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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뒤덮인 서울 도심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난 22일 오후 성남 상공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대로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대로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상공에 뜬 해가 미세먼지와 구름에 가려져 희미하게 빛나고 있다. 탁기형 선임기자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상공에 뜬 해가 미세먼지와 구름에 가려져 희미하게 빛나고 있다. 탁기형 선임기자
미세 먼지 농도가 높아진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난 22일 오후 성남 상공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다. 기상청은 “중국발 스모그로 인해 일부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까지 올라가겠으니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다”고 예보했다. |
초미세먼지, 수도권 현재 '나쁨'
초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22일 오후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걸어가고 있다. 2015.12.22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추위 녹이는 ‘타인능해’ 간식함
22일 광주 동구 산수동 굴다리 인근 푸른길공원 내 정자에 한 시민이 기증한 ‘동구의 타인능해(他人能解)’라 이름 붙은 간식함이 놓여 있다. 타인능해는 ‘타인도 열게 하여 주위에 굶주린 사람이 없게 하라’는 뜻이다. 전남 구례 양반가옥 운조루에 놓아둔, 누구나 열어 가져갈 수 있는 쌀뒤주에 이 글귀를 적은 데서 유래했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노숙자와 팥죽 나누기
일년 중 밤의 길이가 제일 긴 동지인 22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서 ‘2015 홈리스 추모제’가 열려 홈리스행동 회원들이 참석자에게 팥죽을 나눠주고 있다. 한겨레 김경호 선임기자 22번째 절기 동지, 서울 조계사 '팥죽행렬'
절기상 동지(冬至)인 2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관계자들이 신자들에게 팥죽을 나눠주고 있다. 조계사는 이날 무려 6000인 분의 동지팥죽을 만들어 신자들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예로부터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거나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이 전해 오듯, 우리 조상들은 동짓날이면 으레 팥죽을 먹었다.2015.12.22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쿠바 카리브해에서 온 랍스터 맛보세요'
22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갑각류의 천국이라 불리는 쿠바의 카리브해에서 잡은 랍스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판매되는 쿠바 카리브해의 랍스터 가격은 1.6kg 내외에 43,800원로 용산점은 이날부터, 타 점포는 24일부터 판매된다. 2015.12.22 머니투데이 / (서울=뉴스1) 미세먼지 가득한 강남대로
22일 오전 미세먼지와 안개로 뿌연 서울 강남대로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걷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발 스모그로 인해 일부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까지 올라가겠으니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다"고 예보했다. 2015.12.22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중국발 스모그에 뒤덮인 청라국제도시
22일 오전 인천 영종대교에서 바라본 청라국제도시가 중국발 스모그로 흐리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발 스모그로 인해 일부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다. 2015.12.22 (인천=뉴스1) 신웅수 기자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 큰 추위는 없어
절기상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인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효자로에서 출근하는 시민의 어깨가 움추러들고 있다. 2015.12.22.【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산타도 미세먼지는 힘들어요'
환경재단과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이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후변화 방지 대책의 실천을 촉구하는 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렌즈세상] 기억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결코 소멸되지 않는 기억들이 있다. 마치 백지에 양초로 쓴 글씨가 불 위에서 서서히 형체를 드러내듯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신비롭게 되살아나는 기억들. 하루의 해처럼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이즈음 그런 기억들을 미안함, 고마움, 그리움, 이런 말들과 함께 떠올려 본다. 이재인/광주광역시 북구 운암1동 한겨레 신문 흐리고 포근한 ‘동지’…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어린이들이 팥죽을 먹고 있다. 뉴시스 동지팥죽 새알 빚기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에서 신도들이 시민 등에게 대접할 동지팥죽에 넣을 새알을 빚은 뒤 말리고
있다. 2015.12.21.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노인들 빚 갚느라 허덕…둘 중 한명은 ‘빈곤층’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는 빈곤율에 변화가 없는 가운데 소득분배 지표는 희미하나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노령화 추세 속에 노인층 빈곤율이 여전히 높고, 이들의 부채 증가세도 두드러져 노인 빈곤 해소가 시급한 과제임이 다시 확인됐다.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노인들이 걸어가고 있다. 한겨레 신문 이종근 기자 “백령도 점박이 물범을 구하라”
21일 해양수산부는 한국과 랴오둥만(보하이만), 산둥반도를 오가는 점박이물범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관리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을 보면, 앞으로 정부는 △점박이물범 숫자 변화 감시와 감소 원인 밝힘 △인공 사육, 증식 기술 개발과 서식 환경 개선 △그물걸림 줄이기와 구조, 치료 강화를 통한 생존율 높임 △교육, 홍보를 통해 보호 인식 높임 △주변국과 국제기구와의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생략) 한겨레 세종/김규원 기자 사진 해양수산부 '제주 메가 키위 맛보세요'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열린 '제주 메가 키위 행사'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마트는 국내 대형마트 단독으로 전국 점포에서 '제주 메가 키위'를 12,900원(팩/6~8입)으로 판매한다. 2015.12.21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북녘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황해도가 고향인 신중현 할아버지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자택에서 북측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영상편지를 보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백령도를 거쳐 목포로 피난을 온 신중현 할아버지는 북측 배우자 이기충(여, 89세) 씨와 세 자녀 신문규(남, 71세), 신남규(여, 69세), 신남발(여, 67세) 씨와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적십자는 올해 연말까지 전국 200명 고령 이산가족을 위로 방문해 위로할 예정이다. 공동취재사진 신비로운 물안개 합천 황강의 이른 아침 겨울초입의 강가에 피어난 물안개는 초겨울의 신비로움 그 자체이다.이른 아침 강이나 호수에서 강물이 차가운 대기와 접하면서 작은 물방울이 생겨나 서서히 피어나는 물안개는 이맘때부터 이듬해 봄까지 오후에 비가 예상되는 날 아침이면 마주할 수 있다. (합천군 서정철 작가 제공)2015.12.21 (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흰 눈 맞은 소양간 처녀상 21일 오전 강원 춘천시 소양강 변에 세워진 소양강 처녀상이 흰 눈옷을 입고 있다 2015.12.21 (춘천=뉴스1) 이예지 기자 약초 이야기 - 산수유, 항균·혈압 강하 작용… 신장 기능 보강 효과 산수유의 빨간 열매는 도가에서 신선이 즐겨 먹는 열매로 알려져 있다. 대추씨를 닮아 ‘석조(石棗)’, 산에서 자란다 하여 ‘산대추’ 등으로 불린다. 산수유를 키워 자식을 대학에 보낼 수 있다 하여 ‘대학나무(大學木)’라고도 부른다. 실제로 30년 이상 된 나무에서는 열매 50∼100근 이상을 수확할 수 있어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된다. 산수유는 약리 실험에서 항균 작용, 혈압 강하 작용, 부교감신경 흥분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약성이 따뜻하여 40대 이후에 신장 기능의 약화로 정수(精髓)가 부족할 때, 허리가 아플 때, 하체가 약할 때, 음위를 강화하고자 할 때 복용하면 좋다. 산수유는 식용, 약용, 관상수로 가치가 높다. 산수유 열매는 신맛과 떫은맛이 있어 생으로 잘 먹지 않는다. 약초로 쓸 때는 가을에 빨간 열매를 쓴다. 그러나 씨앗에 독이 있기 때문에 끓은 물에 살짝 데친 후 씨앗을 빼내고 햇볕에 말려서 쓴다. 정구영 한국토종약초나무연구회장 문화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