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6년 08/12(금)~09/09(금) 존뮤어 트레일(JMT) 완전종주 투어 세부공지

[산이좋아서(孫昌浩)]

개   요	미국 최대 비영리 환경운동 단체인 시에라 클럽을 설립한 존뮤어의 자연보호 정신이 그대로 담겨있는 꿈의 358km  존뮤어 트레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서부의 시에라네바다 산맥에 위치합니다. 요세미티 계곡에서 미 본토 최고봉인  마운트 휘트니 봉까지 때묻지 않은, 말 그대로 세계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길입니다.  호수와 계곡과 절벽이 늘어서 있고, 그 속 살을 헤집으며 트레일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이 위대한 트레일은 고도가 높은 지역이라서 1년 중 6 ~9월까지만 입장이 허용되며 그 기간을 제외하고는 눈이   쌓여서 입장 자체가 불가능한 지역입니다..이 기간 동안 전세계에서 이 곳을 걷기를 열망하는 트레커 들 중 극소수  인 약 5~600 여 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입산 허가 받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산허가는 매년 2월까지 종료되므로 존뮤어 트레일을 열망하는 전세계의 트레커들의 엄청난 경쟁이 불 붙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돈과 체력과 시간이 된다 하더라도 평생 쉽게 가 볼 수 없는 트레일로서 인생에 단 한번  이 트레일을 가보는 것이 소원인 사람이 전 세계에 부지기수이기도 합니다.  중간에 딱 한번 식량을 보급할 수 있는 보급소밖에 없는 이 트레일은 적어도 9일치의 자기 식량과 야영장비를 가지고  걸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나 본 투어에서는 획기적으로 식량보급을 5  번으로 늘리고 모든 야영장비와 식량 일체를 진행팀에서 준비하는 것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꿈꾸는 자만이 꿈을 실현할 기회를 갖게 되는 법입니다. 야생곰이 출현하며 빛의 길이라 불리는 끝없이 이어지는 고산  호수를 바라보며 체력이 다 할 때까지 땀 흘려 걸으며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위대한 트레일입니다.  이미 2013년과 2015년 2번에 걸쳐서 본 카페를 통해 존뮤어 트레일 완전 종주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평균 완주율  은 90%가 넘습니다. 인생에서 이 위대한 트레일에 도전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포인트	- 암벽 등반가들의 고향, 요세미티 국립공원 야영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티오가 로드’  - 미 본토 최고봉, 마운트 휘트니(4418m) 정상 등정  - 358km, 24일 간의 존뮤어 트레일 완전 종주  - 요세미티, 인요(존뮤어, 엔젤 아담스 와일드니스), 세콰이어, 킹스캐년 국립공원 통과  - 총 5번의 보급으로 풍족한 여행 + 베낭 무게 최소화  - 뮤어 렌치에서의 천연 온천  - 13~15kg에 달하는 베낭을 메고, 포터 없이 본인의 힘으로 358km 대장정 길을 완주, 만족도 최대
출 발 일	2016년 08/12(금) ~ 09/09(목) 총 여행기간 29일
참석 자격	당 카페의 정회원이상 (직계가족을 제외하고는 본인이 직접 댓글로 신청하는 경우만..)   1. 존뮤어 트레킹의 취지를 잘 알고 체력 등에서 문제가 없으며 여행에서의 배려심 깊은 분    2. 제반 공지사항을 철저하게 읽고 모든 사항에 동의 하신 분
접수 마감	2016년 3월말까지
행사 비용	1,070만원 (11명 이상)
예 약 금	400만원 (농협  356-0740-6055-23 유은숙)
잔금 마감	6월 12일까지 (출발 2개월 전 완납)
신     청 방     법	※ 예약금 입금 후 아래 양식의 댓글로 신청 (개인정보가 있으므로 자물쇠그림 누르고 비밀글로)     참석자실명(성별)/핸드폰번호/입금인/입금일/참가조건,취소규정 확인     ex) 유광석/010-3155-9110/유광석/1월 5일/특별약관 확인
