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사슬에서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 신체적 조건으로 보면 최강자는 아니지만 맹수에 의해 공격을 당하기도 하지만 인간이 꼭대기에 있음을 부인하진 못할것입니다 인간으로 진화할수록 사고나 감정이 더욱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지능도 높아지고 에고도 강해지고 가장 강해보이는 인간이지만 어쩌면 인간이 가장 고통을 많이 껴안고있는 듯 합니다
매일 먹는 식사에는 육식이 거의 빠지지 않고 포함됩니다 인간은 육식 동물의 장기를 가진 육식 동물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잡식이지만요 영양성분구성표가 식물과 동물이 거의 유사하다해도 고기를 먹었을 때 힘이 더 나고 육체 노동에 도움이 된다는 걸 다들 느끼실겁니다
동식물들이 인간을 위해 참 많이 희생하고 봉사하고 있단 사실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매일 두번에서 세번 끼니를 먹으며 얼마나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고 있을지요? 나도 모르게 죽이거나 무심코 죽이는 생명체가 얼마나 많을지...
인간으로서 동식물과 자연, 그리고 지구를 향한 감사와 참회의 마음을 내어 습관처럼 자발적으로 정화하고 기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식사에 대한 감사 기도도 매 끼니때마다 드리고 나와 DNA를 나눈 가족, 조상, 혈연관계를 생각하며 내가 미처 모르는 부분까지 정화와 참회의 기도를 수시로 생각날때마다 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정화와 청소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많이해도 지나치지 않는 우리의 육체 세포와 마음의 본바탕을 청정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죽고 죽이는 이 먹이사슬의 사이클을 언제 깨뜨릴 수 있을까? 새 지구의 모습은 그러한 일들이 펼쳐질 수 있을까? 꿈만 같은 그 일을 머릿 속에 그려보고 가슴으로 느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