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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한달10만원살기 이탈글 입니다. 60대 부부 한달생활비요..
결혼8년차 소금쟁이 추천 0 조회 4,617 14.09.15 16:11 댓글 6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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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16 08:36

    저희도 결혼하자 마자 생활비 드리기 시작해서 지금 만 8년이 되어가네요. 매달 70만원씩 드리고 있어요. 명절, 생신 등 일년 평균 따지면 거의 천만원 드리지요. 다른 집처럼 그냥 소소한 용돈만 드렸다면 지금쯤 얼마나 큰 목돈이 되어 있을까 하는 생각 드문드문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냥 제 복(?) 이라고 생각하고 살다 보니 남편도 고마워하고, 알아서 열심히 투잡도 하고, 허툰 곳에 눈 안돌리고 하네요.

  • 작성자 14.09.16 10:43

    저희 시부모님도 고마워 하시긴 해요.
    신랑도 그렇고요. 지금은 그냥 딴생각 안하고 내가 잘하면 우리 아이가 복을 받거나 우리가 잘 풀리겠지 요렇게 생각해요..

  • 14.09.22 14:17

    @결혼8년차 소금쟁이 복마니 받으시겠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9.16 10:45

    @소잉그레이스 네 우리 힘내요 ....

  • 14.09.22 14:19

    님 시어른들.
    아들보험하나 잘들어 놓으셔구랴

  • 14.09.16 09:51

    에효,,,,저의 신랑이 올해 60입니다, 저도 그에 가깝고요,
    저의신랑 지금도 일하고 있고 65살까지 일할 예정이고 나역시 지금도 일하고 있네요.
    나역시 65살까지 일할 예정이고 내후년부터 신랑국민연금 45만원정도 나역시 국민연금 30만원정도
    개인연금 조금있고 노령연금있고 울딸28살 아들25살입니다.아이들에게 항상 이야기 합니다.
    엄마,아빠 한달에 150만원정도 나오니까 우리들 걱정말고 너네들이나 자리잡고 살았으면 한다고요.
    제가 하는일이 전문직이고 프리랜서 입니다. 아들이나 딸보고 제 일을 갖고 가는 사람은 엄마와 반
    나누자고 했더니 다들 헉 합니다. 그래서 한달에 100만원씩만 달라고 했더니 서로 눈치 보네요.

  • 14.09.16 09:54

    나이들어서 자식한테 손 내밀지 않고 사는것도 자식들 도와주는것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요사이 노인센타에서 65살 넘으신분 쉬운일 연결해줘요.
    나라에서 60만원 지원해주고 나머지만 기업에서 주기때문에 많이들 이용해요.
    공공근로보다는 낫다고 하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제 거래처 꽃집에서 일하시는 할머니는 한달에 120만원 받던데요.
    여기저기 알아보면 요새 사회복지가 좋아져서 많은 혜택 있어요.
    힘내세요

  • 작성자 14.09.16 10:54

    @*^^*오후3시 부모님들은 어떻게 해서든 제 손안에 해결을 볼려고 합니다.
    저희 아이때는 직장 잡기 더 힘들수도 있는데 혼자 노인 4명을 부담한다는건 너무 불쌍하잖아요..

  • 14.09.16 11:57

    두분 중 만65세 넘으시는분은 없나요?
    기초연금 해당하는지 알아보세요. 국민연금자도 이제 부부합산 1.392.000원 이하이면 가능합니다.
    재산은 환산되므로 주민센타 가셔서 알아보세요. 친절히 갈켜주십니다. 아님 보건복지부 싸이트에서 모의계산도 가능합니다. 최고 부부32만원 받을 수 있고요.
    재산으로 따지면 공시지가로 4억에 가깝기 때문에 작은 아파트시고 돈이 없다면 해당자일 경우가 높습니다.
    어머님이 돈을 버시더라도 공제액이 높기 때문에 보통 100가량 받으셔도 환산하시면 얼마안되니 꼭 알아보세요.

  • 14.09.16 11:54

    그리고 주민센타나 요런대서 일하는거 적극활용하심 좋아요. 안되더라도 말해두시면 그런일이 생길 때 불러서 일할 수 있게 해줘요. 할머니들 보통일주일에 3일 일하는데 오전 하루 2-3시간이고 2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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