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 보니까 25만원 지원금에 대하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약 50% 정도가
지원금 지급에 대해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반대 이유는 대부분이 알다시피 나라빚이 너무 많아지고 지금 당장은 좋을지 몰라도
우리 자녀나 후손들이 다 떠안게 된다 그래서 싫다 입니다. ㅎㅎ
참 우리 국민들...착해요 ㅎㅎ
얼마나 보수언론과 국짐당이 세뇌를 시켜놓았으면...부자들도 안하고 대통령도 안하는
나라걱정을 가장 가진거 없는 국민들이 너무 너무 많이 합니다
진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애국심에....
그러니 가진자와 대통령은 두발 뻗고 못된짓을 서슴없이 해도 됩니다. 나라걱정해주는
가난한 서민들이 다 떠받들어 주니까요 ㅎㅎ
정부부채와 GDP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도요
지금 우리나라 정부의 부채가 1000조라고 합니다. 그러면 지원금 지급을 반대하는 국민들의
바램대로 정부가 부채를 늘리지 않고 나라 살림을 잘해서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고 해서
10년을 넘게 1000조 그대로 가져가면 어떻게 될까요???
인플레이션 때문에 빚은 줄어 들겠죠?? 1000조에서 800조?? 그렇죠???
아무것도 안해도 빚이 200조 줄어 듭니다. 왜냐면 화폐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50년뒤에는 어떻게 될까요?? 빚이 아마 0원이 되겠죠??
그러면 0원이 되면 뭐가 좋나요??? 좋을게 생각이 나시나요??
국민들이 정부 부채가 없어서 막 행복하고 살맛나고 그럴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알아서 스스로 생각해 보시길....
그래서 많은 국가들이 이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질걸 알고 있기때문에
정부에서 재정지출을 늘리고 빚도 계속해서 점차적으로 일부 늘리고 있는겁니다.
그 빚으로 현재의 나라살림에 필요한 인프라도 늘리고 복지도 하고 여러가지 다양한
민생을 위한 일을 하는 겁니다. 이번 지원금도 그런 맥락이고요
그런데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정부 재정적자를 무조건 늘리면 안되겠죠
능력없는 가난한 집에서 무조건 대출 땡겨 쓰면...결국 은행권에서 밀려나고 사채까지
쓰게되고 결국 그 집안 폭망 합니다. 그 집안의 소득에 알맞게 은행 대출을 해서
살림살이나 자녀교육,이사 등등에 하는 겁니다.
재정적자를 늘리되 그 국가의 능력...즉 GDP에 맞게 재정적자를 늘려야 하는 겁니다
GDP는 경제성장의 척도인데..이 GDP가 사실 정부의 부채보다 더 중요합니다
국민총생산...즉 현재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유형이든 무형이든간에 생산활동에 참여한
총 부가가치의 산물을 화폐로 환산한건데 이게 그대로 계속 유지 되거나 성장하는게 국가가 건강하게
존립하고 발전하는 가장 첫번째 요소 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필요하다면 정부가 당연히 빚을 내야 하는겁니다
흔히들 정부 = 나라 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데 아닙니다.
나라빚 나라빚 하는데 정확히 말해서 정부 빚입니다. 여기서 부터 잘못 알고 있기에 계속 꼬이는 겁니다
나라 ( 국가 ) = 정부 + 국민 입니다. 학교에서 배웠듯이 국가의 3요소는 국민,주권(정부),영토 입니다
정부의 빚이 국민의 GDP 성장에 기여하여 국민 전체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거나 풍족하게
만들수 있다면 얼마든지 내야 합니다. 중요한건 국가의 GDP 니까요
그래서 정부부채를 얘기 할때 정부의 빚이 GDP 대비 얼마냐 하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미국( 여긴 기축통화국이라서 빚이 많은게 당연한거지만 어마어마하게 많음 ). 일본,영국,프랑스,
독일등 서구 선진국은 한국보다 월등하게 빚이 많습니다. 중국은 뭐 말할 필요도 없고요
다들 GDP대비 100%에 육박하거나 그 이상입니다
한국은 49% 수준이고요 예전에 30%대였는데 좀 오르긴 했죠
참조 : 세계 국가부채 순위와 대한민국은?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이걸 가지고 조중동이 나라가 위험하다 우리 후손이 빚더미에 않는다 이 ㅈㄹ을 해대서 많은 국민들이
진짜 그런줄 알고 지금 이난리를 치는 겁니다.
그래서 무디스,S&P,피치등에서 우리나라는 안정적인 AAA(트리플A)를 받고 있습니다
세계상위 10% 수준입니다. 이게 빚이 적어서 인줄 아시나요?? 아닙니다
국가의 GDP, 즉 능력 때문입니다
은행에서 능력있는 부자한테는 10억을 빌려줘도 하나도 안불안한데 가난한 거지 한테는 100만원
빌려줘도 불안한겁니다.
