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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추천 0 조회 451 08.11.19 11:49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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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19 13:15

    첫댓글 머여요? 진영님 종이접기선생님까정.... 저도 한때는 종이접기쌤으로 날린적 있었는데............지금은 쳐다도 안봅니다. 가끔 딸이 알려달라고 하면 같이 헤매요...ㅎㅎ 챙피하게...

  • 작성자 08.11.19 13:38

    몇 년 전에 아파트 부녀회에서 동네 아이들 방학 특강을 한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무급 자원 봉사로 선생으로 몇 년 있었죠. 종이접기부터 컴퓨터 전반, 그리고 애들 미술 선생으로 TV 만화 따라서 그려보는 테크닉 가르쳐 주는... 뭐 그랬습니다. 종이 접기나 종이 모형이나 종이 오리는 요 부류... 일본이 잘 발달됐죠. 고걸 일본 웹에서 다이렉트로 뒤져서 숱한 자료를 모아서 씨디로 몇 구워뒀습니다. 조카 녀석이 지금 초등 2학년인데, 이 녀석 장난감을 다 종이로 만들어서 동물 나라 만들고 과일 접어주고, 그걸 큰 상자에 넣어서 보관해 주고 노상 소꼽놀이 친구였지요.

  • 작성자 08.11.19 13:41

    총이나 칼보다는 그게 많이 좋으니까, 미술이라면 이를 가는 언니 대신에, 스케치북 사거나 더러 달력 뜯어서 제 색연필이나 싸인펜부터 문구류 총 출동해서... 맨날 둘이 그리고 붙이고 놀고... 이게 여전합니다. 그래서 애녀석에겐 유일무이한 가장 좋은 친구이자 제일 오래된 친구이고, 하나밖에 없는 세계 최강 이모가 되었습니다. 제 꼬봉입니다. 지금도 뭔가 더 배울려고 저만 오면 다 만든거 자랑하고 그러죠. / 뭐든 눈으로 봐서 이해되면, 손으로 하는 즉시 재현이 되는 특수 달란트가 사실 있습니다. 그걸 즐기는 독학이 취미라서요...

  • 08.11.19 13:46

    그 조카는 뭔 복이래요... 조카가 혹시 IQ 무지 높지 않나요? 그런 놀이로 성장했다면 남보다 IQ가 무척 높을듯 싶어요... 乃

  • 작성자 08.11.19 13:58

    예...고 꼬마가 공부나 태권도나 영어나 다 휩쓸고, 뭐 주말엔 바둑 급수 시험도 본다더군요. 한자 급수도 6급까지는 상장 봤고... 흡수해서 성장하는 그 속도를 어른들이 가늠치 몬하고 귀여워 해 줍니다. 게다가 어른을 배려하고 도사같이 가끔 의미심장한 소리도 하는데, 인기도 학교에서 억수로 많아서, 빼빼로 데이던가... 파묻혀서 전교에 나눠주고 교장실이며 교감실이며 교무실에도 뿌리고도 남으니, 못 받은 전교생 다 챙겨주고... 그리고서도 언니 동원해서 들고 온 분량이 마대자루로 아주 크다더군요. 제꺼 남겨놨답니다. 대신 저는 특수 색종이, 도매 문구점에서 사 놨고 말이죠. ㅎㅎㅎ

  • 08.11.19 13:43

    헤헤, 저 박정자예요! 이렇게 친절하시게 모든 걸 다 보여주시니... 황송하여이다~ 음악성에, 손재주에, 또 마음씨도 비단결 같으신 것 같구... 우리 카페엔 정말 귀하신 분들이 가득...이군요 !! 하모니카 소리가 심금을 울립니다... 게다가 독학이시라니 입이 또 벌어져서 안다물어져요... (잉~ 채금져요~~)

