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담 없는 오픈 주택 + 작은 정원 있어서 (절대부자아님)
예전부터 길냥이의 출입이 잦았음
2층 테라스는 자고가는곳 , 정원은 거의 똥밭이라 여름에 잔디깎으면
잔디깎기에 끼인 똥 씻는게 일이였음
어느정도로 심했냐면
사람앉으라고 방석깔아놓은데 자고가면 털뭉치 + 더러운발자국 + 오줌영역표시 콤보였
걍 사람 나와도 쳐다보면서 자는수준
그러다가 알리에서 신박한 아이템을 찾았는데
모션센서 + 스프링클러 3만원에 팔길래 한번 사봄
ㄹㅇ 신세계본점수준임
cctv 돌려보니 똥싸러왔다가 물벼락맞고 다 도망가고나서
우리집은 1년넘게 평화가 유지중
트라우마 걸렸는지 2층 테라스까지 올라오지도않음
단점은 겨울에는 못쓴다는건데 여름에 물벼락맞은놈들은
겨울에도 있는줄알고 안올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