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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카지노나 클럽 RP 에서 바탠더 RP 에 빠져있는 Michela Sorentino 입니다.
칵테일에 대해 소게 하고싶어 가이드를 올립니다.
칵테일의 역사
혼합된 음료의 기원은 아주 오래됬다.
기원전부터 이집트에서는 맥주에 꿀을 섞어서 마셨고, 로마에서는 와인을 생수에 섞어 마시기도 했다.
이런 경우는 중세기까지 이어져왔다.
1658년 인도주재 영국인은 펀치(Punch)를 고안해 냈다. 이 펀치는 인도어로 다섯을 의미하며 재료로는 술,설탕,라임(과일),스파이스(쥬스),물 등 다섯가지를 사용한다. 이 혼합된 음료를 칵테일(Cocktail)이라고 불려진 것은 18세기 중엽쯤으로, 1748년 영국의 책자 'The Squire Recipes'에 칵테일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1870년대에 제빙기가 개발되어 근대적인 칵테일이 등장한다.
20세기에 이르러 미국에서 발달되어 현대적인 칵테일이 출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칵테일의 어원
칵테일(Cocktail)이라는 말은 Cock + Tail, 즉 수탉이라는 말에 꼬리라는 말이 배합되어 생겨난 것이다. 어째서 음료에 수탉의 꼬리라는 이름이 지어진 것일가? 여러설이 있고 의견이 분분하여 정설이 없지만 여기서는 국제 바텐더 협회의 교제에 실려있는 어원설을 소개해 두겠다.
옜날 멕시코의 유카탄반도의 칸베체란 항구에 영국 상선이 입항했을때의 일이다. 상륙한 선원들이 어떤 술집에 들어가자 카운터 안에서 한 소년이 깨끗이 껍질을 벗긴 나뭇가지를 사용해서 맛있어 보이는 믹스트 드링크를 만들어서 그 지방 사람들에게 마시게 하고 있었다.
당시 영국인은 술을 스트레이트로만 마시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매우 진귀한 풍경으로 보였다. 한 선원이 '그건 뭐지?' 하고 소년에게 물어 보았다. 선원은 음료의 이름을 물어 본 셈이었는데 소년은 그때쓰고있던 나뭇가지를 묻는 것으로 잘못 알고 '이건 코라 데 가죠(Cara de gello) 입니다' 하고 대답했다. 코라 데 가죠란 스페인어로 '수탉의 꼬리'란 뜻. 소년은 나뭇가지의 모양이 흡사 수탉의 고리를 닮았기 때문에 그렇게 재치 있는 별명을 붙여 대답했던 것이다. 이 스페인어를 영어로 직역하면 테일 오브 칵이 된다. 그 이래로 선원들 사이에서 믹스트 드링크를 테일 오브 칵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이윽고 간단하게 칵테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칵테일의 분류
-용량에 따른 분류
롱 드링크(Long Drink):용량이 많은 8 OZ 이상인 것.
숏 드링크(Shot Drink):용량이 적은 6 OZ 미만의 칵테일.
-맛에 따른 분류
Sweet Cocktail:단맛이 강한 칵테일.
Sour Cocktail:신맛이 강한 칵테일.
Dry Cocktail:담백한 맛의 칵테일.
-용도에 따른 분류
Aperitif:식욕증진을 위한 식 전 칵테일.
Before Dinner Cocktail:저찬 전 약간의 시간이 있을 때 마시는 칵테일로 Dry하다.
After Dinner(Dessert) Cocktail:식 후 주로 단맛을 지닌 칵테일이다.
