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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 에너지의 블루오션 각광
원본 파일 http://cafe.naver.com/openfund/91
I. 개요
1) IT기술 발달과 더불어 휴대용 전자기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2차전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함께 디지털 전자사회의 3대 핵심 부품으로 인식되고 있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용량이나 휴대용 전원으로 성능이 우수한 리튬이온 계열이 빠르게 니켈수소 전지를 대체하면서 지금은 휴대폰은 물론, 노트북PC와 같이 고용량, 소형의 에너지 저장이 필요한 휴대용 기기들은 거의 모두 리튬이온 계열의 2차전지를 장착함.
2) 차세대 전지로서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로봇 등 미래 핵심기술에 결합되는 중요한 장치산업
3) 최근에는 환경 규제와 유가 상승으로 인해 기존 화석 연료를 대신해 자동차의 차세대 동력원으로 각광받으며 급부상.
- 2차전지는 환경규제 움직임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공해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에너지라는 점이 매력적임(탄소배출문제에서 자유로움).
-> 각국이 환경규제를 강화할수록 2차전지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
4) 국내 2차전지 시장은 소형 휴대용기기 전지 -> 중대형 영역으로 다변화되고 있음.
- 디지털 컨버전스로 대변되는 디지털 기기간의 융복합 추세에 따라 휴대폰 전원으로 사용하는 2차전지의 용량증가 요구가 커지고 있음.
II. 전지산업의 특징:
1) 전지제조는 일괄 자동화공정으로 이루어지고, 경제적 규모를 이루기 위해서 막대한 설비투자와 장기간의 R&D 및 고급 기술인력이 필요한 지식기반형 장치산업
2) 대기업(Cell 제조업체)과 중소기업(부품소재업체 및 장비업체)과의 연계성이 큰 산업
3)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과 함께 차세대 핵심산업으로 분류
-> 리튬이차전지산업은 우수한 성능과 휴대전화기, 노트북, PC 등 Mobile IT 제품들의 시장 성장에 따라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성장 산업.
-> 소형은 주로 휴대형 디지털 전자기기, 중대형은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용 전원으로 사용
4)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전기자동차용 중대형 리튬이차전지 기술 및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간 경쟁 격화.
예) 하이브리드차인 ‘인사이트(혼다)’, ‘프리우스(도요타)’가 4,5월 각각 일본 내 월간 판매대수 1위. 도요타 독주 시장에 혼다, GM, BMW, 현대자동차 등이 가세
5) 최근 리튬이차전지의 발화, 폭발 등 잇따른 안전사고로 인하여 휴대기기에 적용되는 리튬이차전지의 안전성강화 요구가 커짐.
-> 리튬이차전지는 타 이차전지에 비하여 전지성능(고용량, 고출력)이 우수하나, 화학적으로 불안정한 전지재료 특성 등으로 안전성이 떨어짐
6) 국내: LG화학, SK에너지 등 정유 및 화학기업들은 2차전지를 새로운 사업아이템으로 집중 육성
2차전지(secondary battery ; rechargeable battery)
1. 유형
1) 소형 2차전지
- 휴대폰, 노트북 PC, 휴대정보 단말기기(PDA) 등 정보통신 기기에 소요되는 전지로서 정보통신, 우주항공, 환경 등 21세기 핵심 기술그룹에 밀접한 영향.
- 니켈수소 전지는 일본계 업체가 중심
- 리튬이온 폴리머전지는 전지재료의 구성이 리튬이온 전지와 유사하지만 유기전해액을 젤(gel)화한 것으로 알루미늄으로 박스화한 제품
2) 중대형 2차전지
-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발전해왔고 특히 연료전지 분야는 미국, 일본이 실용화에 앞장서고 있고 국가 차원에서 대규모 지원 중임.
-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지의 특성은 고출력(기존 전지용량당 출력보다 2배 이상 요구됨) 고내구성(-30° - 60°C 까지의 가혹한 환경에서도 충분히 작동해야 함), 고신뢰성, 넓은 작동온도 범위, 저렴한 비용 등이 요구됨.