요     금 포     함	- 국제선 항공료, 각종 항공Tax, 유류할증료  - 전 일정 숙소 (도시 : 호텔 / 산 : 텐트)  - 전 일정 전용차량 & 식사  - 존뮤어트레일 각종 행정비용 (트레일 Permit,야영장,입장료)  - Air Resque 보험 (오지에서 긴급헬기를 이용 할 수 있는 보험)  - 트레일 식량, 연료, 중간 보급식량 일체  - 트레일 중 필요한 최고급 야영장비 일체 (개인장비인 침낭&매트리스&스틱 등은 제외)  - 트레킹 전용 카고백 (100L)  - 미국비자비용  - 여행자 보험료 (1억원)
요     금 불  포 함	- 개인장비, 개인경비, 개인행동식  - 호텔 싱글 사용료 : 추후 안내
참가 조건 (특별약관)	본 상품은 특수상품으로 아래의 특별약관 적용  - 국외여행 표준약관 제 13,14조 규정의 1,2,3항에 의해 추가비용이 발생할 경우 참가자가 현지에서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 귀국일 을 변경 하실 경우 미리 연락을 주시고, 별도로 예약을 진행합니다.  - 환율 적용은 예약 마감일 기준 환율이며, 급격한 환율/유가 변동 시 여행비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여행 중 부주의, 실수 또는 천재지변으로 인한 상해, 사망사고가 있을 수 있으며, 현지 사정(정부 차원, 천재지변,    급격한 기상 변동 등)으로 예정된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참가자의 개인사정(질병,사고,기타)으로 인한 일정의 변경,연장,조기귀국 등에 대한 경비일체는 당사자가 부담해야    하며, 단체일정에서 벗어날 경우 식비,교통비,입장료 등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 본 상품은 트레일 퍼밋, 야영장 예약 상황에 따라 출발 일자 & 일정이 일부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예약 확정 후 출발 전 사전모임, 예비산행 등을 통하여 체력, 팀웍 등을 고려하여 신청자가 존뮤어 트레일 행사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진행팀에서 임의적으로 취소를 통보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예약금 일체를 환불하여    드립니다.  - 존뮤어 트레일은 일반적인 여행이나 트레킹과는 다른 특수한 행사입니다. 출발 후에도 체력적인 사항, 팀과 동료들    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 등의 문제를 일으킬 경우 진행팀에서 임의적으로 트레일 도중 귀국을 종용하거나 강제로    돌려보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행사기간에 상관없이 행사비의 환불은 불가합니다.  - 행사 중 본인의 자의적 취소로 발생되는 비용은 본인이 지불하며 행사비의 환불은 불가합니다.
취소 규정 (특별약관)	본 상품은 항공권 조기발권 및 현지의 제반 비용을 완납하는 특수상품으로서 취소 시 특별약관 적용  - 항공권 발권 후 항공 취소 시 OZ(아시아나) 항공권 취소 수수료 \200,000 이 부과됩니다.  - 존 뮤어 트레일 완전 종주는 예약 후 예약금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존 뮤어 트레일은 사전 작업이 6-7개월 전부터 시작됩니다. 일찍 시작하는 만큼 현지비용, 트레일 허가 비용, 야영    장 비용 등 사전 비용 들어가는 기간이 매우 일찍 시작됩니다. 이에 예약금 환불이 불가능 하다는 상황을 잘 이해하    시고 신중히 결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     의	1.투어 제반 사항에 관한 문의는 춘향오빠에게 아래 연락처로    010-3155-9110 ( 카톡만 수신합니다.  카톡 아이디 : ebizyoo1)    070-7582-3876 ( 인터넷 전화이므로 국내 시내요금으로 통화가능)  2.투어신청진행에 관한 내용이나 여권,비자, 항공문제 등 출발 전 국내진행 제반 사항은 여울님께    아래 연락처로 주시면 됩니다.    070-8263-9507,  010-4234-9507
주     관	본 투어는 (주)유라시아트렉과 차마고도투어카페 연합으로 진행합니다. ※ (주)유라시아트렉은 주로 히말라야 원정부터 극지탐험 등의 산악투어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서 우리나라 최초     로  존뮤어 트레일 투어를 개발한 곳이며 이미 2011~15년에 성공적으로 존뮤어 행사를 3차례 기획 실행했던 회     사입니다. 본 투어는 우리나라 어떤 여행사도 할 수 없는 트레킹으로서 단독 개발하고 단독 진행하는 투어입니다.

