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心氣)가 부족(不足)하고, 사려(思慮)가 태과(太過)하며, 신경허손(腎經虛損)하며, 진양(眞陽)이 불고(不固)하며, 선(漩)은 유력(遺瀝)이 있고,소변(小便)이 경세백탁(經歲白濁)하며, 혹(或) 담적(淡赤)하고, 혹(或) 고(膏)와 같고, 몽매(夢寐)에 정설(精泄)하며 심하면 신체(身體)가 구권(拘倦)하고, 골절(骨節)이 산동(酸疼)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총 23건)
조제용법
약재들을 분말을 내어 연밀에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따뜻한 술이나 염탕(鹽湯)과 함께 복용한다.
주치병증
뼈마디가 시리고 아픈 병증
요탁(尿濁) 소변이 쌀뜨물같이 뿌옇게 흐린 병증. 폐와 방광 기분(氣分)의 열로 생김. 배뇨통은 없고, 인건구갈(咽乾口渴)이 있고, 흉완(胸脘)이 그득하고 답답하며, 설태는 누런 기름때 같음. 오래되면 심신이 피로하고, 안색이 담백하며, 맥은 연약함.
심기가 허한 것. [금궤요략(金匱要略)] <중풍역절병맥증병치(中風歷節病脈證幷治)>에서 "심기(心氣)가 부족(不足)하여 사기(邪氣)가 속으로 들어가면 가슴이 가득하면서 호흡이 가빠진다.(心氣不足, 邪氣入中, 則胸滿而短氣.)"라고 하였다.
식욕이 없는 것. 음식을 먹고자 하는 생각이 없다.
신양(腎陽)이 굳건하지 못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