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신도시 활성화 노선 구축 필요
시, 대중교통 개편 용역보고
목포 원도심∼시청∼버스터미널∼전남도청 연결
남악 신도시 활성화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따라 목포 원도심∼목포시청∼버스터미널∼전남도청을 연계한 체계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포대교 개통으로 인한 원도심∼고하도∼현대 삼호 사원아파트를 연계하는 노선 신설도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2차 목포시 대중교통계획 수립 및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최종보고회서 밝혀졌다.
보고회에서는 대중교통 현황과 문제점, 장래 교통여건 전망 및 수요예측, 대중교통 운영개선 및 이용촉진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5년간 목포시가 추진해야 할 대중교통 정책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목포시는 이번 제2차 목포시 대중교통 계획(안)을 이달중 전남도에 제출, 승인을 받아 기본계획으로 확정 고시되면,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목포시 문광경 교통행정 과장은 “옥암(남악)신도시 대중교통 수요증가에 따라 현재 운행 중인 2번 노선을 전남도청 방향으로, 61번 노선 신안군청 경유, 무안방향 좌석버스 통합안 등 여러 가지 의견들이 제시됐다”면서 “이번 최종 용역은 이 같은 사항들을 면밀하게 고려해 반영했기 때문에 조속히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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