존뮤어 트레일 일정표 (29일)

일차	지역	교통편	주요일정
1일차 8/12(금)	인천 LA	항공 전용 차량	출발일이 많이 남은 관계로 항공사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18:00 인천공항 3층 출국장 L카운터 앞 집결 20:20 인천공항 출발 (OZ 204)       (비행소요시간 약 11시간30분/ 시차는 -17시간 / 기내식 2회 제공/ 날짜 변경선 통과) 15:50 미국 LA(로스엔젤레스) 도착/ 입국수속 LA 한인타운 이동 후 호텔 체크인
			숙박/식사	LA 한인타운 호텔 / 조:기내식 / 중:기내식 / 석:현지식
2일차 8/13(토)	LA 요세미티	전용 차량	조식 후 전용차량을 이용하여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이동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광 및 트레킹 준비 행정처리, 퍼밋 수령 요세미티 국립공원 야영장 바비큐 파티
			숙박/식사	요세미티 야영장(텐트) / 조:호텔식 / 중:도시락 / 석:취사식
3일차 8/14(일)	요세미티	산행	오랜 시간 비행에 대한 시차적응 및 행정처리(퍼밋 수령....등) 요세미티 파노라마 트레킹 - 몸풀기 산행 (약 4시간)
			숙박/식사	요세미티 야영장(텐트) / 조:취사식 / 중:행동식 / 석:취사식
4일차 8/15(월)	요세미티 투알룸메도우 요세미티	산행	이른 아침 투알룸메도우로 차량 이동 후 산행시작 ~존뮤어 트레일 시작 요세미티 국립공원 야영장 도착 (이 구간만 JMT 트레일을 역방향으로 진행) *일일 운행거리 : 27km / 약 11시간
			숙박/식사	요세미티 야영장(텐트) / 조:취사식 / 중:행동식 / 석:취사식
5일차 8/16(화)	요세미티 투알룸메도우	산행	오전 조식 후 투알룸메도우(2,438m)로 이동(전용차량) 존뮤어 트레일 산행 최종 점검 및 준비 짐 분배 및 산행 출발에 대한 최종 브리핑
			숙박/식사	투알룸메도우 야영장(텐트) / 조:취사식 / 중:취사식 / 석:취사식
6일차 8/17(수)	투알룸메도우 라엘폭	산행	(JMT 트레일을 순방향으로 시작하는 첫날로서 비교적 짧은 거리를 이동) 투알룸메도우(2,438m) ~ 라엘 폭(2,499m) *일일 운행거리 : 14km / 약 5시간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7일차 8/18(목)	라엘폭 도나휴패스 계곡	산행	라엘 폭(2,499m) ~ 메리 레익 ~도나휴 패스(3,420m) ~ 계곡(3,048m) *일일 운행거리 : 17km / 약 8시간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8일차 8/19(금)	계곡 세도우레익	산행	계곡(3,048m) ~ 아이슬랜드 패스(3,124m) ~따우즌 레익 ~ 쟈넷 레익 ~ 쉐도우 레익 (2,663m) *일일 운행거리 : 16km / 약 7시간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9일차 8/20(토)	세도우레익 레드메도우	산행	세도우 레익 (2,663m) ~ 죤스톤 레익 ~ 레드 메도우(2,400m) *일일 운행거리 : 18km / 약 8시간         - - - - 식량 & 장비 보급
			숙박/식사	텐트 야영(레드 메도우 야영장) / 취사식
10일차 8/21(일)	레드메도우 퍼플레익	산행	레드 메도우(2,400m) ~ 레드콘스 ~ 퍼플 레익(3,026m) *일일 운행거리 : 22km / 약 10시간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11일차 8/22(월)	퍼플레익 실버패스 실버레익	산행	퍼플 레익(3,026m) ~ 버지니아 레익(3,151m) ~ 맥기 삼거리(2,767m) ~ 실버 패스 ~ 실버레익(3,316m) *일일 운행거리 : 18km / 약 7시간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12일차 8/23(화)	실버레익 에디슨레익	산행	실버레익(3,316m) ~ 포켓 메도우 ~ 에디슨 레익(2,353m) 바비큐 파티 *일일 운행거리 : 13km / 약 5시간          - - - - 식량 & 장비 보급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13일차 8/24(수)	에디슨레익 로즈메릭메도우	산행	에디슨 레익(2,353m) ~ 로즈메릭 메도우(3,057m) *일일 운행거리 : 19km / 약 7시간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14일차 8/25(목)	로즈메릭메도우 셀덴패스 뮤어 렌치	산행	로즈메릭 메도우(3,057m) ~셀덴 패스(3,316m) ~ 뮤어 렌치(2,374m) 뮤어렌치에서 천연온천 뮤어렌치~틴텔크릭 말 