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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예상외로 내년 총선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전당원투표로 공천을 목표로 4월 한달간<br />당원플랫폼을 만들고, 그 플랫폼에서의 투표로 내년<br />총선에 뛸 공천주자들을 모집한단 소식입니다.<br /><br />중요한 것은, 전주을의 공천후보로서 최형재 위원장님<br />이 한참 선수대기석에서 몸을 풀고있단 사실입니다.<br /><br /><br />그분은 <전주의 노무현>입니다. 노대통령께서 지역주의<br />타파를 위해 부산에 연거푸 출마하셨다 어렵게 당선되<br />셨듯, 그분도 본인 의지나 의사완 무관하게 중앙정계의<br />변덕과 돌풍으로 세번이나 고배를 마신 것으로 압니다.<br /><br />한번은 현 중진공 위원장이자 이스타항공 사장에, 한번<br />은 MB시절 농림부장관,박근혜시절 특보로 활동한 전형<br />적인 딸랑이 정운천에게, 한번은 무통탈(무통보 탈락).<br /><br />본인은 그분과는 같은 전주을 지역위고 문팬모임에서<br />자주 만나는 것밖엔 없습니다만, 이번만은 전주을 의원<br />겸 지역위원장님으로 한번이라도 모시고 싶습니다.<br /><br /><br />하지만, 전북문팬이 조직의 이름으로 나서거나 선거운<br />동에 나서달란 건 그분의 당선을 막는 길입니다. 그래서<br />전북문팬의 각 구성원, 안되면 전주문팬의 각 개인이라<br />도 개인자격으로, 직접 운동원이 되셔도 좋고 숨은 운동<br />원으로 경쟁후보를 놀랍게 하는걸 추천합니다.만!!<br /><br />이것은 방편일 뿐입니다. 그래서 본인은 제안합니다.<br /><br /><br />예전 안철수가 전북권을 돌며 새정치 선풍을 일으켰듯<br />이, 단지 그 방식만을 차용해 선거법에 자유로운 영역<br />내에서 주기적인 토크콘서트나 토론,대화모임(포럼)을<br />개최하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전북문<br />팬은 물론 위원장님의 인맥풀 가담이 절실하겠죠.<br /><br />위원장님이 <전주의 노무현>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다<br />른 후보들이 대기업,지역유지들의 뭉칫돈으로 공천을<br />한다면 그분은 평범한 전주시민과 청년세대들이 모아<br />주는 빵저금통으로 검소하게 공천과 본선을 치르신다<br />면 안될것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br /><br /><br />문팬에는 충실한 햇님달님만의 당원분들이 많습니다.<br />그분들과 함께, 행동하는 달님 지킴이와 전주 햇님 만<br />들기를 하고 싶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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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팬
[전주 노무현 만들기 프로젝트] 정기적인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대화모임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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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명이 모이면 공명의 지혜가 나옵니다.
이 아이디어,제안 역시 더욱 많은 사람들
이 동참하고 퍼트려가면 더욱 좋은 방안
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일체의 청탁 및 구걸이 아닌, 진심
어린 권유이자 호소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