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의 대구 공연을보고 그들의 음악과 열정에 흠뻑 취해버렸답니다.
아무 생각없이 간 공연에서 전 한참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았구요~~ 우울했던 제 삶에 희망을 준 그대들에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007년 개인적으로 정말 힘들었던 한해였는데 2007년의 마지막달인 12월의 첫날 제게 다른 세상을 보여주었답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그래서 2007년의 마지막날을 그들과 함께하고자 서울로 향한답니다.
대구에서 퇴근하고 KTX를 타고 나를려구요 ^^
2007년 마지막과 새로운 2008년을 그들과 함께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1월 1일이 제 생일인데 아마 정말 잊지못할 생일이 될것 같네요...
글이 너무 길어져버렸네요.
그날 서울 지하철 연장 운행하지싶은데 몇시까지 운행을 하나요?
공연이 끝나고 서울구경좀 하다가 1월 1일 대구로 내려올려구요.
공연이 끝나면 새벽일껀데...
서울 사시는분들 부탁드릴께요...
아..그리고 청계천 갈려면 어떻게 가야하나요?
이왕 멀리간김에 서울 나들이 좀 하고 내려올려구요 ^^
첫댓글 와우 반가워요 저도 마지막날 가요. 대구에서~
해마다 연말이면 지하철 새벽2시까지 운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올해도 그러겠죠.. 그리고 공연장에서 조금걸어나오면 청계천입니다.
고맙습니다.^^ 서울가서 길 잃어버리진 않겠죠..히~~그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너무 설레고 즐겁습니다. ^^
와우~~! 그냥 밤새 지르시지...ㅋㅋㅋㅋ
그날은 올나잇!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