보급까지 7일간의 식량을 메고  운행 *일일 운행거리 : 22km / 약 10시간       - - - - 식량 & 장비 보급(소포)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15일차 8/26(금)	뮤어렌치 맥클러메도우	산행	뮤어 렌치(2,374m) ~ 맥클러 메도우(2,926m) *일일 운행거리 : 19km / 약 8시간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16일차 8/27(토)	맥클러메도우 뮤어패스 헬렌레익	산행	맥클러 메도우(2,926m) ~ 뮤어패스(3,644m) ~ 헬렌 레익(3,541m) *일일 운행거리 : 16km / 약 6시간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17일차 8/28(일)	헬렌레익 디어메도우	산행	헬렌 레익(3,541m) ~ 리 콘테 삼거리 ~ 킹스 리버 삼거리(2,438m) ~ 디어 메도우(2,743m) *일일 운행거리 : 20km / 약 8시간
			숙박/식사	텐트 야영(디어 메도우 야영장) / 취사식
18일차 8/29(월)	디어메도우 마더패스 벤치레익	산행	디어 메도우(2,743m) ~ 펠리 세이드 레익 ~ 마더 패스(3,688m) ~벤치레익(3,292m) *일일 운행거리 : 23km / 약 10시간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19일차 8/30(화)	벤치레익 핀쵸트패스 달라레익	산행	호수(3,292m) ~ 핀쵸트 패스(3,697m) ~ 소밀 패스 삼거리 ~ 세다 그러브 삼거리 ~ 달라 레익(3,140m) *일일 운행거리 : 24km / 약 11시간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20일차 8/31(수)	달라레익 글랜패스 샤롯데레익	산행	달라 레익(3,140m) ~ 래 레익 ~ 글렌 패스(3,651m) ~ 글랜패스 삼거리 ~ 샤롯데 레익 *일일 운행거리 : 20km / 약 10시간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21일차 9/01(목)	샤롯데레익 밥스크릭 포레스터패스 틴델레익	산행	샤롯데레익 ~ 밥스 크릭(3,140m) ~ 포레스터 패스(4,059m) ~틴델 레익 *일일 운행거리 : 15km / 약 6시간           - - - - 식량 & 장비 보급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22일차 9/02(금)	틴델레익 팀버라인레익	산행	틴델레익 ~ 크랩트리메도우 ~ 팀버라인레익(3,344m) *일일 운행거리 : 17km / 약 7시간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23일차 9/03(토)	팀버라인레익 마운트휘트니 트레일 캠프	산행	팀버 라인 레익(3,344m) ~ 키타레익 ~ 마운트 휘트니(4,418m) ~ 트레일 캠프(3,657m) *일일 운행거리 : 20km / 약 10시간
			숙박/식사	텐트 야영 / 취사식
24일차 9/04(일)	트레일 캠프 휘트니 포탈	산행	트레일 캠프(3,657m) ~ 밀러레익 ~ 롱파인레익 ~ 휘트니 포탈(2,560m) 존뮤어 트레일 종료                      - - - - 식량 보급 *일일 운행거리 : 8km / 약 3시간  (오후, 존 뮤어 트레일 완전종주 축하 파티)
			숙박/식사	텐트 야영(휘트니 포탈 야영장) / 취사식
25일차(예비일) 9/05(월)			비상 상황 또는 현지상황 등 변수가 있을 수 있는 존뮤어 트레일에서 예비일을 하루 두고 일정 조정의 여지를 둠
26일차 9/06(화)	휘트니 포탈 LA	전용 차량	조식 후 휘트니 포탈을 뒤로 하고 LA를 향하여 출발 (4시간 소요) LA도착하여 한인타운에서 점심식사 & LA시내관광 석식 후 호텔도착 / 숙박
			숙박/식사	호텔 / 조:취사식 / 중:한식 / 석:현지식
27일차 9/07(수)	LA	전용 차량 항공	조식 후 할리우드, 아울렛, 말리부 해안 석식 후 공항으로 이동 22:00 LA 공항 집결
			숙박/식사	기내 / 조:호텔식 / 중:현지식 / 석:한식
28일차 9/08(목)	LA	전용 차량 항공	00:20 LA 공항 출발 (OZ 203) ( 비행소요시간 약 13시간 /기내식 2회 제공 / 날짜 변경선 통과)
			숙박/식사	기내 / 조:호텔식 / 중:현지식 / 석:기내식
29일차 9/09(금)	인천	항공	05:00 인천 공항 도착 후 해산
			수고하셨습니다.
* 퍼밋과 항공문제 등으로 출발 일이 며칠 차이 날 수 있는 투어입니다. * 항공사정으로 항공편이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완주를 못 할 경우의 안전요원까지 대비책이 된 투어이지만 완주를 못할 경우 LA시내 체제 추가비용은 개인 부담입니다.

