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으로 바꿔 입고 사복과 소지품을 집으로 보내는 소포를 꾸리며 바쁘게 박스기둥에 써내려갔을 아들의 모습에 부모님의 마음이 얼마나 수수로울까 전역한지 2년이 가까워 오는데도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뭉클해진답니다
하지만 현재 구속의 시간들이 평생 울 아들들을 자유케 할 것입니다 인터넷 손편지 응원해주세요 특히 아버님들은 손편지로 아들과 소통을 군대에 있을때 아빠를 아버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수료식 땐 씩씩하고 미소 띤 으쓱 장정으로 변해 편지 덕에 잘 견뎠다고 감사하단 말까지 하며 아무튼 필승입니다^^
첫댓글 그류~~ 이젠 뒤돌아갈길 없는 훈병이 되었죠~ 잘 있구나 하는 안도와 함께 묘한 감정 !
하실일 많아요~ 넓은 시력확보는 올라오는 훈병 찾아내기에 좋구요~ 빠른 순발력은 인편 쓰기에 유리해요~ 달리기 준비도 하셔야해요~ 수료식날 독수리 눈같이 아들 찾아내 달려가야 하니까요~ㅎㅎ
재미난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 맘 같아선 한눈에 울아들 찾을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 충만입니다^^
얼렁 수료식날이 오면 좋겠어요~~~
군복으로 바꿔 입고 사복과 소지품을 집으로 보내는 소포를 꾸리며 바쁘게 박스기둥에
써내려갔을 아들의 모습에 부모님의 마음이 얼마나 수수로울까 전역한지 2년이 가까워
오는데도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뭉클해진답니다
하지만
현재 구속의 시간들이 평생
울 아들들을 자유케 할 것입니다
인터넷 손편지 응원해주세요 특히 아버님들은 손편지로 아들과 소통을 군대에 있을때
아빠를 아버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수료식 땐 씩씩하고 미소 띤 으쓱 장정으로 변해 편지 덕에 잘 견뎠다고 감사하단 말까지
하며 아무튼 필승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역했다니 무지 부럽네요...
좀전에 인터넷편지 적어줬어요^^
울아들 군복입음 참 멋질 몸매라 너무 보고싶어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답니다.
힘든훈련속에서도 1237기 아들들 잘이겨내고 수료식때 볼수 있을거라 믿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