-형태에 따른 분류
하이볼(High Ball):증류주를 Base로 하이볼 그랄스에 얼음을 넣고 청량음료를 넣어 혼합한 것.(스카치소다, 비버콕)
피즈(Fizz):피즈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탄삼을료를 개봉할 때 또는 따를때 피- 하는 소리가 난데서 비롯된다. 진,리큐르 등을 베이스로 설탕, 라임(또는 레몬)주스, 소다수를 넣고 과일로 장식한다.(진피즈, 슬로진피즈, 카카오피즈)
사워(Sour):증류주에 레몬주스를 많이 넣어 시큼한 맛의 칵테일로 얼음을 제외하고 레몬체리를 장식한다.(위스키사워, 진사워)
슬링(Sling):피즈와 비슷하나 약간 용량이 많고 리큐르를 첨가하여 과일을 장식한다.(싱가폴슬링)
코블러(Cobbler):'구두 수선공'이란 뜻으로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 음료이다. 알콜도수가 낮고 Fruity한 과일주를 베이스로 한다.(와인코블러, 커피코블러)
쿨러(Cooler):술, 설탕, 레몬(또는 라임)주스를 넣고 소다수로 채운다.
펀치(Punch):펀치볼(큰그릇)에 과일, 주스, 술,설탕, 물을 혼합하여 큰 얼음을 띄워 여러 사람이 떠서 먹는 음료이다. 또 술의 특성을 강조한 1인용 펀치도 있으며 이것은 코블러와도 유사하다.
프라페(Frappe):프랑스어로 잘 냉각된 뜻이다. 가루얼음을 칵테일글라스에 가득 채우고 술을 붓고 빨대를 꽂는다.
토디(Toddy):뜨거운 물(또는 차가운 물)에 설탕, 술을 넣은 것이다.
에그녹(Egg Nog):미국 남부지방의 전설에서 유래된 연말(크리스마스)칵테일이다. 달걀과 우유를 사용한다. (다른말로 달걀술..)
플립(Flip):대개 와인을 사용하며 달걀, 설탕을 넣은 것으로 애그녹과 비슷하다.
플로트(Float) 또는 Pousse Cafe:술의 중량을 이용하여 섞이지 않게 띄운 것이다.
스노우 스타일(Snow Style):눈송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경우에 따라 설탕 또는 소금을 사용한다. Suger Rimming Salt Rimming
미스트(Mist):프라뻬와 비슷하고 Crudhed Ice를 사용하며 용량이 약간 많다.
픽스(Fix):약간 달고,맛이 강한것으로 코블러와 비슷하다.
데이지(Daisy):증류주에 레몬, 라임쥬스, 그레나딘시럽(또는 리큐)등을 혼합한 뒤 소다로 채운다.
콜린스(Collins):칼린스 가족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이 붙여졌다. 술에 레몬이나 라임즙과 설탕을 넣고 소다수로 채운다.
크러스타(Crusta):술에 레몬주스, 약간의 리큐르(또는 비터)를 넣은 것으로 레몬 껍질이나 오렌지 껍질을 넣은 칵테일이다.
줄립(Julep):민트 줄기를 넣은 칵테일이다.
리키(Rickey):라임을 짜서 즙도 넣고 그 자체를 글래스에 넣고 소다수 또는 물로 채운 것으로 달지 않은 칵테일이다.
생거리(Sngaree):와인 또는 증류주에 설탕, 레몬주스를 넣고 물로 채운다.
스매쉬(Smash):쥴립과 비슷하나. Shaved Ice를 사용하며 설탕, 물을 넣고 민트 줄기를 장식한다.
스위즐(Swizzle):술에 라임주스 등을 혼합하여 Shaved Ice와 함께 글래스에 서리가 맺히도록 젓는다. 스매쉬와 비슷하지만 알콜도수가 훨씬 낮은 시원한 칵테일이다.(원래는 Hot Chocolate를 넣는다.)
트로피칼 칵테일(Tropical Cocktail):열대성 칵테일을 의미하며 과일주스, 시럽 등을 이용하여 달고 시원하며 과일을 장식한 양이 많은 칵테일이다.
스쿼시(Squash):과일즙을 자서 낸 다음 설탕, 소다수를 넣은 것.
에이드(Ade):과일즙에 설탕, 물을 넣은 것.
스트레이트 업(Straight up):술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로 마시는 것.