John Muir Trail 이란?

존 뮤어(1838 ~ 1914)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자연주의자이며 20세기 환경 보전 운동의 선구자  -1892년 미국 최대 비영리 환경운동 단체인 시에라클럽(Sierra Club)을 설립.  -캘리포니아에서는 매년 4월 21일을 ‘존 뮤어 기념일’로 정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김 .

 존 뮤어는 세계 곳곳을 탐사하면서 시에라네바다 산맥은 자신이 본 산맥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며 찬란한 '빛의 산맥'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시에라네바다의 구석구석을 답사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역설했던 그는 '자연은 인간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연 그 자체를 위해서 보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연을 '개발'로부터 지켜냈던 존 뮤어가 세상을 떠난 후, 시에라 클럽은 존 뮤어의 뜻을 계승하고 기념하기 위해 그의 흔적이 베어있는
 시에라네바다의 산길을 대규모 트레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그렇게 1938년 완성된 것이 358km의 '존 뮤어 트레일'이다.





 

John Muir Trail 퍼밋(허가서)과 야영장 허가

  트레일 허가 & 야영장 허가 취득 확보는 ?

  존 뮤어 트레일은 유명세만큼  트레일 허가서를 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렵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년간 입산 시즌(6월 19일 ~ 9월 19일)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계절은 눈이 쌓여서 트레킹을 할 수가 없는 곳입니다. 이 기간 중에 전세계의 신청자 중에 500~600명 만이 퍼밋을 수령하는데
  매년 환경단체와 환경감시 직원이 자연의 훼손 상태를 점검하여 트레일에 대한 퍼밋 인원을 제한 하며 매년 퍼밋 인원배정은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또한 트레일의 시작점과 끝점인 요세미티 지역과 M’t 휘트니 쪽의 야영장 허가는 존 뮤어 트레일 허가서만큼 어렵습니다. 트레일 중에는 야영에 문
  제가 되지 않지만 식량 보급장소의 야영장(공인된 장소에서만 야영이 가능)허가 또한 필수입니다.
  (트레일 중에는 트레일상에서 100피트 떨어진 지역 중 적당한 곳에서 야영 가능합니다.)

  그리고 보급차량 / 트레일 허가가 있더라도 야영장 허가가 없는 경우에는 입산이 금지 되는 상황도 발생할 정도로 유별나게 까다롭습니다.