그러니 제발 지원금 받고 열심히 일해서 국가 GDP에 기여나 합시다
그런데 한국은 사실 정부 부채 보다 가계부채가 심각합니다
정부 부채는 우수한데 가계부채가 엉망입니다. 다들 아시죠?? 부동산 영끌해서 박살난 가정들
그렇게 빚내서 집사지 말라 했는데...반대로 하다가 다들 말아 먹고 곡소리 나고 있죠
서민경제 박살나고 있고요
우리나라는 GDP 대비 가계부채가 세계 3위입니다. 정부 부채와는 정 반대죠
어쨋든 이번 정부 지원금 25만원은 작지만 현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이나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갈증을 풀어주고자 하는 지원금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서민경제가 돌아가서
GDP가 유지되고 그래야 다음(?)을 바라 볼수 있는 겁니다.
이게 빈부격차를 줄이는 부의 재분재 성격도 있는 겁니다
정부부채 아끼자고 하다가 국민들 다 죽고나면 뭐할겁니까?? 아끼다가 똥된다는 말이 이말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정부 부채는 채권 발행으로 얼마든지 커버 됩니다
그 나라의 국력이나 경제력 ( 물론, 정부와 기업들이 잘해야 되겠지만 )이 뒷받침 되면 한국이라는 나라를 믿고
국채를 발행해서 빚이 빚으로만 남게 되는 마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국가간의 국채 매입과 매수는
서로 거미줄 처럼 얽혀 있어서...절대로 정부 부채가 많다고 나라가 망하지 않습니다
아까 나라는 정부가 아니라고 했지요???
제발 나라 걱정 고만좀 하시고요 2찍님들...지원금 줄때 받으세요
제발 퍼준다, 공산당이다, 좌빨이다 이런 한심한 소리좀 그만하시고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첫댓글 예전 25만원 지원금에 댓글 다신 엘비스리 님....꼭 좀 보세요
정부가 빚을 지지 않으려고 하면 가계가 빚을 지게 마련이죠.
맞습니다. 차라리 정부 빚이 낫지 가계빚은 안으로 곪는 병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번 25만원 지원금으로 가계빚에는 택도 없지만...일단 서민경제의 윤활유가 되어주는 그런 역활을 기대하는데...워낙 무지한 분들이 많아서...쩝
반대자들은 대부분 국힘 지지자 들인데
50 만원 주자는 주장입니다
그러면 다행이지만...제가 알기론 대부분 나라빚 늘어난다고 반대하고 제주위 반대론자들도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입아프도록 설전 벌이기 싫어서 그냥 참긴했습니다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통, 물류쪽으로 투자해서 물가를 안정 시키는 방법은 없습니다
국가가 직접적으로 유통과 물류를 관리하지 않는 이상은요
민간기업에다 물류와 유통을 맡기는건 물가상승의 주 원인중 하나 입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투자를 한다고요??
돈의 흐름과 가격의 인상은 1.원재료--->2.수입업체 --->3.기업& 점포가게 --->4.최종소비자 ( 국민 )
이렇게 흘러 가는데 제일먼저 원재료가 여러 요인으로 인상되면 순차적으로 수입업체와
제조자인 기업도 가격을 인상 시킵니다 그리고 최종 소비자가 그 부담을 안게 되죠
그런데 그 소비자도 물가인상분 만큼 소득이 있어야 구매력이 생기고 기업의 가게의 물건을 사주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대한민국은 기업이나 가게에서 직원이나 종업원의 급여를 거의 인상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1.2.3.4번 순번대로 올라가야 하는데 1.2.3은 자기들만 살겠다고 다 가격 인상해놓고 4번만 죽어라 죽어라 하고 있는 상태 인겁니다.
그런데 역으로 4번이 죽으면 3번,2번 역순으로 죽습니다. 이거는 이해 하겠죠???
그런데 2번, 3번도 새대가리라서 그런건 모르겠고 자기들만 일단 살고보자 싶어 물가 올리고 4번은 나몰라라 하는 겁니다
그러니 출산율도 0.63이고 못살겠다 이야기 나오는 겁니다.
그러니 이런 경제주체의 이기주의때문에 정부가 개입해야 하는겁니다. 4번을 살려야 하는겁니다
4번을 살리면 3번중에 점포와 가게도 덩달아 삽니다
본문 글도 제대로 안읽거나 아니면 전혀 이해 못하시는 같고 엉뚱한 이야기 하는거 같아서 답글 다는것도
사치인것 같아서 안 달려고 했으나 조금이라도 더 알아 들으시라고 피곤하고 귀찮지만 답글 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게 제가 본문에 말했던 서민과 중산 중도층의 무지 입니다
물가가 이미 올라 있고 서민들의 수입이나 급여&소득이 물가를 못따라가서 다들 난리인 상황인데
무슨 지원금 때문에 물가가 오릅니까??? 빨리 소득이나 수입이 올라서
오른 물가에 맞게 구매력이 회복되어야 경제가 돌아가는 겁니다. 일단은 인공호흡이라도 해서 돌려야 하는
상황인겁니다
그래서 무지하니까 감정적으로만 생각하고 미친새끼 이러면서 이재명 욕하는 겁니다
논리적으로 지식적으로 아는게 없거던요
언론에서 범죄자 이재명 소리 들은거 밖에 없거던요. 무지하게 단순하거던요
하지만 다행히도 똑똑한 국민들이 더 많은거 같네요 이번 총선을 보니까 말입니다
적극 찬성입니다
곧 뒤질 환자에게 링게루 꼽듯이
최적기에 진단을 한거죠
쟈
강의 들갑니다
25만원 지역상품권입니다
연체대납이나 금융권으로 사라지지 않는 돈입니다
즉
지역 상인들에게 쓰게끔 한정해서 막혔던 유통 루트를 뚤고 돌려버리는 역할이죠
대리기사가 현금이 아닌 그 지역상품권으로 소고기를 사든
개고기를 사든
또 그돈으로 시장 도매업자에게
주문을하고 도매업자는 농축협등
에게 흘러가고 또 생산자들에게
..
