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신약 (4,390원 30 -0.7%)의 자회사 JW크레아젠도 지난 20일 식약처로부터 수지상세포를 기반으로 한 간암치료제 '크레아박스-에치씨씨'에 대한 임상3상 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이번 따라 JW크레아젠은 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간암 수술을 받은 환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신약후보물질은 혈액 등에 존재하는 면역세포인 수지상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한 뒤 몸속에 다시 주입해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암을 치료한다. 최근 3년간 서울대병원 등에서 150여명의 간암환자를 상대로 임상2상 시험을 벌인 결과 효과를 입증 받았다. 전재광 JW크레아젠 대표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분리해 만들기 때문에 치료기간 중에도 부작용이 없다"며 "장기적으로 암의 전이와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 개념 치료제"라고 말했다. JW크레아젠은 2008년 JW중외신약에 180억원에 피인수 됐다. 비용이 많이 드는 임상3상 시험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은 모기업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초기 간암 치료제 개발은 다국적 제약사들조차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임상시험에서 유효성 입증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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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해 제약주 좋다두만
사볼만한 위치
때려치워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