2. 용도
3. 리튬이온전지
1) 기본 원리: 리튬이온(Li+)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오가며 전류를 발생시키는 것
2) 특징: 높은 전압, 높은 에너지밀도, 메모리 효과가 없음, 긴 사이클 수명, 보존성, 고출력이 가능. ->모바일 제품의 용도에 최적, 광범위하게 사용됨
3) 구성요소: 양극활물질, 음극활물질, 분리막 및 전해질의 4 대 주요물질로 구성. 리튬이온을 함유한 금속 산화물로 구성된 양극과 탄소계열로 구성된 음극 사이가 전해질로 연결되어 있으며, 중간의 분리막은 양 극사이의 단락을 방지하는 역할을 함.
4) 모양:
원통형 - 노트북컴퓨터에 주로 사용,
각형 - 휴대폰을 중심으로 한 휴대용 전자기기에 널리 사용됨.
5) 리튬폴리머전지의 등장: 기존 리튬이온전지와 동일한 화학적 특성이나 보다 얇아 부피당 에너지밀도의 증가는 물론 자유롭게 성형할 수 있어 디자인 유연성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
-> 현재는 가격이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10~20% 비싸 생산 규모의 증대와 양산 공정의 지속적 개선으로 향후 2~3년이면 리튬이온전지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
4.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주 원재료
가격 추이: 코발트, 망간은 전지 이외의 다른 용도로도 사용되지만 탄산 리튬은 90% 이상이 이차전지에 사용되는데 세계 불황의 여파로 모두 폭락했으나 하락폭에 차이가 있음.
재료명 |
최고가격 |
현재가격 |
하락률 |
탄산 리튬 |
59.75 |
37,87 |
36.62% |
금속 코발트 |
50.00 |
15.60 |
68.80% |
망간 Flake |
5,072 |
2,319 |
54.28% |
리튬가격의 회복속도가 타 금속가격에 비해 빠르고 낙폭도 크지 않음.
-> 전지수요는 견조, 향후에도 이차전지의 주원료인 리튬은 가격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음.
5. 리튬이온전지 소재개발 연구
-가장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부분은 양극활물질. 그 이유는 전체 셀 제조원가에서 재료비가 50% 가량 차지, 재료비 중 40% 이상이 양극활물질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
->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원가의 하락을 위해서라면 양극활물질의 개선이 가장 시급한 상황.
- 양극활물질: 고가의 코발트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 중.
- 음극활물질: 기존 재료의 표면개선과 인조흑연에서 성능과 가격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천연 흑연의 사용 비중이 증가.
- 전해질: 당분간 계속 사용될 LiPF6의 원가 절감과 첨가제에 관한 연구 중.
- 분리막: 안정성이 강화된 고내열성 제품으로 진화 중.
IV. 전지산업 시장 동향
1. 세계 이차전지 시장의 확대
1) 리튬이차전지 시장은 연간 15%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여 2020년 500억 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함.
- 노트북 및 핸드셋 관련 시장은 2009년 75억 달러에서 2011년 110억 달러로 빠르게 회복.
- 자동차용 이차전지 시장은 초기 시장이지만 2015년 100억 달러를 넘어서고 2020년 3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 시장의 회복은 단기적으로 넷북의 성장에 기인, 중장기적으로는 xEV 시장 성장에 의존.
2) 한국배터리연구조합에 따르면 2007년 리튬이차전지의 비중은 전체 이차전지의 59.5%를 나타냈지만 2012년에는 75.7%로 늘어나며 2015년에는 80.8%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3) 아직은 양산되는 PHEV 또는 EV 모델이 없고 배터리 기술이 충분치 않아서 2014~2015년까지는 HEV 중심의 자동차시장이 성장하지만 배터리 기술과 가격이 요구되는 수준에 부합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4년 이후부터는 Plug-in HEV(PHEV) 또는 EV 시장의 급격한 성장 예상.
