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사업 외식업계, 직원채용 늘린다

[화무십일홍- Naver]

외식업계에 취업문이 활짝 열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TGI프라이데이스, 베니건스, 토니로마스, 마르쉐 등의 외식업체들은 신규매장출점에 따라 올 한해 신규 직원을 대거 채용할 예정이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지난 2·3월 오픈한 대구역점과 서울 구의점에 60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 오픈할 대전 둔산점, 울산 롯데마트점, 경기 부천 상동점 등에 배치할 600명을 뽑을 계획이다.

베니건스도 오는 6월께 신규 직원 770명을 채용한다. 이중 170명은 정규직이며, 600명은 비정규직으로 신규 및 기존 매장 관리와 본사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토니로마스,스파게티아,메드포갈릭 등을 운영하는 썬앳푸드의 경우 올 한해 신규 직원을 340명 뽑는다. 이중 정규직은 90명이며, 비정규직은 250명 규모다.

마르쉐도 신규 오픈할 서울 명동점에서 근무할 조리사, 바텐더 등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조리별 파트 운영 책임자를 비롯해 조리 근무자(베이커리·스시·양식 등)와 호스트, 서버, 캐셔, 바텐더 등 총 7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테이크아웃 전문점 카페아모제에서 일할 점포 책임 운영자와 조리, 판매직 직원을 뽑을 예정이다.

이밖에 아웃백은 오는 5월 매장 관리직으로 250명을 뽑으며, 스타벅스도 5월에 매장 정규직과 파트타이머로 3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