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온 신입회원입니다.
이 카페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내기로서 간단하게 나마 제 소개를 올려려고 합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 사는곳..........?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아파트 .. 둘이 살긴 좀 편한데..셋이살아도 괜찮을거 같음.
-이름......................? 현 철 민 (玄 喆 民) 성별: 남자 혈액형: A형 (O형같은 A형으로서 내성적인 면도 있지만 대체로 활달하고 추종자보단 주동자 역활) 신발싸이즈: 구두: 250.. 운동화 : 260 건강상태: 종합 검진 결과 : 양호함.
학력 ; 배울만큼 배웠으며 남들 아는 만큼 안다.무식하진 않으며 배울려는 열의가 지금도 충만함. 포털싸이트에 가짜 학력 기재한 사실 없음..
-나이.. 1963년 4월 22(음력평달) 태어난 시는 14시50분 .. 양력 5/15일 황소자리 (점성학은 믿지않지만 알고있으면 좀 박식한거 같아서 외우고 다님)
* 좋아하는 이성상: 연약하고 여린. 우수에 젖은 듯한 여자 내가 보호하고 우산을 바쳐주고픈 여인..
* 싫어하는 이성상: 잘난체 하며 말이 많은 여자. ( 내가 다 알아서 해줄텐데..)
아이러니: 이상하게 못생긴 여자보단 이쁜여자가 좋다. 나이 먹은 여자보단 젊은 여자가 좋다. 난 내 분수를 모르나보다.. 그치만 이쁘거나 젊거나 하는 것은 내 기준인데 어떤 여자든 내 눈에 뒤집히면 되는데 ..
난 내가 생각해도 눈이 좀 높은거 같다.. 치마만 두르고 나에게 온다고 하면 감지덕지 해야 되는데 아직까지 가리는 걸 보면 ..
앞으로 더 고생을 해야 겠지..헤헤 - 며칠 지나봐야 눈꺼풀 처지는걸 느낄 수 있을 거 같다..
-동거인 아들녀석한명..결혼을 일찍해서 아들이 크다..학교다닐때 애엄마가 죽기아니면 살기로 쫒아다녀 할 수없이 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참았어야 했는데 ㅋㅋ 하지만 그로 인해 울아들이 있어서 좋다 ( 요즘 뜨고있는 병역특례업체 다님. 너무 사랑스럽고 아들이 있어서 좋다.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고 지내며 둘 사이가 너무 각별한 편이다 요즘 아빠에게 그렇게 잘하는 아들 없다)
-.이혼/사별/독신........? 이혼...이혼한지 6년 되었음. 이젠 애엄마 얼굴 잊어먹었으니 결혼해도 될 거 같음..(사실 잊어먹은지 오래되었으나 결혼할 상대가없어서 못갔음. 있으면 잘해 줄낀데..) 술은 많이 먹진 않으나 술좌석에서 빼지도 않는다. 주사는 전혀 없으며 담배는 이혼후 다시 피었다가 최근에 다시 끊었다가 또 핀다..ㅎㅎ.하지만 앤하나 생기면 다시 끊을 자신이 있다.. 담배냄새나는 입으로 뽀뽀를 해줄 순 없다..ㅎㅎ
2002년 10월 이혼함..이혼 후 두명정도 교재하였으나 재혼은 초혼처럼 쉽사리 되지는 않았다 ...이제 혼자 사는 기간이 길어서 무덤덤 해지는데 여자친구가 있는 아들녀석이 괜히 미안하다고 아빠도 얼렁 여친 만들라고 성화라.. 그리고 오래되니 나이도 늙어지고 힘도 딸려지는 것같아...빨리 가야겠음..ㅎ ㅎ
이혼후 두명정도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으나 양다리는 타지 않았고 지금은 사귀는 사람이 없다. 재혼은 참 으로 어려운거 같다...하지만 다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서로에게 좋은 사람을 만나야 겠지.. 과거는 다 과거이며 서로의 과거는 묻고 싶지 않다. 서로가 미래를 향해서만 달려가기도 바쁜데..
-본인의 성격.............? 성격: 좋다..영어로 : good
다정다감하고 유머있고 상대입장에서 먼저생각하고 배려해 주기 때문에 싸울일이 별로 없음 이해심 많음. 남이 나를 배반하지 않으면 절대 먼저 배반하지 않으나 날 함부로 갖고놀게 하지 않는 카리스마정도는 갖고 있음 약자한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하자 라는 지론을 갖고 살고 있음 상대가 항상 편안하게 대할수 있는 친근감이 있고 넘치는 재치에 위트 나이와는 다른 젊음. 패기 있음. 옷차림도 준수하고 캐쥬얼 선호하나 평소엔 정장차림..중년 똥배 별루 없음. 나이보단 좀 어리게 봐주어 넘 좋다..
172/69 허리 33.. 운동 좋아하고 요리솜씨도 수준급. 청소도 잘하고 암튼 일인 오역으로 데리고 살만한 남자임. 요즘은 포토샵에 관심을 가져 뽀샵을 좀 한다..너무 잼있다...키가 조금 아쉽지만 그까것 다 커버한다. 키높이신발도 있구.. 대신 못하는 거 별로 없다. 영화보기도 좋아하고 마트 쇼핑도 잘감..그게 행복임.. 요리는 한요리 하는 편이다. 골고루 잘 먹여줄 자신있다.