  • 작성자 08.11.19 14:13

    여중 여고에선 저 재주 덕에, 비만녀라고 왕따 되기보다는... 동성 연애의 대상으로 팬레터 받으면서 편안하게(?) 잘도 살았습니다. 수련회 같은걸 가면, 버스 안에서 늘 연주하곤 하는데, 기타보단 부피가 적으니까, 또 반음 나오는 기종은 뭔 곡이던 다 되까... 전성기를 구가 했더랬죠. / 좀 전에 비누 재료 40킬로가 드디어 왔습니다. 재주껏 옮겼죠. 아예 공장을 뚫었거든요 어제. 노상 하는게 인터넷이라 검색력이 빛을 발한겁니다. 비누 재료만 파는 비누몰과의 최종 가격 차는 심하면 34만원 정도, 적으면 18만 6천원 정도의 폭리가 덧붙여질 양이고, 그나마 제일 싸던 지마켓의 단골집보다도 몇 만원의 격차가 나더라구요. ㅎㅎㅎ

  • 작성자 08.11.19 14:14

    하모니카는 [ 도/미/솔 ]은 후우~ 하고 내불고, [ 레/파/라/시 ]는 흡~ 하고 빨아들여야 소리가 정확합니다. 그리고 오래 불다보면 싱글 커버 주법... 즉 저렇게 단음 하나만 집어서, 화음으로 나오지 않게 불면서, 가끔 트레몰로라던가 공기 베이스가 들어가게 됩니다. 멋진 곡은 대체로 단조(= 마이너) 계열이라 빨아들이는게 많고, 혹은 저런 장조 곡도 길게 끌면서 빨아들이는 부분이 많곤 합니다. 그게 단련이 되면, 풍선 부는 그 이상으로 일단 가슴과 상체에 접히는 살이 줄어듭니다. 게다가 덤으로... 입술에 볼륨감이 도톰하게 생기게 됩니다. 게다가 사람 낚는 뭐이 되는... 무서운 영역입니다. ㅎㅎㅎ

  • 08.11.19 14:51

    '회원보기'로 가서 모습을 뵈니 전혀 '비만'하고는 거리가 멀어보이는데요? 과거 이야기인가요? 하하 조카의 인기와 이모의 인기가 막상 막하 그 학교 하늘을 찔렀겠군요. 저는 음표도 못 읽는 사람인지라... ㅎㅎ 그렇지만 단조노래가 슬프게 들린다... 뭐 그 정도는 알지요. ㅎ 아무튼 '재주 땡아리' 김진영님을 알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

  • 작성자 08.11.19 15:35

    예, 여중 여고 시절에 비만이 맞습니다. 건강 기록부 자체에 그렇게 적혀 있었죠. 키 작고 한 덩치하는 숏 컷트 머리라서 남자라고 오인 받아서 여중생들이 집까지 따라온 적도 있고, 서류상에도 1년간 남자로 올라간 적이 있고, 인상이 그 땐 고약스러웠습니다. 그걸 1992년도에 작정하고 그 한 해에 여드름과 살과 안녕한 겁니다. 지금은 그만그만한 보통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더러 찌우기도하고 더러 빼기도 하며 맘대로 되는 범주...

  • 08.11.19 15:45

    여드름도 안녕~ 살도 안녕~ 하셔서 그렇게 예뻐지셨군요... 지금 김진영님 과거 게시글 보고 있어요... 만화 재미 있군요... 정말 재주가 많으세요~ (계속... 놀랍니다...)

  • 작성자 08.11.19 20:15

    오늘 하루 박정자님 칭찬에 대청소가 수월하게 풀렸습니다. 아, 대부분의 사진을 저 혼자 Self-shot을 하기 땜시, 원하는 얼짱 각도가 나올 때까지 찍은 후, 색상 보정을 해서 그리 보일 뿐입니다. 중간에 맘에 안 드련 폰에서 바로 삭제 들어가 주는 센스.

