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 종류 |
원료 |
설명 |
장점 |
단점 |
용도 |
옷감 |
세탁방법 |
다림질 |
식물성 섬유 |
면(cotton) |
목화씨에 붙어 있는 솜 |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천연섬유로서 비교적 값이 싸고 세탁이 쉬우며 흡수력이 좋기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옷에 많이 쓰입니다. |
-열, 수분, 마찰에 강하다. |
-신축성이 없다. |
운동복, 작업복, 속옷, 아기 옷, 수건, 행주, 걸레, 내의, 면티, 면양말, 이불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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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사커, 코듀로이, 데님, 우단, 광목, 융, 타월(수건에 쓰이는 천), 데님(청바지의 천), 코오듀로이(골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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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세탁이 가능하며 삶아빨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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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0도에서 다림질합니다. |
-흡수성이 좋다. |
-구김이 잘간다. |
-세탁에 잘 견딘다. |
-세탁시에 수축이 일어난다. |
마(lynen) |
마식물 줄기의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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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식물의 줄기부분에서 얻어지는 섬유로서 잘 구겨진다는 결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때문에 다른 섬유들과 혼방되어 쓰입니다. |
-열, 수분, 마찰에 강하다. |
-신축성이 없다. |
여름철 옷감, 식탁보, 그물, 밧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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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린넨), 저마(모시), 황마(안동포), 대마(삼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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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강도가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물세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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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김이 심해 완전히 마른상태에서 180~200도에서 다림질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풀을 먹여 더욱 빳빳하게 다림질 하기도 합니다. |
-흡수성이 좋다. |
-구김이 잘간다. |
-세탁에 잘 견딘다. |
-세탁시에 수축이 일어난다. |
동물성 섬유 |
모(wool) |
동물의 털 (면양의 털-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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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로부터 나오는 섬유로서 보온성이 좋아 겨울에 널리 쓰이는 섬유입니다. |
-흡수성이 풍부하다. |
-색깔이 누렇게 변한다. |
고급 옷감, 겨울용 옷감,스웨터, 편성물(니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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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넬, 개버딘, 파일 코트감,서지, 모슬린, 멜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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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은 보통 드라이클리닝을 합니다. 물세탁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옷감 표면의 털비늘 때문에 줄어들거나 늘어나기 쉬우므로 주의를 해야하는데물세탁시 꼭 중성세제(울샴푸 같은 세제)를 사용하고 미지근한 물(30℃로 유지)에서 비벼빨지않아야 합니다. 또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으며 보관할 때에는 방충제(나프탈렌 종류)를 사용하는 것이 해충의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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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 필요가 없고, 물을 뿌려주면 주름이 펴집니다. |
-신축성이 좋다. |
-충해에 약하다. |
-보온성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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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촉이 좋고 구김이 비교적 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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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silk) |
누에고치에서 뽑아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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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고치에서 얻어지는 섬유이며, 자연스런 광택을 갖고 있는 고급 직물로 환경적 요인(땀, 빛)에 쉽게 변화될 수 있어 보관과 세탁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
-가볍고 광택이 난다. |
-빛, 세제에 변색되기 쉽다. |
고급 한복감, 넥타이, 드레스, 블라우스, 스카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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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양단, 갑사, 생고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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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약하므로 광택과 촉감을 그대로 보존하려면 세탁에 유의하여야 한다. 양모와 같이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하며 수중에서 특히 세제용액에서 강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심하게 비벼 빨면 안된다. 오염이 심한 경우 가볍게 스폰지로 문지르는 정도로 그쳐야 한다. 세탁용수는 경수는 피하고 특히 철분이 있는 물은 사용하면 안되며 수온은 30℃ 정도가 적당하다. 세제가 남아 있으면 황변의 원인이 되므로 충분히 헹군다. 견섬유는 내일광성도 나쁘고 황변이 심하고 경네 많이 사용되는 염기성 염료의 일광견뢰도가 좋지 않으므로 직사일광을 피해서 건조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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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감 안쪽에서 다림질하고 온도는 130~140도로 다려줍니다. |
-보온성이 풍부하다. |
-수분에 얼룩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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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섬유 |