맛있는거 사다가 가족이랑 집에서 해먹는 기쁨이 너무좋다. 미식가라 맛집멋집 많이 알고 주말이면 꼭 맛난집찾아 가족과 함께 하고 싶다..
-본인의 직업.............? 비영리 법인..(돈버는 회사가 아닌 예산에 의해 움직이며 정부 산하단체의 보조 역활을 하는 이익단체 집단) 13년 근무했고 앞으로도 10년은 근무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없는 편한 직장임(적성도 맞고 맘에도 듬)
-.결혼은? -엄청 하고 싶다 as soon as possible.. 결혼식은 여자가 올리자면 올리구 그렇지 않음 물떠놓고 지내도 상관없다 두번씩 결혼하는것이 좀 어색해서리..내가 A형이라..킥킥.. 대신에 신혼여행은 꼭 갈것이며 첫번째와 똑같은 의식을 치를 것이다.(그때보단 좀 숙련 되었을텐데.)
앞으로 그사람과 설레임을 안고 연애를 하고 싶다 첫사랑의 설레임을 재혼까지... 재혼의 설레임을 끝까지 그래서 정말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 그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싶고 항상 웃게해주고싶고 그사람이 기뻐하는 이벤트를 만들어 주고 싶고 그사람과 모든 것을 같이 하고 싶다. 아침에 운동도 같이 가고 저녁에 마트도 같이 가고 요리도 같이 하고 청소도 같이 하고 서로의 분신이 되어 사랑하고 존경하며 살아가고 싶다. 난 그녀에게 맥가이버가 되련다. 말 만하면 뭐든지 해주는 만능 맥가이버..(이말은 내 공개구혼 공약이다) 아직 얼굴도 나이에 비해서 동안인 편이고 건강도 아직은 괜찮은데..ㅎㅎ 누가 날 픽업 해주세요..아직 30년은 부릴만 해요..
-카페에 바라구싶은것.? 좋은 사람 만나게 해주세요. 저두 잘 할께요 ..저 맘에 들면여 바로 댓글 달아 주세요. 전번 알려달라고 하면 생각좀 해보구 꼭 알려줄께요.
사귀어 보면 괜찮은 사람이예요 이제 결혼을 하려고 하는 맘을 먹었으니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겠어요 그리구 종교는 기독교인데 지금은 교회 안다녀요 세레는 받았구 마음에 종교는 기독교죠. 하지만 어느 종교든 상관없고 신자를 바라지 그 종교의 환자는 싫구요. 단지 종교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억제하고 다스리는데 필요한 거라구 생각해요. 근데 요즘 이명박장로가 대통령이 되어 기독교인이 싫어지려고 해요. 너무 이기주이인것 같기도하고 나라의 경제가 어지러워지니 큰일이네요..그래서 기독교 관련 글을 많이 접하다보니 비리가 너무 많은거 같아서리...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싱글,돌싱, 싱글맘, 기타 자격되신분들 저좀 팍팍 찍어주세요.,
참고로 한꺼번에 두명도 가능합니다..세명은 좀 생각해 봐야겠어요. 제가 남자니깐 여자만 둘이면 더 좋겠죠..제가 워낙 딸가진 이들을 부러워 했었는데 기왕 결혼 하려고 맘먹은 김에 한꺼번에 두명얻어도 괜찮을거 같아서요.. 참고로 옆에 예쁜여자는 며느리후보입니다. 셋이서 같이 다니면 헷갈린답니다. (누구 짝이여? ㅎ ㅎ) 이젠 안헷갈리게 네명이서 다니고 싶어요..도와주세요..please..
사진빨이 좀 있는거 같음
|
첫댓글 어서오세요. 특별회원 되셨습니다. 활발한 까페활동 부탁드립니다.
가입양식을 탈피한 소개글 재이있게 읽고갑니다~ 소개글과 같다면 바로 좋은 짝을 찾을수도 있겠네요 ^^*
재미 난 글 잘 읽구 한껏 웃어 보고 가요 짝두 쉽게 찾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랄께요^^*
울 카페 여성회원분들 눈은 높아지고..남성분들 한숨 쉬는 소리에 땅은 꺼지고...ㅎㅎㅎ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댓글 달아주신 회원님들 가정에 두루두루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오며 로또대신 쓸만하고 멋진 이성들이 50m줄을 서서 선택하기 힘든 고통을 겪으시기 바랍니다..
남에게 호감을 주는 1순위가 상대방에 대한 칭찬이라고 하더군요...님도인듯 싶습니다...좀이 아니고 마니마니 "누님 마니 인듯"
쪼은분 빨랑 만나세요 한아름님 글을 보니 아 이젠 나도 나이가 많구나 하고 생각 되네요 잼 나게 사시는 분이군요 ^^* 어울리는분 빨랑 빨랑 만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