  • 08.11.19 20:55

    앗, 대청소는 저의 아킬레스 건인뎅... (뭐 그렇다고 딴거를 더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만...ㅎ) 대청소도 하셨다니 오늘 기분 많이 좋으시겠네요... 이 기분 쭈욱~ 이어서 꿈도 달콤한 꿈 꾸시기 바랍니다... 쿨쿨

  • 08.11.19 19:09

    진영님 알수록 참 맑은분이예요.. 저녁먹고 하모니카 연주를 듣고 있네요. 너무 좋습니다. 어느 카페에 대문에 음악으로 써야할듯해요. ^^*

  • 작성자 08.11.19 20:13

    에고고... 고 사이에 퇴근하셨군요. 옆남자네 회사는 원칙이 6시에 퇴근, 그러면 자기 정리할거 한 후 6시 3~40분에 득달같이 '간다' 요러고 알려주면, 고 때 밥을 딱 지으면 와서 씻는 시간까지 한 25분 정도에 저녁상이 차려집니다. 나루토 만화 보면서 둘이 먹는거죠. 만약 기계 제작 주문 들어오면 일찍 전화 오면 8시 반, 아님 보통 9시, 심지어 10시나 11시도 더러 생깁니다. 가령 풀무원 같은 곳에 기계 들어간다, 아님 수출 물량 들어왔다 하면, 거기서 먹고, 집에 와서 또 냉면 대접으로 먹곤 합니다. 아, 요 연주본은 네이트온 메일로 갔을 겁니다. 다른 버전은 딴 곳에 낑궜습니다. ㅎㅎㅎ 맑은게 아니라 연막 잘 치는겁니다.

  • 08.11.20 14:29

    말씀안드렸네요? 요즈음 몸이 좀 안좋와서 병가를 냈습니다. 12월중순즈음 회사다시갈듯해요. 쉬어보니 정말 좋네요. 지금 그때 알려주신대로, mbc fm 라디오를 들으면서 뜨게질하다가 잠시 왔습니다. 옆에 단감도 깍아먹고 따신 방에 이불닾고 두다리 포개고 너무 좋습니다. 11년만에 회사를 다니면서 이렇게 긴 휴가는 처음입니다. ^^*

  • 작성자 08.11.20 16:18

    에구 저런... 병가까지면 상황이 제법 심각해지신 모냥이군요. 그래도 집에도 자질구레한 여러 크고 작은 일들이 늘 함께 쌓이죠. 그나자나 그걸 우얀데요? 그리고 단감 드시면서 '진영 단감일거야.' 라고 하시는건 아니죠? 그 동네 눈 와서 좋으시겠어요. 여기만 비 잠시 뿌리다가 햇님만 나옵니다. 첫눈이 이 동네 아직은 싫다는걸요? ㅎㅎㅎㅎㅎ

  • 08.11.20 19:20

    ㅎㅎㅎ저는 진영님 보면서 '진영단감'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단감이 너무 달콤하고 맛있네요. 혼자 먹기 미안하네요. 가까우면 감한봉지 싸들고 무지개빛 색색이나는 비누도 구경할겸 금촌에 가볼텐데 말이죠. 감 울 카페님들도 사 드실래나?? 카페에 초청해서 팔아보라 하고프네요. 맛있어서요~ ^^*

  • 작성자 08.11.20 21:21

    알았슴... 접수했슴. ㅍㅎㅎㅎ 나중에 따로 한 두알 남가놓고 모아 모아 보내줄께요. (언젠지 장담 몬함)

  • 08.11.21 08:57

    이 아침에 들려서 하모니카 연주를 다시 들어봅니다. 꼭 요즈음 제 맘같네요. 몇알을 주신다니 언제가 될지도 모르지만, 왠지 설레여 지는걸요~ㅎㅎ 덕분에 아침부터 기분좋와집니다. 하모니카 연주로 fm을 쟘시 꺼뒀습니다. 너무 징하니 좋네요~~~ㅋㅋ

