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하는 믿음으로 원수가 사라지고 구원과 생명의 열매를 맺습니다
성경말씀: 미가 5~7장
“딸 군대여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후에는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돌아오리니,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하나님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5:1-4)” 하셨는데, 구주 예수의 탄생을 예언한 말씀으로 한정하지만, 성령의 가르침에 목숨까지 맡기고 순종한 마리아처럼 맡기고 순종하며,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치리니,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건져내리라.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여호와께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수풀의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그가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네 손이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5:5-9)” 하셨듯,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는 믿음이 되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그 날에 내가 군마를 멸절하며 병거를 부수며, 성읍들을 멸하며 견고한 성을 무너뜨릴 것이며, 복술을 끊으리니 다시는 점쟁이가 없게 될 것이며, 네가 새긴 우상과 주상을 멸절하리니 네가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내가 아세라 목상을 빼버리고 성읍들을 멸하며, 진노와 분노로 순종하지 아니한 나라에 갚으리라(5:10-15)” 하셨듯,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이루는 임마누엘 형통한 은혜를 받고,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여호와의 변론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변론하시며 이스라엘과 변론하실 것이라.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내게 증언하라. 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종 노릇하는 집에서 속량하였고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냈느니라. 모압 왕 발락이 꾀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한 것을 기억하며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기억하라 나 여호와가 공의롭게 행한 일을 알리라(6:2-5)” 하셨듯, 하나님께서 의와 사랑으로 가르치며 인도하십니다.
그렇지만,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맏아들을,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누가 매를 예비하고 정하셨는지 들으라(6:6-9)” 하셨듯,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고 제 뜻대로 믿으며 속이고 탈취하는 죄에 빠지므로, “악인의 집에 아직도 불의한 재물이 있느냐 축소시킨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 만일 부정한 저울을 썼거나 주머니에 거짓 저울추를 두었으면 깨끗하겠느냐. 부자들은 강포가 가득하였고 주민들은 거짓되므로, 너를 쳐서 병들게 하였으며 네 죄로 말미암아 황폐하게 하였나니, 네가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항상 속이 빌 것이며 감추어도 보존되지 못하도록 칼에 붙일 것이며, 씨를 뿌려도 추수하지 못하며 감람 열매를 밟아도 기름을 바르지 못하며 포도를 밟아도 술을 마시지 못하리라.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의 예법을 지키고 전통을 따르니 내가 너희를 황폐하게 하며 사람의 조소거리로 만들리라 너희가 수욕을 담당하리라(6:10-16)” 하셨듯, 징계와 심판을 받습니다.
그런데 “재앙이로다 나여 여름 과일을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포도송이가 없으며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도다 지도자와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며 권세자는 욕심을 말하며 서로 결합하니,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파수꾼들의 날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요란하리로다.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을 지키라.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7:1-6)” 하셨듯, 징계와 고난의 연단으로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하십니다.
또한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진노를 당하려니와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나의 대적이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내가 보리로다.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그 땅은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황폐하리라(7:7-13)” 하셨듯, 하나님의 구원에 소망을 두고 확신하며 선포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원하건대 주는 지팡이로 주의 백성 갈멜 삼림에 홀로 거주하는 주의 기업의 양 떼를 먹이시되 옛날 같이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이시옵소서,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내가 그들에게 이적을 보이리라. 여러 나라가 보고 자기의 세력을 부끄러워하여 손으로 입을 막을 것이요 귀는 막힐 것이며, 뱀처럼 티끌을 핥으며 벌레처럼 떨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두려워하리라.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나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니,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죄악을 발로 밟고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7:14-20)” 하였듯, 간구하며 맡기고 찬양하며 순종하면, 삼위일체 하나님과 임마누엘 왕으로 재림하여 이루시는 은혜로 원수는 사라지고 생명의 열매를 맺으며 구원을 얻으므로, 맡기고 순종하는 믿음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