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를 독립시키자. [0]
오병규
연평 전사자 母 “정율성 추모? 민주화·호국의 고장서 이러면 안돼”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08/24/73TA4NVGGVCMNJBYTB5W2CLCI4/
지구촌에는 생각 밖의 소국(小國)들이 꽤 존재한다. 젊은 시절 보따리 장사를 할 때 특이한 바이어를 만났었다. 사람이 특이한 게 아니라 명함을 받고 보니 단 한 번도 듣도 보도 못한 나라의 바이어였다. 피레네산맥의 작은 나라, 안도라(Andorra)라고 했다. 피레네산맥 자체가 스페인과 프랑스 사이에 위치해 있다. 그 피레네 산맥 꼭대기에 위치한 소국(小國)으로 제주도의 약 4분의 1 정도의 크기로 알려졌다. 전체 인구는 8만 5천 명 정도에 불과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유럽에서 가장 높다.
그래서 이런저런 소국을 찾아봤다. 왜? 요즘 광주시와 그 시장 그리고 시민들이 수상하다. 중앙 정부에 보고도 않고 저희 멋대로 맘대로 뜻대로 빨갱이 중 뼛속까지 빨간 빨갱이 동상. 초상 심지어 그 빨갱이의 이름을 딴 공원과 기념관을 조성 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중앙 정부의 행정 명령을 따르지 않거나 듣지 않겠다는 심산이 분명하다. 그리고 중앙 정부 외교 노선과 달리 중공 인민을 끌어들이겠다는 독자 외교까지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독립을 하겠다는 광주시민 분들의 의지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광주가 독립국으로 거듭나면 독자 외교를 펼치며 북쪽의 존엄 놈 발바리나 푸들 노릇도 맘대로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여 과연 소국으로 독립이 가능할지를 검토하는 과정에 얻은 정보를 이 아침 썰로 풀어 보는 것이다.
바티칸 시국(Vatican City):
바티칸 시국 ( 라틴어: Status Civitatis Vaticanæ , 이탈리아어: Stato della Città del Vaticano )은 이탈리아의 로마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경 역할을 하는 장벽으로 둘러싸인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는 위요지 도시국가이다. 바티칸시는 바티칸 언덕과 언덕 북쪽의 바티칸 평원을 포함하며, 총 면적은 0.44km 2 에 인구는 수백 명에 불과한 극소 국가로서 면적으로 보나 인구로 보나 전 세계의 주권 국가 중 가장 작다. 서울시 여의도 면적의 대략 6분의 1 정도로 서울시 보라매공원 크기와 비슷하다. 바티칸의 국경과 영토에 포함된 성 베드로 광장은 로마의 나머지 부분과 격리시키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이탈리아 정부와 바티칸은 대체적으로 성 베드로 광장 밖의 비오 12세 광장 구역을 가상의 경계선으로 보고 있다.
면적
0.44 km 2
인구 약1,000명
인구 밀도
924명/km 2
수도
바티칸 북위 41° 54′ 11″ 동경 12° 27′ 07″
통화
유로 1 (EUR)
광주 광역시(Gwangju Metropolitan City):
대한민국의 광역시. 전라남도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전라도의 최대도시이며 광주권의 수부도시다. 광주학생항일운동의 도화선이었고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6.10 민주 항쟁이 일어나는 등 한국 근현대사에 굵은 획을 남긴 도시다. 光州. '빛고을'이라는 순우리말이 있기에 붙여서 빛고을 광주[14]라는 표현으로도 많이 쓰인다.
시청
서구 내방로 111 (치평동)
하위 행정 구역
5개 구
면적
501.0㎢
인구
1,424,305명
인구 밀도
2,842.92명/㎢
기타 공국(公國:Duchy):
군주가 아닌 공(公:大公 ·公爵)이 통치하는 소국(小國). 유럽이 봉건제후(諸侯)의 영지로 분할되던 시대의 유물이며, 세습적(世襲的)으로 통치하는 것이 관례이다. 외교 ·경제 ·전략적인 이유 등으로 강대국 사이에 존속한다.
현존하는 공국(公國)으로는 리히텐슈타인공국과 ·모나코공국 등의 2국이 있다. 대공이 통치하는 대공국도 같은 종류로서, 룩셈부르크대공국이 그 예이다.
검토 후 나열하고 보니 인구 면적 인구 밀도 등으로만 분석해도 충분히 독립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 광주를 독립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