4) 이차전지 재료시장은 현재 30억 불 시장에서 2015 년 56억 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2012 년 이차전지 소재 시장은 양극활물질 17.4억 불, 음극활물질 4.8억 불, 분리막 6.5억 불 등으로 확대될 전망
5)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용 2차전지의 성장잠재력을 확신한 기업들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대. -> 파나소닉, 히타치, 삼성SDI 등이 투자를 확대
예) 삼성SDI: 보쉬와의 합작사인 SB리모티브를 통해 미국 자동차용 전지업체인 코바시스 인수.
2. 세계 2차전지 시장점유율
1) 한·중·일, 세계 시장의 96% 공급
- 일본: 세계 2차 전지의 절반 이상을 공급해오고 있으나 한국과 중국의 맹렬한 추격을 받고 있음.
파나소닉이 산요의 LiB 부문을 인수하였으나 아직까지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지 못한 상태.
- 한국: 가격이 낮고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장점, 응용기술수준은 일본에 비해 뒤처짐.
- 중국: 기술은 없지만 원료를 장악하고 있어서 가격 면에서 가장 우위에 있음.
--> 2차전지 시장의 삼국지: 강국인 위나라(한국), 인재와 기술에서 앞선 촉나라(일본), 병기와 병력이 우수한 오나라(중국)의 신삼국지가 LiB 시장에서 전개됨.
3. ‘자동차용 2차전지’를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치열
1) 업종: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경쟁에 가담(전자, 자동차, 화학, 에너지 등)
예) 파나소닉이 산요 인수, 공장 신설 등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특히 IT, 전자업체들이 2차전지를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지목.
도요타, 닛산, 미쓰비시 등: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전지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전지업체와 합작사를 설립, 차세대 전지개발에 몰두.
LG화학: GM 전기자동차 ‘볼트’의 전지 공급업자로 선정
2) 경쟁의 형태: 합작, 전략적 제휴를 통한 네트워크 경쟁
- 자동차업체와 전지업체 간 합작, 전략적 제휴 등이 활발(전지의 안정적 조달가능, 대형고객 확보로 주도권확보의 가능(win-win 구도)
- 일본의 합작 형태의 협력이 대부분,
- 미국은 전략적 제휴 형태(Ford사는 전지 개발을 존슨 컨트롤스-사프트와 공동 진행)
3) 경쟁의 레벨: 국가 간 경쟁으로 확산될 것이 거의 확실시.
- 현재 2차전지의 주용도가 IT 제품 -아직까지는 한, 중(대만 포함), 일 등 동아시아 3국이 주도
- 향후 2차전지의 용도가 자동차 등으로 확장시, 미국 등 선진국들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할 듯.
- 특히 중국의 경우 2차전지의 핵심원료인 리튬자원의 선제적 확보를 추진 중(리튬 매장량이 세계 3위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매장량의 50%를 갖고 있는 볼리비아 등 중남미 자원외교를 적극 전개)
4. 세계 각국은 안전성 인증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
- 리튬전지의 고용량화로 단위 전지당 에너지밀도가 높아지면서 안전사고의 잠재 위험성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기준 강화 (노트북 PC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지의 용량이 ‘97 - ’05년 사이에 2배 증가)
-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휴대기기용 리튬이차전지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련 규격을 대폭 강화할 것을 제안하고 국제표준화개정 작업 중
향후 전기자동차 및 산업용 분야로 리튬이차전지의 적용 확대에 대비, 대용량 리튬이차전지를 표준화하는 새로운 조직을 ’07년 3월 결성
- 한국, 일본, 중국 정부를 중심으로 강제 인증 규제 시행 확대 중
V. 국내 산업계 동향
1. 국내 이차전지 시장이 리튬이차전지 중심으로 전환
- 우리나라의 리튬이차전지 산업은 ’03년까지 무역적자를 기록하였으나, ’04년 흑자로 전환. 생산량 대비 수출 비중이 ’07년 85%, ’15년에는 9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주요 수출 산업으로 성장 중
