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A/S센터에 A/S신청을 하러 들렀습니다.
6월 정례회의 내용중에서 하자신청 미접수시 삼진아웃제 도입과 관련된 내용에 대한 재공지가
필요할지 싶어 의견 제출합니다.
내용인즉,
이광연부회장과 박창우 민원이사등과 통화결과 삼진아웃제에 대한 부분은 민원접수 거부시 거부인력에 대한
인사조치등, 그동안 단지내 크고작은 하자보수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미흡한 부분을 해소코져 하는
방법론이라고 생각하며 공감합니다.
따라서 6월 정례회의시 논의되었던 삼진아웃제는 꼭 퇴출이 아닌 GS건설의 인사규정중 상벌규정 또는 A/S센터
자체적인 규정을 적용시키는 것으로 유도코저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카페 알림방을 보면 삼진아웃제에 대한 상세한 내용없이 실시한다는 내용으로 기록되어있어 마치 하자접수를 하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인사조치가 이루어질수 있는 뉘앙스가 풍길수도 있다는 판단입니다.
금일 A/S센터에 입주민이 하자접수를 하면서 꼭 접수를 받으라고 하고 않받으면 짤라버리겠다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고 합니다.
이로인하여 A/S 접수인력이 사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A/S센터 신부장 또한 삼진아웃제에
대한 내용을 합의한적이 없다고 하며 많이 곤혹스럽다고 했습니다.
제가 듣기로 삼진아웃제는 6월 30일 까지 GS건설측에 입장을 입대위에 전달하기로 한것으로 알고있는데 혹 아닌지요?
행여 위 내용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유발시킬수도 있는 문제라 판단되어 회장님 이하 대표님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동안 A/S센터에 하자접수 등과 관련된 부분으로 단지 입주민이 많은 애로사항과 답답함등을 토로하여 많은 문제를
유발시킨것은 너무나도 잘못된 일이며 저로서도 유감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요즘같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어느 한사람이 직장을 잃는다는 부분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따라서 삼진 아웃제에 대한 부분을 상세히 설명하고 입주민들이 어떻게 대처를 해야되는지 재공지를 하여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며, 자칫 삼진아웃제가 곧 퇴출이라는 공식은 아니다 라는 입대위의 입장을 올바르게 전달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회장님 이하 대표님들의 생각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먼저 1차적인 동기 유발은 GS건설 A/S팀에 있습니다.지난 주 회의시 분명히 삼진 아웃제에 대한 내용을 토론하면서 직원들 교육 똑바로 시킨다고 약속했었고 A/S센타장에게도 하자접수를 거부하지 말 것을 교육한다고 했습니다. 그대로 옮기자면 신부장 왈"제가 여기서 이렇게 호되게 당했는데 그냥 넘어 갈 수 있겠습니까?" 라고 했었죠. 그런데도 아직 직원들이 주민들의 하자접수를 거부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주민들도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삼진아웃이란 말에 오해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회의시에는 꼭 해고한다는 의미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징계의 경중에 대해 본사와 의논 후 징계수위를 입대위
에 공문으로 접수해준다고 들었습니다. 녹취가 되어있으니 확인해보면 알겠구요. 저도 꼭 해고시키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보고요, 적어도 우리 아파트에서는 퇴출시키되 다른 곳으로 전배시키는 것으로 하였으면 합니다.
먼저 회의 이후에 입주민의 하자요청을 A/S센터에서 거부한것이 아니고 하자요청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인것 같습니다. 소위 안하무인격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발생된 문제로 판단됩니다. 이거 자칫 위 제 글때문에 제가 A/S센터 대변인이나 되는냥 비춰지는것 같습니다.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ㅋㅋㅋ 설마 우리 홍보이사님을 자이AS센타 홍보이사로 생각하겠습니까? ^^ 그런 사람들 꼭 있지요. AS센타 직원의 고객 응대가 한마디로 자질이 의심된다는 거죠. 흥분한 고객이 오면 일단 다 받아주고 가라앉으면 조근조근 이야기하면 될걸.. 처음부터 곤란하다, 아니다, 그러면 열받죠..아뭏던 신부장도 책임 있습니다. 직원교육 똑바로 못시킨 책임요. 한번은 공지할 필요는 있겠지만 입대위 입장도 묘해 질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민원 이사님 말씀이 맡구요~삼진아웃이란 말도 심각하게 논의되었습니다 "심부장"께서도 1개월만 지켜봐주시면 알수있다고 그당시 확고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전체적인 회의내용중 일부분의 하나인 삼진아웃제와 관련된 부분에 대하여 짧은 생각을 토로하다보니 앞뒤쪽의 과정을 생략하거나 묵살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총무이사와 통화과정에서 하자접수시 하자접수증 발급과 관련된부분이 생략되다보니 위와 같은 내용이 나온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제 A/S팀 신부장과 통화하면서 접수증 문제가 발단이 되어 삼진아웃제라든가 기타 사항이 발생되었으니 하자접수부분에 대한 접수증 발급을 먼저 시행하거나 또는 접수후 상호 확인할수있는 절차를 만들어 가는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전달했습니다.
GS측에서도 고민을 해보겠다는 말을 했고 점증적으로 지켜보면서 풀어가는것이 맞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