폴리에스테르(polyester) |
석탄이나 석유에서 나오는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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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김이 가지않고, 건조가 빠르며, 세탁시 줄거나 늘지 않는 섬유입니다. |
-마찰에 강하다. |
-때가 잘탄다. |
천연 섬유와의 혼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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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합성 섬유는 대체로 열가소성이 크고 열에 대해 예민하여 고온서 세탁, 고온건조에 의해 변형, 수축, 구김 등이 생기기 쉬우므로 세탁은 40℃, 건조는 50℃ 이하로 하는 것이 안전하다. 세제는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폴리에스테르, 폴리프로필렌섬유 등은 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나일론, 아크릴, 특히 백색물은 알칼리가 황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세탁 방법은 직물류는 솔질이 적당하며 세탁기를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합성 섬유는 세탁 중에 재오염되기 쉬우므로 심하게 더러워지기 전에 세탁하고 오염이 심한 것과 함께 세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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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30도에서 다림질 합니다. |
-가볍고 주름이 가지 않는다. |
-흡수성이 약하다. |
-열에 잘 견디어 기계주름이 가능하다. |
-정전기가 잘 일어난다. |
-건조가 빠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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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nylon) |
세탁이 쉽고 건조가 빠르며, 줄거나 늘어나지 않아서 다른 섬유와 혼방을 많이 합니다. |
-가볍고 구김이 가지 않는다. |
-때가 잘탄다. |
스타킹, 우산, 수영복, 스키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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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 약하므로 반드시 120도이하의 저온으로 다림질합니다. |
-마찰에 강하다. |
-흰색은 쉽게 누렇게 변한다. |
-건조가 빠르다. |
-정전기가 잘 일어난다. |
아크릴(acrylonitrilefiber) |
모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겨울용 의류에 많이 쓰여 집니다. (인조모피) |
-보온성이 좋다. |
-정전기가 잘 일어난다. |
양모 대용, 커튼, 카펫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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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이 잘되고 질기다. |
-때가 잘탄다. |
-구김이 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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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우레탄 |
신축성이 좋아 고무 대용으로 쓰이며 염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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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이 잘되고 질기다. |
-때가 잘탄다. |
여성용 속옷, 수영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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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김이 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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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섬유 |
레이온(rayon) |
목재펄프 성분과 원료가 셀룰로오스로 된 섬유 면린터는 아주 소량이므로 사용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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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이 싸고 광택이 좋아 다른 섬유와 혼방하여 사용합니다. |
-흡수성이 좋다. |
-물에 약하다. |
안감, 속옷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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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젖으면 강도가 50% 정도 감소되므로 세탁할 때 너무 큰 힘을 가하지 않도록 한다. 손세탁의 경우 비누 또는 약알칼리성 합성세제로 주물러 빠는 것이 좋으며 세탁기를 사용할 때에는 세탁망에 넣어 세탁하는 것이 안전하다. 레이온은 강알칼리에 의해 손상되나 시판 알칼리성 세제에는 지장이 없다. 진한 알칼리와 고온 세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탈수는 단시간 원심탈수하는 것이 좋고 손으로 비틀어 짜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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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50도에서 다림질 합니다. |
-감촉이 부드럽고 광택이 난다. |
-구김이 잘간다. |
-가격이 저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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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합성 섬유 |
아세테이트(acetate) |
면린터, 목재펄프 사용, 초산셀룰로오스로 만든 섬유(아세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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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이 우아하고 촉감이 부드러워 안감이나 블라우스에 많이 쓰이는 섬유입니다. |
-구김이 가지않고 건조가 빠르다. |
-열과 마찰에 약하다. |
드레스, 양복바지, 플리츠스커트, 블라우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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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테이트는 물세탁에 의해 광택을 잃기 쉬우므로 세탁시 주의해야 한다. 세제는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심하게 오염된 속옷 같은 것은 약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해도 무방하며, 레이온과 마찬가지로 주물러 빠는 것이 좋다. 40℃ 이상에서 세탁하면 구김이 생겨서 안되며 탈수도 비틀어 짜거나 장시간 원심탈수는 하지 않는다. 다아세테이트는 물세탁에 의해 광택을 잃기 쉬우므로 고급 옷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트리아세테이트는 디아세테이트보다 내세탁성이 좋아서 물세탁이 가능하지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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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과 마찰에 약한 직물이므로 120도 이하에서 다림질 합니다. |
-늘어나도 쉽게 원상태로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