자료 : 한국전지연구조합이 후지경제(’07), IIT(’08.3)통계 등을 참고하여 작성 (’08.5)
2. 제조설비 자동화 등을 통해 세계 2위의 생산국으로 도약
- ’00년 200만 셀/월 ⇒ ’07년 6,510만 셀/월(연평균 65% 증가)
- ’08년 세계시장 26% 점유 추정(일본 50%, 중국 등 기타 24%)
-> 한국업체의 지배력 강화는 1) 소형에서 대형까지 전라인업 구축, 2) 소형시장에서의 안정적인 계열사 보유 및 3) 자동차용 시장에서 성공적인 초기 진입에서 찾을 수 있음
3. High-End 제품 위주의 리튬이차전지를 중점 개발∙생산하여 선진국에 수출
- 소형전지의 고에너지밀도화의 추진과 더불어 EV/HEV/PHEV용 구동전원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표준화도 추진 중
4. 리튬이차전지 시장확대에 따라 삼성SDI, LG화학 등 대기업 중심으로 중소 부품∙소재 업체가 참여
- 양극소재 및 전해액의 일부가 국산화 되었으나, 격리막, 음극소재, 전해액 첨가제 등은 대부분 일본으로부터 수입
- 대부분의 중소 부품∙소재업체는 낮은 신뢰성, 소규모 생산 등으로 시장 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음
5. 표준 선점의 중요성을 인식, 대용량 전지 시장의 선점을 위한 전략적 대응방법 모색
- 그 동안 국제표준화보다는 시장에서 요구되는 사실상의 표준 대응에 더 치중해 왔음
- 삼성SDI, LG화학 등은 노트북, 휴대폰을 비롯한 휴대기기에 장착되는 리튬이차전지 표준화 위주로 미국의 IEEE 및 CTIA인증시스템에 각각 대응
- EV/HEV/PHEV 등의 구동전원으로 리튬이차전지 채용에 따라 국제표준 대응 계획 수립 중
6. 국내 안전관리제도 강화
- 리튬이차전지 제품의 신뢰성 및 안전성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 국제기준(IEC 62133)보다 고온연속충전, 고온방치성 등을 대폭 강화한 KS규격(KS C 8546)을 제정하고, 이에 따른 안전기준을 고시(’08.12)
-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의 자율안전확인제도 대상품목에 포함시켜 안전관리를 실시(’09.7)
※ 자율안전확인제도 : 자율안전확인대상 공산품의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가 출고 또는 통관 전에 지정된 시험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에 대한 시험검사를 받아 안전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한 후 이를 안전기관에 신고하는 제도
VI. 과제
1. 긍정적 견해:
1) 과거 반도체나 LCD산업에서 그랬던 것처럼 한국은 장치산업에 강하다. 초기 진입은 다소 늦더라도 특유의 기술력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다. 실제로 2차전지 시장에서도 한국 업체의 경쟁력이 최근 들어 크게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다.
2) `절대 강자`로 불렸던 산요 등 일본 업체 점유율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현재 국가별 시장점유율은 일본 50%, 한국 24%, 중국ㆍ대만ㆍ프랑스 등을 합해 26% 등으로 `1강 1중 3약` 구도가 형성돼 있다.
특히 2차전지 시장에서 부동의 1위였던 산요는 2005년부터 3년간 대규모 적자를 내면서 파나소닉에 합병됐다. 산요의 입지 약화는 한국 업체들엔 호기로 작용.
3) 국내 2차전지 업계가 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점도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산업 특성상 긍정적이다.
2. 문제점:
1) 차세대 2차전지 산업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새 기술혁신이 가장 중요.
- 주요 소재의 국산화 및 기반기술 확보가 필수 (현재 2차전지의 4대 재료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등은 니치아화학, 히타치화성, 우베흥산, 아사히화성 등 일본업체들이 거의 장악한 상태)
-> 실제 리튬이온 전지를 만드는 4대 물질(양극물질, 음극물질, 전해질, 분리막)은 거의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어서 국산 리튬이온 전지의 가격은 일본산보다 30% 이상 비싸다(IIT 2008년 보고서).