John Muir Trail 산행 기본계획

국내준비산행  -존뮤어 트레일 산행에 필요한 짐을 지고 예비산행 1~2회    (개인짐은 개인준비물 목록 참조) 조별 운영 (1개조는 3~5명)  -식사 및 음식준비  -정수기를 통한 식수 정수  -야영지 선택
	미국의 한 가족이 존뮤어 트레일을 종주하고 있는 모습 (트레일 16일차)

	개인별 짐 무게   - 1인 / 평균 13 ~ 17kg      (개인짐은 개인준비물 목록 참조)     연세가 많이 드신 분이나 여성분, 대원의 컨디션에 따라     짐의 무게를 적절히 현장에서 분산하며 노련한 진행팀의     지시를 잘 따라 주셔야 합니다.

트레일 중 식량보급 및 식단

식량 및 장비 보급계획   -원래는 중간 지점인 뮤어렌치에서 1번의 보급(소포)만 있으나 본 투어는 총 5번의 식량/연료/장비를 보급    (개인 갈아 입을 의류 등 포함)   -소포가 아닌 차량으로 식량 보급시에는 고기, 야채 등 신선하고 푸짐한 식사 준비하고, 운행시에는 가볍고 열량이 많이 나가는    식단으로 준비
식단 구성   -아침 : 누룽지, 알파미 (쌀 식)   -점심 : 면류, 쌀 국수, 알파미   -저녁 : 알파미          *알파미 및 동결건조 쌀 류는 일본 Onisi Foods 제품과           국산 동결건조 쌀&식량           (히말라야 등반, 극지 탐험에 사용하는 음식류를 기본으로)   -부식, 반찬류 : 동결건조 식량(김치, 두부,순두부,김,멸치 등)                 즉석 국 종류의 야외 식량                 미국 현지의 야외 식량   -간식류 : 미국 현지 육포, 쵸코릿, 건과류, 비스켓, 파워바 등

존뮤어 트레일 일반정보

현지 기후 및 온도

  8월 12일 경 출발시 한국 기준으로는 늦여름 ~ 초가을 날씨를 나타냄

  존뮤어 트레일 허가 기간 중에는 평균적으로 가장 좋은 날씨이기는 하나 7월 ~ 8월 중순까지는 모기떼가 상당함
 

존뮤어 트레일 코스의 난이도

  -존뮤어 트레일의 난이도는 한마디로 중상급 수준이며 꾸준한 걷기만 가능하다면 누구나 가능한 트레일이다.

  -해발고도 차이는 평균 약 2,000m ~ 3,500m 수준으로 고산병을 동반하지 않을 수준이다.

  -이정표와 길이 매우 잘 정비되어 있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과 호수 등 기가 막힌 자연의 절경에 힘든 지를 지각 못하는 수준.

  -많은 동식물이 어우러져 참가자 본인이 자연의 일부가 된 듯한 느낌

  -존뮤어 트레일을 걸어 보았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곳을 다시 찾는다.

  -하루 평균 운행거리가 12 ~ 24km 수준으로 꾸준한 지구력만 있다면 충분히 도전할 만한 코스

 

	존뮤어 트레일의 전형적인 길 모습

존뮤어 트레일 개인 장비 목록  (짐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인 물품은 반드시 지켜야 함)
 

구분	품목	수량	비고
개 인 준 비 물 품	침낭	1	최저 기온이 0~1도 정도로 중간 정도의 침낭이 좋습니다.
	매트리스	1	롤 매트를 주로 사용,  가벼운 에어 매트리스도 좋습니다.
	배낭	1	65L 이상 / 15kg에 달하는 짐, 그리고 큰 배낭이 장기 산행에 좋습니다.
	등산용 스틱	1조	스틱의 중요성은 오르막길 내리막길 평지 어디에서든 적용 됩니다.
	등산화	1켤레	등산화는 개인 차는 분명히 있지만 산행이 장기화 될 수록 목이 긴 등산화가 유리합니다.
	고글 또는 선그라스	1	햇빛이 머리 위에서 바로 쏟아집니다. 선글라스 없이는 운행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헤드랜턴	1	어느 산행이던 필수품 입니다. 예비건전지  포함
	물통	1	어느 산행이던 필수품 입니다1.0L 이상
	우비	1	판초우의 라고 하지요, 무게를 줄이기 위해 배낭커버, 방수 자켓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방수자켓	1	고어텍스 자켓 입니다. 우비 대용으로도 가능 합니다.
	`반바지 & 긴바지	1~2	개인 차로 1~2벌 준비합니다.
	반팔 & 긴팔	1~2	개인 차로 1~2벌 준비합니다.
	속옷		히트텍같은 얇은 속내의 상하
	양말	4~5	양말은 발이 젖어 있지 않을 정도로 준비 되어 있으면 됩니다.(발가락 양말이 절대유리)
	우모복	1	밤엔 쌀쌀합니다. 운행을 마치고 개인 체온을 유지할 우모복  한 벌씩은 필수 입니다.
	모자 & 버프	1	햇빛이 뜨겁습니다. 모자는 필수 입니다.
	물집방지 밴드	1세트	물집 방지용 밴드 세트 반드시 필요
	샌달	1	아주 가벼운 겄(크럭스 샌달 – 무게 가벼움)
	기타 1	1	카메라/밧데리(태양열 밧데리 충전기 있으면 좋음)
	기타 2	1	개인 의약품(최소화), 썬 크림
	기타 3	1	개인용 수저, 젓가락, 시에라 컵,  세면도구(최소화)
	밑반찬	1	밑반찬류 1인 당 2가지 – 가벼운 종류(멸치, 등)

