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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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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 산꽃다운 그대 선생님과 함께 희아산방에서
승남이 추천 0 조회 225 09.06.29 00:3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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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29 09:18

    첫댓글 선생님이 되어서 좋을 때는 제자들이 찾아 주었을 때? 주위 은사님 잘 챙겨야 할 텐데...진수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이죠?

  • 09.06.29 16:06

    첫 제자들이니 친구 같아요. 가장 힘이 붙을 나이라 우정이랄까 의리랄까 그런 것이 매 순간 느껴지고 건강한 피를 수혈받은 기분이에요. 둘레에 하나 둘 자연의 품에서 땀을 닦는 풍경들이 즐거워요. '새파란 양노원'의 꿈이 무르익어가고 있다는 마땅한 상상...^^

  • 09.06.30 14:37

    집에 도착하자 승남이 산방에서 싸준 보따리를 풀어 상치쌈을 몇 볼떼기를 하고 잤다. 아침엔 복숭아로 디저트. 이쁜 차남이 언니는 서울서 내려왔는데 그저 반가운 얼굴 말고 내가 해준 게 없구나. 너무 멋지게 세상을 잘 살아가는 모습들이 대견하고 특히 정숙이 씩씩하게 건강을 되찾아 마음이 놓였다. 승남이네 '희아산방'은 곧 멜로 보내라. 쑥뜸은 '강화뜸쑥'이니 구입하여 신랑 잘 챙기고... 내가 늬들 덕에 이런 호사가 없다. 다음에 만나면 노래방 가자잉? 재천이 수일이 정과장 혜경이 삼남이 모두모두 즐거웠다. 내 자랑 종군아 고맙다~~

  • 작성자 09.06.29 21:05

    네 고맙습니다. ^^

  • 09.06.30 09:48

    승냄이 산방앞에 소쌀밥나무 맹키로 낮에는 꽃보이고 밤이면 이불 덮고 지내며 담을 지다릴랍니다, 감사합니다,,

  • 09.06.30 13:50

    시험출제허다 말고 세월이 네월이다. 소가 잘 먹는 '소쌀밥나무'가 자귀나무보다 이름이 열배는 예쁘고나... 승남이와 종군이는 성격이 소같아서 좋아^^

  • 09.06.29 21:51

    담엔 일박코스로 잡아야겠어요..막차시간땜에 스승님과 헤어짐이 넘 아숴웠어요..담엔 제자들과 노래방서 선생님 노래도 들려주시고 제자들 노래도 들어주시고 남제자들과 짭은밤도 지세보고 젊은피 수혈도 받으세요..선생님 보따리를 다 풀어보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전 올여름 동행도 즐거웠답니다..^^

  • 09.06.30 13:58

    나야 구박열흘도 좋다만 예나제나 선생이 공부는 어따 떤져불고 맨날 제자들과 얼싸덜싸 놀러나 다닌다고 서방님, 각시님들이 쩌 안쪽에서 흉보면 어떡햐? 그래, 노래방 가서 공부하면 되지이?

  • 09.07.01 11:01

    시간이 승리자로 만들어 주던걸요..서방님..지금껏 이긴적도 없지만 진적도 없는거 같은데..그때는 이기고 갈렴니다..ㅎㅎ

  • 09.07.03 23:21

    냉전의 승자 패자 모두 모이게 해놓고 노래방서 들꽃을 노래해 버려요~~

  • 09.06.29 22:52

    네에~처방전을 받으며~넙죽넙죽~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아서 히죽히죽~~여전히 25년 전 스물 아홉이신 스승님을 뵙고 보니 꿈만 같답니다^^ 병원에서야 마취기운에 뵈어서 가물가물 하거든요^^ 막버스로 가시는 선생님을 보내며 어찌나 아쉽던지요...노래방 못 모신걸 아쉬워 하던 친구가 울던데요! ㅋㅋ 다음번에 좀 더 많은 시간 선생님 말씀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처방 주신대로 잘 챙겨먹고, 강화쑥뜸 사서 남편 술취해 헤롱헤롱 할때 쑥뜸고문 좀 해야 겠어요^^ 뜸 떠 버릴래요~~

  • 09.06.30 14:06

    내가 목이 조금 타던디 네가 손에 들려준 물통이 있어 광주까정 잘 왔다. 남편이 술취할 때도 불 말고 물을 주어라이?

  • 09.07.03 23:20

    네~ ~~ 녹차음료 작은걸 사드리고 후회...작은거라서 부족 하셨을 것 같아요^^

  • 09.07.01 10:22

    ㅎㅎㅎㅎ 댓글 읽어내려 가며 신이 납니다 학교 다닐때 선생님 별명이 생각났어요 지금도 안경너머 웃으면 보이지 않는 실눈,도톰하게 튀어나온 입술 ,외소한 체격 ....뭐하나 변한게 없어 고마웠습니다 ^^

  • 09.07.01 10:40

    조르바 뜨고 나니 이번엔 믿었던 측근 스마일이 붙네? 넌 실눈이 뭐냐 실눈이? 실갈치든지 차라리 실지렁이라 해라. 우리집에서도 날 놀리는 내 가장 취약한 아킬레스건이 뭔지 아냐? 입이다 왜!! 뾰족 입술, 샌드위치 입술에다 한술 더 떠 뭐? 도톰한 입술? (입술을 깨물며) 칵!

  • 09.07.01 16:05

    스마일아, 요 옆방에서 보니 이 김진수 편이 되어 조르바에게 야물게 창날을 세웠더구나. 그래, 너 그거 아니? 상대의 기를 꺾기 위해서라지만, 승질 드러운 널 표현허기 위해 네가 그토록 보호하려는 선생님의 성품을 끌어다 멱살잡은 거?

  • 09.07.01 11:21

    ㅋㅋ..아~마~도..모를걸요..ㅎㅎ

  • 09.07.01 21:27

    하하하하 ^^선생님 그렇게 핏대 세우심 조르바님한테 한승질 들키심?

  • 09.07.03 21:47

    스마일! 너도 웃음 뚝! 너 시방 선생님한티 핏대라고라고라고 혔냐? 너 그렁깨 키 크고 이쁘믄 다다 그말이냐? 그런디 '한승질'이는 또 누구냐? 너처럼 공부 잘허는 애냐? 너 돈 더 벌믄 '스마일' 닉부터 고쳐라. '하하하하' 나 '배꼽', '박장대소'로. 응??!!

  • 09.07.05 12:25

    아니 샘 이건 또 뭔소리당가요?? 키 크고 속없다는말은 들어봤어도 키크고 이쁘믄 다단말은 첨들어보네여...(으쓱으쓱~)그리고 바지춤에 숨겨둔 배꼽은 왜 꺼내서 배알까지 뒤틀리게 만드시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 09.07.06 15:36

    넌 원래 배꼽을 바지춤에 감추냐? 다들 엉덩이주머니에 꽂고 다니던데??

  • 09.10.01 13:4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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