-> 우리나라의 부품 및 소재는 일본 수준의 절반에 불과하며 원천기술에서는 3분의 1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미래 성장동력인 친환경자동차, 로봇, 에너지 저장 등 전지의 핵심기술이 미흡한 데다 미래형 전지개발 관련 기반 조성, 인력 양성 등 인프라도 취약하다는 지적.
2) 중국의 경우처럼 핵심자원인 리튬의 사전 확보가 중요
- 리튬전지의 주요생산국인 한국, 일본은 원료 리튬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다 리튬 매장지역이 남미와 중국에 편중되어 있다는 점으로 리튬가격의 상승 압력이 큼.
- 육상에 부존되어 잇는 리튬자원의 상업적 가채량이 410만t 정도에 불과해 앞으로 7-8년 후면 고갈이 예상되는 자원으로 세계 각국이 리튬자원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
현재는 칠레, 볼리비아 등 몇 개 국가가 전세계 수요의 대부분을 공급, 우리나라는 전량 수입 (작년 11만t, 6억 달러)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
지질연구원, 리튬 추출용 흡착제 개발 … 탄산리튬 2만 톤 수입 대체
국토해양부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바닷물에 미량(0.17㎎/ℓ) 녹아있는 리튬(Lithium)만 선택적으로 추출하는 고성능 흡착제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5월6일 발표.
고성능 흡착제는 흡착용 분말 1g당 45mg의 리튬을 선택적으로 흡착할 수 있으며, 성능의 저하없이 무제한 반복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인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세계적으로 해양용존리튬 추출기술의 연구·개발 투자가 가장 활발한 나라는 일본인데 지금까지 개발한 리튬 채취 방법은 분말 형태로 제조된 리튬흡착제를 PVC(폴리염화비닐)로 성형해 사용, 흡착 성능이 떨어진다.
또 흡착제를 일정기간 사용 후 폐기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한계.
개발에 성공한 리튬 흡착제추출 시스템은 성능 저하 없이 무한 반복사용이 가능해 기존의 방식에서 나타난 흡착기능 저하 문제와 사용 후 폐기로 인해 유발되는 환경오염 및 채산성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2014년까지 연간 10톤의 리튬을 회수ㆍ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를 건설해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한국그린켐.09.6.30).
3) 일본과 시장점유율 폭을 좁히는 것이 관건.
그동안 강세 일로였던 엔화 가치가 최근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면서 일본 기업들이 조만간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도 적지 않다.
이럴 경우 오랜 건전지 기술 노하우가 있는 산요와 세트 시장의 강자인 파나소닉의 강력한 시너지가 결합된 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됨.
VII. 세계 정상 노크하는 국내 대기업들
2차전지 관련주
- 지경부가 2차전지를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SDI와 LG화학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수요 대기업들과 공동 R&D에 적극 나서고 있다.
-리튬이차전지시장에서 LG 화학 및 삼성 SDI의 지배력은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 그 이유는 1) 소형 LiB와 자동차용 대형 LiB의 제조 및 판매를 같이 함에 따른 원가 및 개발의 시너지를 기대 2) 기존 소형 시장에서 삼성전자 및 LG 전자라는 내부 고객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
1) LG화학--
(1) 시장 선점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은 내년 3월과 5월 각각 완공될 예정. -> 공장 가동이 본 궤도에 오르는 2013년엔 20만대 안팎의 전기자동차에 공급할 수 있는 5000만셀(전지의 기본단위이며 핵심 부품) 규모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생산이 가능
(2) 10일 충북 오창에 세계 최초로 전기자동차용 중대형 리튬폴리머전지 공장을 착공.
->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야에서 2015년 2조원의 매출과 세계시장 점유율 20%이상을 달성해 세계 선두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
(3) 현대기아차가 출시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와 ‘포르테’에 리튬 폴리머전지를 공급, GM이 2010년 하반기에 양산할 세계 최초의 전기자동차인 시보레 볼트의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도 선정
(4) 최근 LCD용 유리기판 사업 진출을 전격 선언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돌입
-> LCD용 유리기판은 LCD를 구성하는 부품소재 중 20%이상의 원가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 2009년 세계시장 규모가 11조 원에 이르며, LCD시장의 확대 및 대형화 추세에 따라 2018년 약 17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진출로 LG화학은 유리기판, 편광판, 감광재, 프리즘 시트 등 다양한 LCD용 핵심소재 사업을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으로 자리잡게 됐다.