온더락스(on the rocks):얼음만 넣고 그 위에 술을 넣은 상태로 마시는 것, 락스타일(rock style) 이라고도 함
업스타일(up Style):칠링한 잔에 얼음을 넣고 차게 쉐이킹한 칵테일을 얼음을 걸러내고 내용물만 따른 것
핫 드링크(hot drink):칵테일은 대개 얼음을 이용한 찬 것으로 생각하지만 커피류, 뜨거운 물을 잉요한 따뜻한 것도 많이 있다.
-자, 이제 몇가지 칵테일의 레시피를 소개해 볼까요 ?
마티니(Mart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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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드라이진 1과 1/2OZ, 드라이 베르무트 1/2OZ, 올리브, 얼음, 글라스2개
칵테일 만들기
1. 믹싱글라스에 드라이진 1과 1/2OZ를 넣고, 베르무트를 1/2OZ 넣어준다.
또 다른 글라스에는 잔을 차갑게 하기 위해 얼음을 채워둔다.
2. 드라이진과 베르무트가 잘 섞이게 저어준 다음, 차갑게 해 둔 글라스에 얼음을 제외하고 믹스된 마티니만 다라준다.
일반적으로 마티니는 얼음을 넣지 않는다. 하지만 개인 기호에 따라 온더락으로 즐겨도 무방하다.
3. 올리브로 장식을 한다.
마가리타(Margar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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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데낄라 1OZ, 트리플섹 1OZ, 라임믹스 1OZ, 설탕,라임 또는 레몬,소금을 림에두른 글라스
칵테일 만들기
1. 데길라 1OZ 넣기
2. 트리플섹 1OZ 넣기
3. 라임주스를 1OZ 넣기
4. 설탕 시럽 1/2OZ 또는 설탕 1티스푼 넣기
5. 이젠 쉐이킹 할 차례! 쉐이커에 넣고 잘 섞이게 쉐이킹한다.
6. 글라스에 따른 후 마무리로 레몬을 넣어주면 끝.
진 토닉(Gin T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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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드라이 진 1oz(45ml), 토닉워터, 레몬 또는 라임
칵테일 만들기
1. 우선 글라스에 드라이진 1oz(45ml)를 따라준다.
2. 그 다음엔 토닉의 양을 적당히...
처음 만들어 보시는 분들에겐 1:3의 비율을 권한다.
일간 그렇게 만들어 보고 다음부턴 자신에 맞게 비율을 조절하면 된다.
3. 마지막으로 레몬 또는 라임을 짜 넣어주면 완성된다.
잭 콕(Jack C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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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잭다니엘, 콜라, 레몬 또는 라임, 글라스
칵테일 만들기
1. 먼저 얼음을 넣은 글라스에 잭다니엘을 넣어줍니다.
일반적으로는 1:2 또는 1:3 비율이 적당합니다. 물론 개인 기호에 맞게 조절
2. 잭다니엘을 넣은다음 나머지는 콜라로 채워주면 된다.
3. 마지막으로 라임 또는 레몬을 짜 넣으면 잭콕 완성
블랙 러시안(Black Russian)
![](https://t1.daumcdn.net/cfile/cafe/1558F1494ECA3FB607)
준비물
보드카, 깔루아, 얼음과 글라스
1. 우선 보드카를 따른다.
2. 그 다음은 깔루아를 따뤄주면 블랙 러시안 완성, 비율은 일반적으로 1:1로 맞추면 된다.
화이트 러시안(White Rus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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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보드카 1+1/2, 깔루아 3/4, 우유 적당량, 얼음과 글라스
칵테일 만들기
1. 우선 얼음이 든 글라스에 보드카를 1+1/2oz 넣어준다.
2. 다음엔 깔루아를 3/4oz 넣어준다.
3. 그리곤 우유룰 부어주는데...화이트 러시안은 독한 블랙러시안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우유의 양은 조금씩 넣어가며 자신에게 맞는 맛을 찾아야 한다.
4. 적당량을 찾아 우유를 부으면 완성.
첫댓글 좋은팁.