성
2012년 신공장 완공 시 생산Capa 3배 증가. 외주공정 내재화로 수익률 개선 기대
상장 후 총 유통가능주식수는 172만주(28.7%)
- 공모가 6,000원. 청약경쟁률 15.9:1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