2) 삼성SDI --
(1) 세계적 자동차 전장부품회사인 독일 보쉬와 손잡고 지난해 합작사인 SB리모티브를 설립한 뒤 하이브리드카(HEV)용 2차전지 양산을 준비 중. 이미 관련기술 개발을 끝내고 현재 시험제품을 생산해 자동차 업체들과 공동으로 배터리 자동차 개발에 나서고 있다.
- 자동차부품 1 위업체인 보쉬와의 제휴관계를 통해 유럽 EV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 2013년부터는 태양전지와 발전용 전지(storage)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전략.
(2) 미국 애플이 만드는 노트북PC `맥북에어`에 리튬폴리머전지를 대량 공급하기로 계약. 그동안 애플은 중국 업체에서 폴리머전지를 전량 공급받았으나 이번에 삼성SDI로 구매처를 전환.(09.6.11)
(3) BMW와 중장기 2차전지 공급계약 체결
-> BMW와의 협력이 현실화되면서 2010년 시제품 출시를 필두로 2013년 EV차량의 본격적인 대량 생산이 이루어지는 시나리오를 가지게 되어 SB Limotive의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 완전 제거
(BMW가 SB Limotive를 선정한 이유:
1) 2차전지 업체중 유일하게 최근 3년간 폭발 사고가 없는 Safety Premium을 인정받았고,
2) 생산라인에서의 사고도 최근 3년간 전혀 없었던 안정적인 라인운영, 3) Sanyo보다 더 우수한 최고 효율의 전지를 생산할 수 있어 “Ultimate Driving Machine”이라는 BMW의 Concept과도 가장 잘 맞았기 때문
** BMW가 소유하고 있는 Mini 차량의 EV Project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 따라서 도심형 소형차량 위주로 먼저 열리게 될 전기차 시장에서 Premium 급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되며, Mercedes Benz나 PSA Group 등으로 판매영역을 확대할 가능성도 열리게 됨.
(4) Cobasys를 통한 시너지 효과에 주목
- Cobasys는 Mercedes Benz, BMW, GM과 HEV 차량개발에서 협력해오던 업체로 HEV차량용 니켈수소 전지기술은 물론 Heavy-duty, EV 적용이 가능한 고출력 모델을 개발해 놓은 상태
- BMW의 Hybrid 모델에도 채택되기로 내정되어 있었던 기술력있는 업체
-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의 S/W 기술을 보유, 시스템에 사용될 모듈을 최적화시켜 설계할 수 있는 PCB Layout에 관한 노하우도 갖고 있음.
-> Cobasys를 통해 확보한 기술을 통해 HEV시장에도 조기 진입이 가능하며 미국의 생산기지 및 연구기지를 통해 시너지 창출도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5) Total Solution 제공을 위한 사업영역 확대 가능
-> BMS 이외에도 배터리 생산에서의 수직계열화를 위한 분리막(Separator), 활물질 업체와의
JV 설립 또는 전략적 제휴도 기대
3) SK에너지--
(1) 2004년부터 하이브리드차용 전지 개발을 시작해 2006년 미국에서 첫 시험운행을 성공리에 마쳤고, 현재 상용화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SK에너지는 앞으로도 미래형 자동차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에 들어갈 고성능 전지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09.6.22. 머니투데이)
4) 파워로직스--
- 2차전지 보호회로 제조업체로 전기자동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급속충전시스템 상용화 개발의 국책과제 업체로 선정됨(급속충전기술은 EV, PHEV, NEV 등 다양한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필수적인 충전기술)
- 이번 과제 수행효과로 향후 EV, PHEV, NEV 등 대용량 배터리팩 시스템에 적용되는 급속충전용 BMS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국책과제 수행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급속충전기술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이 기술의 응용확대 및 매출증대도 기대됨.