그럼 된거 아닌가 ?
그런 다수의 유통 회전과정의 부가세
소득세등 으로도 국가는 남는
장사다
결론은 응급 환자는
링게루나 수혈을 투입해야
뒤진다음에 후회가 읍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에그 참
매번 그리하면 저도 쨔샤님같이 반대할겁니다
예외적으로 비상한 시기에 쓰는
특단의 조치죠
다른 나라 정부가 국민들에게 얼마나 돈을 얼마나 뿌려 댔는지는 모르죠??
다른나라 정부의 재정적자가 저렇게 높은게 단지 인프라 투자로만 저렇게 된걸까요?
그리고 님이 말한 유통구조 개선과 투자...그거 왜 역대 대통령은 한번도 안했을까요??
다들 이재명보다 무능해서?? 왜 지금 윤석열은 그렇게 못하죠???
왜 그렇게 역대에 남을 훌륭한 업적을 역대 대통령들은 손한번 제대로 쓰지 않았습니까?
말이 유통구조 개선이지 유통업자 조지는거 아니겠습니까?? 중간마진 일정 이상 못올리게 하는
님이 말한 그 유통구조 개선은 거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대통령이나 가능한겁니다
그거 할려면 또 빨갱이네 어쩌네 하실거면서
님은 객관적인 자료는 필요 없고 오로지 내 주장, 내말만 하고 싶어서 자본주의 시대에서
거의 불가능한 유통구조 개선과 투자라는 이상적인 정책을 끌어다가 방패막이 하시는군요
유통구조 개선은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 철저하게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자율적으로 조율되어야
하는 겁니다. 거기에 인위적인 조치가 들어가고 강제가 들어가는 순간 유통구조가 경색되고
엄청난 항거가 들어가고 마비가 일어납니다. 그게 독재구요
님은 독재 정권을 얘기 하는겁니다
노무현, 문재인 정부가 유통구조 보다 훨씬 더 더 더 중요한 부동산 문제에 정부가 개입해서
투기꾼들 단속하고 폭등하는 집값 안정화 하려고 했더니 언론에선 좌파니 빨갱이니 온갖 욕하고
정부 지침과는 반대로 가면서 말 안듣고 반항하여 집값 역대로 올린게 투기꾼들과 부동산 시장입니다
그렇게 정부가 손댔다가 역풍 불어서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말 안듣는 망둥이 처럼 날뛰며 영끌해서
아파트값 천정부지로 올리고 그게 안팔리고...가계부채는 세계 최고 수준이고..부채가 많다보니
쓸돈이 없어서 서민경제는 거의 얼어 붙었고...술도 안먹고 대리도 안부르고...
정부가 서민을 위해서 손댄건 맞는 방향이지만 시장의 저항은 생각을 안한겁니다
거기다가 보수언론의 빨갱이 타령...
물류와 유통구조 개선도 그와 똑같습니다
보수언론은 유통구조 잡으면 또 여기가 사회주의냐 공산주의냐 할것이고 유통업자들은 정부에
반항하며 아예 수입을 중단하거나 농축산물 유통을 멈출것이고 사과가 1만원 하던게 4-5만원으로
치솟고 유통이 안되니 농가들은 울상이고 국민들은 국민들 대로 아우성일테고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그냥 잠깐 생각 떠오른다고 쉽게 쉽게 말하지 마세요~
출혈이 큰 환자에겐 긴급수혈이 필요한 겁니다.
전국민 50 만원 주는게 맞아
조선시대부터 미개한백성 세뇌작업 들어갔어
농자천하지대본 ㅋ 개뿔 지주가 소작농민
부려 먹을려고 만들어낸 말이지
지금도 마찬가지야 땀흘린 노동은 귀하다
ㅋ 귀하면 지들이 땀흘려 노동하지
나라재정 걱정하고 미래세대 걱정하는 사람들이 대기업 법인세 깍아주는건 괜찮답니다.
삼성올해법인세안내요 작년에적자라...도둑이없으면평생먹고놀수도있지요 그런아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