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나무 잎을 손으로 자르는꿈

안녕하세요 지기님 요 몇일 꿈을 안꾸다가 짧은꿈 하나를 꾸웟는데요..좀 심상치 않은꿈 같아서 올려봅니다.. 어딘진 잘 구분이 가지 않는장소인데.. 제가 한 가정집에 방문한것 같아요..거기엔 70대 초쯤보이지만 젊어보이고 곱게 늙으신 할머니 한분이 계셧어요..그런데 그 할머니와 제가 서로 마주보고서 무슨 얘기를 하는것같은데.. 도중에 할머니와 제가 서있는 사이에 ( 할머니 얼굴에 바짝 식물을 심어 담쳐럼 쳐놓았네요) 그런데 아주 작은 새싹 하나가 조그만하게 할머니 코앞에서 자라고 있네요.. 할머니가 말하길.."이 식물이 자라면 암수가 서로 크게 싸울것 같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제가 그 작은 싹을보고( 무슨 식물인지도 모르면서).." 저건 독초 라고 말햇어요..자라기전에 잘라야 겠다고요,, 저는 속으로 가슴이 조마조마해요...독초가 금방 자라 온통 독초로 덮힐것 같아서..그런데 이상한 일이에요.. 독초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고..언제 심어졌는지..녹색이 찐한 사철나무잎이 막 자라서 할머니 코앞에서 부쩍부쩍 키가크며 자라고있어요..그래서 자꾸만 그 할머니 얼굴을 가리고있네요..저는 놀라서 혹시아까 전에 본 독초 새싹을   사철나무잎으로 착각하고 방심한사이 그 식물이 온통 뒤덮을지도 모르는다는 생각에  무조건 자라면  그 잎을 손으로 띁어서 할머니얼굴이 반이 보일정도의 높이 (코 높이)까지만 유지하도록했어요..자라면 자르고 또자라면 자르고..그러다보니..어느순간엔 제가 자르지도 않앗는데..더이상 크질 않고  할머니 코 높이를 유지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