5) 소재 시장
- 양극활물질의 투자 매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
(1) 양극활물질; 소재 업체들의 춘추전국 시대
- 국내 양극활물질 시장은 삼성SDI 및 LG화학이라는 대형 셀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많은 부분 국산화가 진행되고 있음
- 양극활물질은 Nichia, 엘엔에프, 한국유미코아, Toda Kogyo 가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음
-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업체로는 에코프로를 꼽을 수 있다. 에코프로는 다성분계 양극활물질 전구체를 생산하는 업체로 NCM 계열의 경우 전구체를 생산하고, NCA 계열은 최종 양극활물질까지 생산하는데, 배터리 셀 업체에서 전구체와 리튬이온을 혼합하여 활물질로 만드는 것이다. 에코프로는 7 월에 월 100 톤을 생산할 수 있는 NCM 전구체 공장을 완공하고 시제품을 생산하여 향후 LG 화학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 새한미디어가 삼성 SDI 로 NCO 계열의 양극활물질을 연간 300억 원 규모로 납품 중에 있다.
(2) 음극활물질; 일본 업체들의 독무대
- 음극활물질은 현재 3억 불에서 2012 년 48억 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부분 수혜는 일본 업체들에게 돌아감.
- 음극활물질은 국산화율이 낮아 향후 국산화에 성공할 수 있는 업체 중심으로 투자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 음극활물질의 경우 국내에서는 소디프신소재가 월 10~20 톤(2~3 억)가량을 삼성 SDI 및 중국으로 공급하고 있지만 아직은 미미한 상황. 그러나 삼성 SDI 등과 차량용 개발을 통한 시장 확대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3) 분리막; SK 에너지의 약진
- 분리막은 국산화율이 낮으며, SK 에너지의 분리막 사업확대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임
- 연간 5 억불 규모의 분리막 시장은 일본 업체들이 앞서 있지만, SK 에너지는 생산량을 확대하여 현재 7%에서 향후 15%이상으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임
(4) 전해액; Captive 시장 확보가 관건
- 전해액 분야는 기술 개발 보다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절감이 우선시되어 이차전지 셀 업체에서도 전해액을 여러 업체로부터 공급받기보다는 특정 업체로 집중하여 대량 구매로 인한 단가 인하에 주력하고 있으며, 원료공급업체 입장에서는 Captive 시장 확보가 우선시됨.
- 전해액 시장은 2012 년 3억불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
- 제일모직, 테크노세미켐, LG화학이 주로 생산하고 있지만 기술적 난이도 및 중요도 측면에서 볼 때 제일모직보다는 테크노세미켐과 같이 비용 구조가 상대적으로 좋은 중소업체가 공급하거나 LG 화학처럼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신문기사>
하이브리드카 2차전지 수혜 알짜주는? (머니투데이 | 2009.07.02)
2010년부터 상용화될 하이브리드카 (HEV)용 2차전지 관련주에 관심을 두라.
우선 2차전지 산업이 3~5월을 바닥으로 회복되면서 삼성SDI가 2분기에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윤흠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SDI의 2차전지 물량은 전방 수요 호조로 1분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으며, 가동률은 80% 수준으로 전분기 60% 수준에서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2차 전지의 영업이익률이 10% 중반대까지 상승하며 흑자전환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LG화학도 2차전지 판매량 확대로 2분기 정보전자소재부문 영업이익이 선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영진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침체에 따른 가격하락 압력에도 불구하고 2분기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4%의 미미한 감소가 예상된다"며 "이는 2차전지제품의 판매량 확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차전지 보호회로 전문 기업인 넥스콘테크도 올해가 실질적인 매출액이 발생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강윤흠 애널리스트는 "산업용은 2009년, HEV는 2010년부터 매출이 기대된다"며 "2009년 매출 50억원(매출액 비중 3.5%) 수준에서 2011년에는 400억원(매출액 비중 19.0%)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급성장이 기대되는 것은 역시 HEV용 2차전지다. 휴대폰에는 셀이 1개 들어가지만 노트북에는 4~6개의 셀이 들어가며 자동차용은 100개 정도의 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한대를 팔면 휴대폰 100개를 판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게다가 자동차용은 이제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2013년까지는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HEV용 2차전지 시장규모가 2011년 10억달러에서 2013년 34억달러, 2015년 66억달러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현철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SDI의 경우 2013년 HEV용 매출이 1조 원 가까이 늘어나며 노트북용과 핸드폰용 시장에 육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노트북용과 핸드폰용 매출이 6대 4 정도이며, 이들의 올해 매출액은 1조8000억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HEV용 2차전지 시장 확대와 관련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셀을 만드는 LG화학과 삼성SDI가 꼽힌다. 여기에 SK에너지도 하이브리드카용 에너지복합 저장 제어장치(배터리)를 개발키로 하면서 합세했다.