  • 작성자 08.11.21 12:26

    문방구에서 파는 보통의 하모니카, 이마트 같은 곳 문구 코너에 현재 국산 하모니카의 명맥을 이어가는 미화 하모니카가 나옵니다. 저건 C# 장조 하모니카라서 흔한 다장조 하모니카보단 소리가 조금 높습니다. 이마트에서 3년전인가 한 17000원 주고 샀죠. 13000원짜리도 있습니다. 더러 군살 빼는데, 특히 상체 빼는데는 왔다입니다. 땀 안 내면서도 운동이 제법 되구요. 도미솔은 후~ 레파라시는 흡~ 이렇게 부는 원리만 알면... 노래 계명은 어떤거든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번 도전해 보시길. 입에 짝짝 붙는 맛, 가끔 저도 이 페이지 열고 따라서 불고 있답니다.

  • 작성자 08.11.21 12:39

    오늘도 레파토리로 쓸 곡을 개척했습니다. 청소만 하면 당췌 질려놔서 중간에 다른 것도 여러가지 꼭 하거든요. 요즘 추성훈 선수가 부르던 박상민의 그 곡... 반음은 그냥 시... 요걸로 처리해도 큰 무리 없이 제법 매끄러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또 신성우의 사랑한 후에, 캬... 이런거 좋습니다. Saddle the wind, Sad Movie, I can't stop loving you, The Rose,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박상민의 해바라기와 멀어져간 사람아, Today, Blowing in the wind... 이런거 불다가 지치면 리코오더 꺼내서 Bridge of trouble water같은거 불고 있는겁니다. 역시 감칠맛 착착 감김이 좋아요.

  • 08.11.21 12:43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너무나 좋와하는 노래인데요. 그 곡 하모니카 연주들어보고 싶어요. 올려주시믄 안될까요?ㅎㅎ(주문도 많은 깍쟁이 아줌마..ㅋㅋ) 아침부터 일어나서 여즉~ 청소 정리 다해두고, 이제 좀 쉬고 있습니다. nate는 접근자가 많아서 무서워서 켜지도 못하고 있지요ㅎㅎ(그 맘아시죠?) 이제는 휴식~~랄라 ♬~~ 쟘시후, 하모니카 연주를 들으면서, 뜨게질을 시작해야겠어요. 너무 행복한 휴식이라 여기고 있어요~ 다음주부터는 뒷산을 슬슬 올라가볼까 합니다. 초가을에 올라가보곤 어찌 변했는지 궁금하네요. ^^*

  • 08.11.23 12:09

    여시님은 뜨게질을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좋아하지만 이젠 돋보기를 껴야만 실이 보이니~~ㅎㅎ 요즘은 털덧버선 뜨서 형제들 나누고 여름엔 여름덧버선뜨서 친구들에게...뭔가를 쉼없이 뜹니다...ㅎㅎ

  • 작성자 08.11.23 13:25

    전 뜨게질 고수들 뵈면... 마냥 부럽습니다. 코바늘, 대바늘, 또 코바늘 닮은 아프간 뜨기... 고등학교 가사책에 나온거 이름만 압니다. 뜨게질, 옷 짓기, 목공예, 도예... 이거이 앞으로 꼭 해 보고싶은 장르입니다.

  • 08.11.20 15:35

    언제 들어도 좋은 하모니카 소리 ...정겹습니다~ 솜씨도 너무 좋으시구요~ 카페에 계신 모든분들이 지혜롭고 재주도 많고 부지런하고...다들 너무 부러워요~~~ㅎㅎㅎ

  • 작성자 08.11.20 16:20

    아닙니다, 그냥 저 물건을 갖고 논 년도가 오래 묵다보니 이제 오만 짓을 다 하게 됐을 뿐입니다. 가끔 낮에 혼자서 청소하다가 뭔가 무료하면 이런 저런 저 선율이 좋아서 여러개, 서로 다른 장조를 가진 것들 쓰다듬고 만지고 불고... 그럽니다. 그래도 박옥희님은 저는 몬하는, 아직은 미진한 그런 살림의 베테랑 연륜 아니십니까. 작은 저의 재주 하나보다는 가장 부러운 부분은 주부로서 그 부분일겁니다.