존뮤어 트레일 공동 장비 목록  / (주) 유라시아트렉에서 일괄 준비
 

구분	품목	비고
	텐트	텐트는 2인 / 3인용으로 준비돼 있으며, 개인용으로 따로 준비하셔도 무방합니다.
	버너	가스버너 & 휘발유 버너(MSR)를 이용한다. 연료는 최소한으로 하고 모닥불을 이용합니다.
	코펠	코펠 1조에 인원에 따라 큰 사이즈를 2개 준비합니다.
	무전기	무전기는 선두조, 마지막 후미조 2대와 식량 장비 보급팀 1대로 운영합니다.
	인공위성 전화	JMT 대부분 트레일은 전파를 수신하지 못합니다. 위급상황 대비 위성전화를 휴대 합니다.
	취사용 연료	취사용 연료는 EPI 가스 또는 화이트 가솔린으로 준비. 또한 자연 연료(나무)등을 활용.
	곰통(베어박스)	개인당 Bear Box 1개 씩을 지급하여 개인별로 분배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정수기	식수로 이용할 물은 정수기를 통하여 정수된 물을 이용 할 수 있게 합니다.
	대형 물통	정수된 물을 ‘자바라(5L)’ 2개 정도를 준비하여 이용하기 편하게 합니다.
	공동 의약품 키트	상처치료제, 파스, 장기산행에 필요한 알약 등(개인 약품은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도	존 뮤어 트레일 전체 지도 준비
	식량	전 일정 식단에 맞춘 식량 준비
	기타	기타 수선구 등 용구, 화장지

트레일 출발 전 필독서

저자인 신영철 작가(산악인)는 2011년 (주)유라시아트렉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로서 아름다운 존뮤어트레일에 관한 생생한 기록을 책으로 남겼다.

작가 신영철 =========== 산과 산을 오르는 것을 사랑하는 자연주의자이자 산을 사랑하는 만큼 사람도 사랑하는 휴머니스트이다.또한 언제나 꿈을 쫓는 몽상가이다. 틈만 나면 자연의 품에 안기길 갈망하며 산을 찾아 떠나는 그는 이미 20여 차례에 걸친 히말라야 원정 경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산에 대한 타는 듯한 갈증을 호소한다. 산악전문지 <사람과 산> 편집위원으로 열심히 일상을 살아가다가도 산을 오르며 흘린 땀을 식혀주던 바람이 그리워지면 훌쩍 도시를 떠나 야생의 자연으로 돌아간다. 산의 매력에 사로잡힌 그는 천생 산사람이 며, 영원히 산을 그리워하는 어른아이이자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여행 작가이다. 저서로는 문학사상사 장편문학상 당선작 <가슴 속에 핀 에델바이스>, 자전적 산악 에세이집 <히말라야 이야기>와 산악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21인의 선택>,<신영철이 만난 휴먼 알피니스트> 등이 있다.

2013년 존뮤어트레일을 완주하신 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 클릭

2013년 존뮤어 트레일 사진들

 

[해든마루]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