양극활물질을 생산하고 있는 엘앤에프도 주목을 받고 있다.
민천홍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2차전지 업체로의 양극재료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차전지 재료 부문의 외형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HEV(하이브리드자동차), EV(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카용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개발을 하고 있는 업체들도 대표적인 수혜주다. 넥스콘테크와 파워로직스가 이 보호회로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특히 넥스콘테크의 경우 중대형 BMS에 강점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헤럴드경제.09.8.7)
일단 국내 대기업 중 2차 전지 업체로는 유가증권 시장에 삼성SDI를 비롯해 LG화학 등이 있다. 세계 시장 점유율 2~3위를 하고 있는 업체다.
LG화학 역시 지난 1월 오는 2010년부터 GM의 전기차 모델인 ‘볼트’에 2차 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들 대기업이 2차 전지를 글로벌 업체에 공급하는 뒤켠에는 국내 코스닥 상장사들이 버티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들이 2차 전지 테마의 진원지며, 중심에 있다. 지난 3일 삼성SDI 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코스닥 상장사들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엘앤에프를 비롯해 휘닉스PDE, 넥스콘테트, 파워로직스, 상신이디피, 에코프로 등이 국내 2차 전지 업체 중에는 대표주자들의 주가는 8~9%씩 급등한 바 있다.
삼성SDI나 LG화학이 글로벌 플레이어들과의 치열한 전투에서 지속적인 승리를 하면 할 수록 국내 코스닥 2차 전지 업체들의 수혜는 커져갈 수 있다.
엘앤에프와 에코프로 등은 양극활물질을 생산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코발트를 이용하고 에코프로는 코발트보다 가격이 싼 니켈 비중을 늘려 양극활물질을 양산한다.
파워로직스와 넥스콘테크는 전지가 고온이나 충격에 폭발하거나 수명이 단축되는 경우를 막기 위한 안전장치인 보호회로를 생산, 공급한다.
최근에 2차 전지 시장에 뛰어든 휘닉스PDE의 경우 리튬망간 망간산리튬(LMO)전지로 고출력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미 경쟁사 대비 20% 값싸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들 2차 전지 테마에 포함돼 있는 코스닥 기업들의 주가를 살펴보자.
엘앤에프가 한 때 5만 3800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2/4분기 실적 악화와 함께 코발트 가격 급락으로 인해 한 때 2만 7000원대까지 주가가 추락하기도 했다.
지난 6일 종가 기준으로 엘앤에프는 3만 8850원까지 올랐다. 에코프로는 1만 2850원까지 올랐다 6일 종가기준으로 1만 450원에, 파워로직스는 9950원까지 올랐다 8030원에, 넥스콘테크는 9930원까지 치솟았다 8200원 등에 거래되고 있다.
휘닉스PDE의 경우 2395원까지 올랐다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6일 종가 기준으로 1645원이다. 그나마 국내에서 2차 전지를 하고 있다는 코스닥 상장사 중 휘닉스PDE가 가장 저 평가돼 있는 상황이다.
원문 출처 : 오픈 펀드 http://cafe.naver.com/openfund
대충 교정 : 프리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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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봤습니다... 근데 너무 길어....
중간까지만 퍼오기가 그래서요.......^^;;...
좋은 자료 잘 봤네요 너구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