  • 08.11.23 12:04

    아하! 귀한분을 여기서 만나네요~~저도 하모니카를 좋아해서 혼자서 가끔 부는데, 동요정도 부를 수 있어요~~올드 블랙죠, 옛날의 금잔듸,스와니강,로렐라이언덕, 바우고개 계명을 아는것만요...좀 더 배우고 싶은데, 육학년이 낼 모레라...ㅎㅎ 휘파람도 불어요 히힛..햐~~조금만 옆에서 가르쳐주심 잘 불고 싶은디...어렵구먼요..뭔 손재주가 저렇게 좋아요? 만나서 반갑습니다...저는 뜨게질, 꽃키우기 좋아하고 그냥 집에 있는 거 좋아합니다..저는 영창하모니카 입니다.

  • 작성자 08.11.23 13:35

    하~ 드디어 여성 하모니카 연주 가능한 분을 몇 년만에 처음 뵙니다. 저도 영창 하모니카로 10살에 시작했고, 고것도 아직 키웁니다. 혹시 불어보시고 싶으신 노래가 있으심 말씀하십쇼. 계이름 다 적어서 노래들 있는 게시판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저도 휘파람 노래로 불어대는데, 아 글쎄무늬만 남자인 신랑씨는 그것도 몬하고, 연주하는 악기도 하나 없고, 심지어 혀 퉁기며 호르륵~ 이것도 몬해서 노상 놀립니다. 댁의 혀는 도톰해서 말지 몬해 그런다고. 시켜보면 얼마나 웃긴데요.

  • 작성자 08.11.23 13:29

    본문에 삽입된 멜로디를 풀어보면 이러합니다.... {Down By The Sally Garden 계이름} 도레미 레도레 미솔라~솔 / 도솔라 솔미 레~도도 / 도레미 레도레 미솔라~솔 / 도솔라 솔미 레~도도 // 솔 도 시솔라 도 시~라솔 / 미솔라 솔미 솔라도레도~ // 도레미 레도레 미솔라라~솔 / 도솔라 솔미 레~도도

  • 작성자 08.12.03 01:00

    숨을 크게 내불고 크게 들이마시면 어지럽습니다만, 숨 쉬는 정도로만 살포시 하더라도 사실 소리 나는 크기는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래서 숨을 오래 끌고 한 음을 길게 조절 가능합니다. 같은 계명을 연이어 할 때는 두번째 반복시 입술을 하모니카에 조이듯 하면서 입 안 공간을 대폭 줄여서 진공처럼 하는 겁니다. 고 때혀 끝이 살짝 올라가면서 말릴듯 말듯 하면서 그 입안 공간을 손으로 오라고 까딱하듯... 조~금 말아주며 입술 밀착을 높이면 연속 같은 계명이 매끈하게 나오곤 합니다. /한음을 길게 끌어서 한 마디 끊을 적엔, 뒤의 소리통을 두 손으로 포개서팔락여주면 바이브레이션이 생기는데 이게 핸드 커버 주법입니다.

  • 08.12.03 00:09

    이제사 답글 보네요...ㅎㅎ 바이브레이션을 할 줄 알아야 멋진 연주가 될텐데...잘 안되더라구요..남동생이 잘 부는데, 자주 만나지를 못하니...계명도 몇개 적어왔건만...하여튼 고맙습니다...하모니카소리 넘 좋아요...이 밤 들으니 옛고향 생각도 나고...ㅎㅎ

  • 08.12.04 14:52

    우리 딸래미 고3 요번 졸업반인데....하모니카 하나로 음악점수 버텼네요. ㅎㅎㅎ 다들 바이올린 플륫이니 피아노 같은 악기를 하다보니 하모니카가 오히려 특이했는지 실기점수는 늘...통과 하모니카 소리가 쓸쓸한듯 애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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